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에 미쳤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
2009-06-10 09:46:34 이름 : 이근호
‘복음에 미쳤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 어떤 경우에도. 영원히. 복음 전달자는 사명을 입은 자이다. 그 사람이 사명을 가진 것이 아니라 사명이 그 사람을 가졌다는 말이다. 사명이 그 사람의 전부를 삼켰다. 이로서 그 사람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사명 안에서 일어난다는 말인데 이 사명은 오직 복음 증거에만 관련 있다. 개인적인 인간 승리와 무관하다. 사적인 행복과도 상관없다. 목표 달성과도 거리가 멀다. 오직 십자가 복음만 나오게 되어 있다. “예수님의 피 공로뿐입니다”고. 만약 복음이 나오지 않는다면? 사명이 덮친 자가 아니라 자아도취에 빠진 자다. 자신의 성질이 뭉쳐져서 사는 자이다.
그렇다면 사명자는 어떤 식으로 복음을 증거하게 되나? 로마서 10:17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되어 있다. 사명자는 기적을 제공하는 자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제공하는 자이다. 왜냐하면 구원될 수 있는 믿음은 말씀 관심과 관련 있기 때문이다. ‘말씀에는 관심 없는데 구원 된 자는 맞다’라는 말은 성립될 수 없다.
모든 구원받은 자는, 자신의 구원의 근거가 오직 그리스도의 말씀에 있게 된다. 개인적인 경험이나 인생 경력이나 신비 체험에 있지 아니하다. 오직 그리스도의 말씀에 있다. 그래서 사명자는 그리스도 말씀에 준해서 십자가 복음을 전하게 된다.
이런 사명자는 그냥 두고 볼 악마가 아니다. 악마는 사명자를 흔들어 댄다. 광야에서도 세 번씩이나 금식하시는 예수님을 흔들어 대었다. 떡을 먹고 배불리가면서 일하라고 흔들어 대었고, 기적을 베풀어야 추종세력이 많아진다고 흔들어대었고, 눈에 보이는 세상 권세를 통째로 함께 장악하자고 흔들어대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오로지 아버지의 말씀 이외에는 관심이 없었다. 사명자이시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예외 없이 악마는 사명자를 흔들어댄다. 정치 쟁점을 가지고 흔들어대고, 교회 문제로 흔들어대고, 가정이나 교회 재정 문제로 흔들어대고, 자녀와 부부 문제로 흔들어대고, 개인적인 윤리성을 따지면서 복음에 전념하지 못하도록 흔들어대고, 심리적으로 외롭다든지 우울 증세를 조장해서 그동안 했던 복음 전파의 성과를 보고 자진해서 낙담하도록 흔들어댄다. 악마의 목적은 오직 하나다. 어쨌든 예수님의 공로로 감사하지 못하게 만드는데 있다. 더 나아가서 ‘예수 이야기’가 허구요 비현실적인 신화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납득케 하는데 있다. 성경 전체가 다 거짓말임을 설득하는데 전념한다. 복음 자체서 쓸데없고 무가치한 이야기임을 증명하는데 전력을 다 기우린다.
따라서 맨 정신으로 이런 악마의 흔들기에 버틸 수 없다. 미쳐야 한다. 복음에 미쳐야 한다. 자아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자아의 죽음과 낭패와 죽음과 소멸조차 미리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남몰래 죽게 되는 것조차도!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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