-
- 경제 위기는 위기도 아니다
성경에 보면 나오는 신앙인들은 하나님과 더불어 생생하게 살아 있었다. 돈이 잘 돌아가서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가정이 화목해서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 받아 환희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있었다. 모이기에 힘썼고 흩어지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은 행운에 황송스러워서 어쩔 줄 몰랐다. 하지만 현대인들을 보자.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을 보라. 자기 것 없어질까봐, 자기 것 빼앗길까봐 노심초사 그것만 지킨다고 피곤에 쩌려있다. 하나님 섬길 줄도 모르고,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는 방법도 잊은 채 온 종일을 돈 생각만하며 보낸다. 왜 사는지도 모르고 왜 죽어가는 지도 모른다. 왜 아픈지도 모르고 왜
-
- 몸뚱아리 끌어안기
많은 사람들이 왜 사느냐고 묻었습니다. 인생이 무엇일까? 스스로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묻고 또 물어왔습니다. 이에 대해 철학자라고 불려지는, 인간 중에서는 비교적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신이나 우주 또는 자연에서 그 물음의 해답을 찾다가 중간쯤엔 성경에 등장하는 여호와와 예수라는 이름만 표절한 채 답을 주지않더니 근래에는 인간의 지고지순한 정신속에 그 해답이 있다는 듯이 공상만 해대다가 지쳐 최근에는 결국 확실한 진리는 지금 존재하고 있는 내 몸뚱아리 밖에 없다고 합니다.철학은 한 동안 내 몸뚱아리 하나 건진 덕택에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를 그럴 듯하게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관념적이던, 실존적이던, 도덕적이던 인간이
-
- 눈 속임
손을 씻고 나오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쓰레기통에 물을 붓는다. 그것도 조심스럽게. 아 , 누군가 담뱃불을 꺼지 않고 버렸나 보다 했다. 그래서 그냥 나오려는데 문득 머리를 스치는 생각. 확인하러 갔다. 그랬다. 그 아주머니는 돈을 만들고 있었다. 물을 한번 부을 때 마다 돈이 늘어나는 소리가 들린다. 폐지는 무게를 달아 돈을 준다. 한국에 있을 때 어떤 할아버지가 계셨다. 그분은 폐지를 집에서 가득 쌓아 놓는 분이셨다. 아침저녁으로 물을 준다. 조금씩. 표가 나지 않도록. 이렇게 자신의 노동과 함께 돈은 조금씩 늘어난다. 오늘날 교회는 이런 장사꾼으로 넘쳐난다. 이들은 주일마다, 수요일 마다, 새벽마다 뿌려 댄다.
-
- 신발굽을 갈고
신고 다니든 신발 뒷굽이 닳아 뒷굽을 수리했다.고무판을 대고 깍아 내고 갈아 내고 하더니 마침네 못을 박는다. 그리곤 끝났단다.새 신발을 구입했을 때엔 미쳐 이렇게 신발이 닳아질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 신발을 신고 다니는 사이 이렇게 닳아 버렸다.그리곤 이렇게 신발을 고쳐 신는다. 그러면서 생각했다.또 닳으면 어떻게 되나. 또 고쳐 신을까? 인간들은 인간을 너무 모른다.신발처럼 닳으면 고쳐 신으면 된다고 생각한다.그래서 이들은 문제가 생겼기에 이제 노력해서말씀을 순종하자고 한다.그러면 새사람이 된다고 생각한다. 아니 새사람이 되었기에 말씀에 순종하자고 한다. 그런데 고쳐 신은 신발은 여전히 헌신발
-
- 기적과 '기적 흉내 내기'
기적과 '기적 흉내 내기' 2010-01-26 15:27:54 이름 : 이근호 기적은 100% 예수님 십자가 공로만 쳐다보며 감사하는 자만 새 생명을 받은 자이다. 왜냐하면 자기 생명은 0% 이하의 가치밖에 없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곧잘 이 '기적의 흉내'를 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의 심보는 다음과 같다. "하나님, 신앙의 티를 내면서 살면 하나님께서 나중에 진짜로 저를 구원해주시겠습니까?"라는 식이다. 평소에 늘 하나님하고 흥정하듯이 살아오고 있는 중이었던 것이다. 타협하자는 것이다. 즉 전적으로 하나님의 영광만을 돌리며 살고 하나님 복음 사역을 나설 테니 그 대신 나를 구원해 달라는 것이다. 하지만
-
- ‘복음에 미쳤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
‘복음에 미쳤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 2009-06-10 09:46:34 이름 : 이근호 ‘복음에 미쳤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 어떤 경우에도. 영원히. 복음 전달자는 사명을 입은 자이다. 그 사람이 사명을 가진 것이 아니라 사명이 그 사람을 가졌다는 말이다. 사명이 그 사람의 전부를 삼켰다. 이로서 그 사람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사명 안에서 일어난다는 말인데 이 사명은 오직 복음 증거에만 관련 있다. 개인적인 인간 승리와 무관하다. 사적인 행복과도 상관없다. 목표 달성과도 거리가 멀다. 오직 십자가 복음만 나오게 되어 있다. “예수님의 피 공로뿐입니다”고. 만약 복음이 나오지
-
- 참으로 답답한 일
참으로 답답한 일 2009-08-25 08:28:58 이름 : 이근호 목사는 천국의 기준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들을 생각도 안하고 교인들은 교회 문제를 들고 나온다. 목사는 교인들이 천국가기를 간절히 원하건만 교인들은 교회 나와 주는 성의를 제발 알아달라고 한다. 목사가 천국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교인들은 자기 일상생활 이야기한다. 목사는 천국이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교인들은 단지 교회만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목사는 천국이 제일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데 교인들은 자기 몸과 가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 목사는 “천국 갑시다”고 말하면, 교인은 “같이 놀아주면 헌금 할게”라고 나온다. 목사는 예수님의 가치를 말하는데 교인
-
- 상한 심령 (죽은 마음)
상한 심령 (죽은 마음)상한 심령이 무엇일까?그 표현을 한 다윗에게 직접 물어보자다윗에게 상한 심령이 뭔가요 라고 물어보면단절된 마음이라고 한다.단절?즉 단절의 영에 의한 철저한 단절로 인해서 상하고 죽게 된 마음이다.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아버지여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왜 저를 심판 하시나이까?이 잔을 제발 제발 나에게서 옮겨 주시옵소서이 저주를 나에게서 멀리 하여 주옵소서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상한심령이다.우리가 흔히 표현하는 썩어 뭉개진 마음이다.(단절 : 어디에도 말이 안 통하는 소외 이다. 소통의 단절, 하나님 아버지에게도 안 통하고 인간들에게는 더더욱 안 통하는 철저한
-
- 목사의 위기와 헤겔
목사의 위기와 헤겔 1. 목사의 위기 목사의 위기는 더 이상 자신을 하나님의 소유로 인정하지 않고 자신을 자기 소유로 전환하는데부터 시작이 된다. 스데반 집사님은 죽는 그 순간까지 결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책임 하에서 벗어났다고 보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돌에 맞아 시신이 되어가는 자신마저도 즐겁게 그리스도를 만나는 주체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런데 목사가 자신을 독자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목사에게 위기가 온다. 계산을 하게 된다. 자기에게 손해인가 이익인가를 고려하면서 행동한다. 심사숙고하고 매사에 조심한다. 위기가 들이닥친 초창기에는 신으로부터 얻어낼 것은 다 얻어내려한다. 말씀을 연구하고 신학 지식도 많
-
- 교회, 세상에 말을 걸다.
교회, 세상에 말을 걸다.“우리아기 참 착하다!”심부름 잘하는 아이, 자기 물건을 잘 정리정돈하는 아이, 아파트에서 뛰지 않는 아이, 동생 잘 봐주는 아이 등에게 어른들이 흔히 하는 칭찬입니다. 그런데 이 말에는 사실 이기적인 부모의 권력이 숨어있습니다. 착하다는 평가를 노골적으로 풀어쓰면 ‘내가 시키는 대로 잘 따라 했음’이라는 뜻입니다. 조금 더 노골적으로 풀어쓰면, ‘부모의 노동력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되었음’이라는 뜻입니다. 한 번 더 노골적으로 풀어쓰면, ‘나에게 쓸모 있음’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자신의 자녀조차도 나의 노동력을 감소시키는데 쓸모 있는 아이에게만 ‘착하다’라는 긍정적인 평가
-
- 자살의 확대
자살의 확대 2009-05-04 17:47:25 이름 : 이근호 왜 자살 할까? 자신의 것을 잃지 않기 위해서이다. 자신의 것이 다 잃는 그 경계 지점이라고 여기면 본인이 알아서 자신을 껴안고 자신을 치워버리게 되는데 그것이 자살이다. 즉 그 어떤 경우라도 자신을 잃는 것을 본인이 용납 못하겠다는 의지를 현실로 옮기는 것이 자살이다. 그렇다면 자기의 것을 사수하는 식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이미 자살 의도를 품고 살아가는 중이다. 굳이 자살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자살한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즉 이미 죽음 안에 들어와서 사는 자이다. 성경 고린도전서 14:25에 보면, “그 마음의 숨은 일들
-
- 아니오가 아닌 예만
아니오가 아닌 예만인간은 어떤 일에 있어서 단정 짓는 말과 행동을 회피하려 든다. 가정이나 정치나 문화나 인간이 몸을 담고 살아가는 사회 속에 부대끼면서 ‘난 이것을 원해!’ 란 말을 하기가 어렵다. 요즈음 같이 직장에서 상사의 지시에 대해 ‘아니오’라고 대답할 용기 있는 자가 몇 안 될 것이다. 그 만큼 이 사회는 악이란 울타리로 엮어져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기업이 잘 굴러갈 때는 부하직원의 개인적인 일이 생기면 ‘회식 자리에 참석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어서 집에 들어가!’ 란 사내 분위기가 조성되었다(젊은 세대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서...). 그러나 지금은 그 양상이 다른 것 같다. 개인마다 기업마다 돈이 궁한
-
- 죽음의 사유화(私有化)
"수빈아빠, 큰 일 났어..."칼날 보다 날카로운 절규가 저를 보자마자 제 아내의 입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아내의 팔에는 "큰 누나 어떻게..."라며 소리높여 울고있는 막내아들이 막 바다에서 구조된 사람처럼 매달려 있습니다.저는 둘째 딸 아이를 달래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 동안 무슨 사건이 터진 것이 분명했습니다. 급하게 바다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해수욕장 안전선 넘어 노오란 튜브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그 위에는 제 큰 딸이 위태하지만 조심스럽게 앉아있었습니다. 그토록 즐겁고 평화롭던 휴가라는 허상 속으로 죽음의 어뢰가 막 폭발하려는 듯이 밀려들어온 것입니다. 죽음의 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
- 어떤 분의 고백
어떤 분의 고백 2009-08-25 09:21:21 이름 : 이근호 오랫동안 교회 다니시는 분이었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대단한 고백을 하셨다. “나는 예수를 안 믿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말씀이 안 믿어집니다. 천국 가는 것도 포기하겠습니다. 이제 지쳤습니다. 그냥 나 사는 식으로 예전처럼 살다가 조용히 죽을렵니다.” 아, 용감하신 분! 많은 사람들의 속마음을 대변해주신 고마운 분. 하나님께 실망하고, 예수님께 실망하고, 교회에 실망하고, 교우들에게 실망하고,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고, 하지만 아직도 이 분이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진짜 고수인 가룟 유다 형님과 포옹하기 위해서는 자살로 마감해야
-
- 악마의 신호
악마의 신호 2009-08-05 09:05:02 이름 : 이근호 온통 어둠으로 덮여진 밤이다. 목사는 옥상에 올라 턱 괴고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해서 묵상 중이었다. 그런데 저 맞은편 상가 건물에 설치된 광고판에서 ‘악마’라는 글씨가 뜨면서 다음과 같은 문장이 보란 듯이 지나가고 있었다. “목사님, 예수님이 죽으심보다 내 기분이 우선입니다. 기분이 더러워서 예배 참석 못하겠습니다.” 순간, 목사는 살인충동을 느낀다. 당장 그 인간을 쏘아죽이기 위해 총을 쥐고 건너편 상가 옥상으로 달려간다. 어?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거기에는 쏘아 죽일 사람이 없었다. 매끈한 네오사인 유리관 표면에 손에 잡힌다. 유리관만 줄지어 있
-
- 무지로 인해 제자리걸음만 일삼는 아담들의 상상력 (…
손목사님과 곽인영씨, 양무리씨 세 사람이 요일 3:9에 대한 논의를 주고 받는 것을 보고 나서 쓴 글입니다. 무지로 인해 제자리걸음만 일삼는 아담들의 상상력- 부제 : 요일 3:9 이해 접근의 잘못된 출발점 고찰 -결론부터 말하자면, 요일 3:9은 일상적 삶 속에서 온갖 크고 작은 구체적인 범죄들을 습관적으로 저지르는지의 여부가 죄인됨과 의인됨을 가르는 기준임을 뒷받침하는 구절이 아니다. 그 구절에서 사용된 "죄짓는다"는 말이 헬라어 시제와는 관계 없이 요한일서 전체의 문맥에 비추어볼 때, 생활 속에서의 이런저런 구체적인 범죄 행위의 습관성 내지는 반복성과 관련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요일 3:9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
- 추려내시는 하나님의 능력
선별작업에 인부들의 손길이 분주하다.이 공정을 거쳐야 제품실로 재료가 들어갈 수 있다. 탈락된 재료들은 선반 이쪽 저쪽으로 널브러져 있다. 현장 감독의 눈초리가 매섭다. 제품은 양의 문제가 아니라 질의 문제다. 한 치의 오차를 용납 못하는 긴장도 높은 작업 현장 그 기준은 하나님께서 친히 흘리신 피 뿐이다.(행 20:28) 아, 무서운 천국놀라운 천국불가능한 천국 이 천국에서 탈락한 자들의 운명은? 일단 교회로 모여 노닥거리고 있으면 바닥이 갈라지면서 지옥불로 곧장 떨어진다.(민 16:32) 지옥의 지표면이 교회였다.구원의 피를 종교 행함으로 모독하는 그 현장이 곧 지옥이다.
-
- 이단의 기준
이단의 기준은 예수님의 죽으심의 의의에 합치하느냐 불합치 하느냐로 결정됩니다. 신의 존재 여부를 놓고 왈가왈부하는 것하고 소용없는 일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의 의의를 모르면 모두가 이단이요 반드시 지옥갑니다. 여기에 예외라는 것이 없습니다. 마치 유월절 피가 묻지 아니하는 문 앞에 있는 애굽인들이 다 죽은 것처럼 말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모든 인간이 죽은 겁니다. (고후 5:14) 군말없이 죽었습니다. 태어나는 인간들마다 다 죽습니다. 이미 죽은채로 태어나는 겁니다. 따라서 이런 죽어버린 죄인들에게 일말의 선한 것을 기대하면서 종교적인 행함을 유도하거나 열매를 얻고자 하는 신학은 모두 이단들입니다.
-
- 상대방 배려하기
남의 입장 배려하기 “내가 기분 나쁘면 남도 기분 나쁘다”“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남이 들어서 마음 상할 이야기는 아예 하지 말아라”이것이 배려의 정신이다.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있어 필수적인 덕목이다.이 정신이 마치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의 말씀을 구현하는 태도처럼 오해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마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은 다음의 말씀과 결부시키는 것이 합당하다.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
-
- 십자가 없는 성탄절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자신의 살과 피를 짐승같은 인간에게 먹이기 위해서....... 그 아이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라 하셨습니다. 그 아이로 인해 세상은 하나님과 함께 하게 되었고 비로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죄인에게 죽임당하고 자신은 십자가 위에서 갈기갈기 찢기는 하나님 말입니다.인간이 하나님을 찾는 이유는 살기 위해서 입니다. 지금의 모자람을 그 분께서 넉넉히 차고 넘치도록 채워주시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때문에 살고 싶은 이유를 찾고 싶어합니다. 내가 태어난 이유를 알아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죽는다는 사실은 처음부터 저 멀리 밀어버립니다. 죽음을 버리도록, 잊어버리도록 돕는

-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