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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식일
누가복음 14:1-6 안식일 고창병은 수종병(水腫病,dropsy)이라고도 하는데 이 병에 걸린 사람은 얼굴이 부어 오르며 팔과 다리도 크게 부어올라 살갗이 물러지는 증상을 띠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으로서 제 기능대로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병과 안식일을 연관시킵니다. 그것은 바리새인들이 이미 연관시켰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성령을 받지 못했기에 성령 받은 예수님을 이해 못한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들에 있어 성경 해석이란, 자신들이 현 상태에서 그대로 구원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목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을 죽어 마땅한 죄인으로 드러나게 하셔서 구원하고자 하는 겁니다.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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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람나무
로마서 11:13-18 감람나무 이 세상을 보고서 불의를 느끼지 않는 게 이상할 지경입니다. 노아홍수에서 드러났듯이 이 세상이라는 것은 ‘싹 쓸어버림’을 당할 대상에 해당됩니다. 못 빠져나온다는 점이 이 세상의 본질에 부합됩니다. 그것은 오늘 본문에서 감람나무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나무 한 그루’란 스스로 자신을 괴사시킨다든지 나무 아닌 것으로 전환될 수도 없고 그 높이를 하늘까지 당헤 할 수 없고 몸짓을 키울 수도 없습니다. 나무에게는 관찰자가 따로 있습니다. 인간 집단을 나무에 비유된다는 것은 스스로 관리 주체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자체적으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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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탄) 어느 목사님의 질문
(질문) 2015.3.1 목사님. 안녕하세요. 평안하시죠? ^^겨울이 짧게 지나갔습니다.몇가지 여쭈어봅니다.1. 신281-14은 순종하여 받는 복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7)'~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11)의 의미가 궁금합니다.2. 복에 대한 글이 있으면 십자가마을에서 어디로 들어가야 되는지, 혹은 없으면,목사님의 글좀 부탁드립니다. 목사님 바쁘시겠지만, 짧게 2-3줄 보다 조금 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3. 마가복음을 조정재목사님과 토론한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저 또한, 마가복음을 새출애굽관점으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오히려 성경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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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의 활동
로마서 16:17-20 사단의 활동 악(惡)을 알게 되는 것은 피해자 자리에 있는 경우입니다. 예수님이 가신 십자가 길을 간다는 것은 세상이 주는 고난을 함께 맞으면 피해자 신세로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지 않고 재판장의 입장에서 악을 생각하게 되면, 결국에는 정의의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발을 빼서 악의 편에 동조하는 결과를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미 인간은 선과 악을 아는 지식이 있는 이상, 그 지식은 지식을 가진 자에게로 최종 가치와 의미가 모아지게 때문입니다. 즉 재판에서 원고와 피고 사이를 재판하면서, 재판의 끈은 “역시 재판장 그 사람은 훌륭했어. 훌륭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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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저를 찾았습니까?
우리교회 주보 요약 - 이근호《 설교 요약 》 20010년 1월 24일〈 지난 주 설교 요약 〉눈에 보이는 것을 믿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를 호출하시는 분은 눈에 안 보이는 식으로 호출하십니다. 인간이란 죽어서도 죽지 못하고 살아있습니다. 예수님이 호출하는 가운데 살아있습니다. ‘안나’라는 사람은 남편이 죽었어도 거기에 신경쓰지 않고 성전에 매일같이 출근했습니다. 거기서 비로소 지금 자신을 자신으로 있게 만드신 분을 만나게 됩니다. 그 분이 바로 ‘아기 예수’였습니다. 성전이란 이처럼 자신을 걸치고 있는 모든 허구를 벗겨내는 장소입니다. 〈 이번 주 설교 요약 〉본문 : 누가복음 2:41-52 제목 :성전에서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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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서원을 대신 할 남자
여자의 서원을 대신 할 남자 (민 30:1-16) [본문] 민수기 16장 1-16절1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두령들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2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마음을 제어하기로 서약하였거든 파약하지 말고 그 입에서 나온 대로 다 행할 것이니라 3 또 여자가 만일 어려서 그 아비 집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 서원한 일이나 스스로 제어하려 한 일이 있다 하자 4 그 아비가 그의 서원이나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듣고도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모든 서원을 행할 것이요 그 마음을 제어하려는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5 그러나 그 아비가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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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탄)어느 목사님의 질의와 저의 답변
몇 개월에 걸친 경북의 어느 목사의 질의와 답변(질의) 목사님 안녕하세요.예전에 한 두번 통화를 했었던 바가 있습니다.신명기 31장에 율법의 정신 언약을 잊고 이방나라와 언약을 맺으면하나님께서 자신을 숨기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숨으시는 하나님은 엘리 시대(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엘리야 시대(여호와의 말씀(레위기,신명기에서 언약 어길시 비가 내려오지 않음)이 숨었다가 갈멜산에서 불이 내려온 후에 비개 내림으로 말씀이 등장하여 '숨으셨다가 나타나신 하나님 자신'을 아합왕에게 보게 하는 모습)말라기 이후 중간기 시대로 보여집니다.제 개인적으로 말라기 시대도 유다 백성, 제사장, 등 모두가 죄악 가운데 있었습니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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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소유
누가복음 12:30-34 하나님의 소유무서움을 유발하면서 천국은 옵니다. 천국은 접근하기 무서움 속에 들어있습니다. 아무도 쥐려고도 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는 것이 천국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천국의 가다옴이 무서움을 동반하는 이유는 평소에 인간들이 매일같이 무서움 속에서 이 세상 삶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이 주는 무서움을 잊기 위해 ‘넉넉함’에 관한 꿈과 소망을 품게 됩니다. 넉넉함으로 삶이 주는 무서움에서 넉넉하게 한참은 잊고자 합니다. 이로서 부지런히 일해야만 한다는 인간의 본래의 임무를 접고 그저 풍부함과 넉넉한 재산 속에서 여유와 한가로움을 얻고자 합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 재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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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일조
본문 : 누가복음 11: 42 -44 제목 : 십일조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간 곳은 그냥 보통 땅에 들어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들어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이 세상에서 기거하시는 방식으로 변화가 일어나는 땅인데 그곳을 ‘약속의 땅’이라고 부른답니다. 그 땅에서 중요한 것은 제사장에 의해서 진행되는 제사입니다. 제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되면 그 땅은 복을 받게 되어 있고 제사가 원활하지 아니하면 아무리 인간들이 노력해도 저주로서 되돌아오게 되어 있는 땅입니다. 자기 백성을 저주받게 하신다? 그 이유는 자기 백성의 행복이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이 우주에 생생하게 살아있음을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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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와 불의
로마서 3:5-8 의와 불의 의로움과 불의함이 반대말이라고 알고들 있습니다. 의는 선한 것이요 불의한 것은 악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둘이 섞여서 하나님께서 영광이라는 결과로 나타난다면 혹시 불의한 것으로 의로운 열매를 맺는데 기여했다는 이유로 선한 것이 될 수는 있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을 배반한 가룟 유다의 행동이 없이 과연 십자가 지시는 과업을 수행할 수 없었다면 가룟 유다야말로 여느 제자들보다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일에 도움 되는 자로서 평가받는 것이 옳은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을 통해서 복음을 접했던 유대인들은 사도 바울의 복음 자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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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과 이사야 예언
우리교회 3월14일 주보요약 - 이근호목사《 설교 요약 》 2010년 3월 14일〈 지난 주 설교 요약 〉악마는 우리 안에 들어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이라는 칼을 들고 우리 내부를 후비십니다. 그럴 때, 우리 속에 들어있는 악마가 반응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을 미워하게 됩니다. 사는 힘을 부순다고 미워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말입니다. 두 종류의 ‘산다’가 있습니다. 생명나무 과실을 따먹어야 제대로 사는 겁니다.〈 이번 주 설교 요약 〉본문 : 누가복음 4:16-19 제목 :성령과 이사야 예언 성령님이 행하시는 해석이 올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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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혈통에 이방인이 있는 의미가
저 목사님 예수님의 혈통에 보면 이방인 룻도 있고 이방인도 계보에 있잖아요이방인 룻도 예수님의 혈통 계보에 포함되는것은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요그에 비해 우리나라 교계를 보면 목사자녀들만 목사가 될 수있던데요 꼭 그런건가요 이것은 안좋은 문화인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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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교도인들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싶은데요
안녕하십니까예전에 어떤 목사님으로부터 들은 애기가 신앙의 원조중의 원조는 청교도인들이라고 들은 것 같아요그래서 그들의 믿음에 대해서 배우고 싶어서 자료를 찾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면 좋을까요시립도서관에 가면 자료가 있을까요 알려주옵소서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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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서 2:5-8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아래 질문의 답변과 이어져 다시 질문 드립니다.5절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말씀을 접하고 처음 뭔가 탁 하고 막힙니다. 어? 이러면 곤란한데...하며 다시 읽어 보고 여러 가지를 동원(?)합니다. 하지만 시원히 뚫리지 않습니다.6절-8절 5절의 막힘을 기억하며 품어볼까... 아! 좋은 말씀이구나 하며 연신 마음에 새겨봅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 하셨으니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아 귀한 말씀, 귀한 말씀 해보지만....다시 5절로 가면 여전히 막혀버립니다.그렇게 며칠 동안 말씀을 보며 앓다가, 오늘 누군가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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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은자
디도서 3:3 중 속은 자요.....2017.08.11 서울강의(사고와 운명) 중....속은 자 부분을 읽어 내려가다잠깐 0.5초 정도 - 속은 것 꼭 내 잘못 아니잖아요―그때 바로 질문할까도 생각 들었지만....그 앞에 어리석은 자요...부분이 있어 그렇지... 하며지나갔던 기억이 납니다.그 찜찜함(?)이 요즘 들어 목사님이 몇 번 언급하신 보이싱피싱이 떠오르며뭔가는 내 입맛에 맞았기에 속아 넘어 갔다는 생각이 듭니다.그 두 흙덩이(해골)의 만남 또 하나 기다리고 있는 흙덩이(해골)...생각해보면 거기다 저의 에너지를 쏟았었는데.....완전 속았어!!질문 드리겠습니다.속은 자(작은 범주, 큰 범주)에 대해 설명 부탁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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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 제사
로마서 12:1-2 영적 제사 예수님의 제사로서 이미 마감이 된 구원의 방식에서 또다시 성도가 드릴 제사가 남아있단 말입니까? 예수님의 제사로서 구원에 미흡하다는 말입니까? 만약에 예수님만 믿고 영적 제사를 드리지 않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일일까요? 창세기 4장에 나오는 아벨의 제사는, 아벨이 드린 제물로서 마감되는 것이 아닐 아벨의 실제 ‘살해당함’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사를 제대로 드렸기에 아벨은 형으로부터 살해당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가인에게 내린 형벌로 인해 세상은 두 종류의 세상으로 확연하게 구분되는 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는 곧 세상의 모든 분주한 움직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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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호 목사님이 보완해야 될 점-박정우 전도사님의 …
이근호 목사님의 신학 보완(개론) 2016.03.08. 12:00 사실 누군가의 가설을 비판하기 위해선 그 가설을 깊이 연구한 후에 그 가설속에 내재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서로 대립되고 모순되는 것들을 발견함으로써 반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볼 때, 제가 이근호 목사님의 신학을 논쟁의 대상으로 두려하고자 한다면 저는 분명 그의 신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뒷받침하여야 할 것입니다. 앞서 김성수 목사님에 대한 글에서 제가 그의 신학을 수정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4년 동안 그의 설교를 매우 충분히 들으며 그의 신학을 몸소 경험하고 또 고민하였기에 가능했던 일이였습니다. 그의 신학은 파자로 인해 마치 매우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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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케 하는 온전한 율법
자유케 하는 온전한 율법야고보서의 자유의 율법과 12지파 이스라엘(약 1:25, 개역)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 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약 2:12, 개역)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예레미야-2009/039강-렘11장14-17(기도안들어주시는하나님)-jer091202.mp3 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예레미야-2009/039강-렘11장14-17(기도안들어주시는하나님)-jer091202.wmv http://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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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신학과 개혁주의신학에 대하여
안녕하십니까우리 목사님,저 요즘들어 느끼는 건데요 개혁주의 신학의 원조가 가톨릭신부였다가 95개조반박문을내고목사가 된 마틴루터목사가 맞는지요 그리고 조직신학의 원조는 칼뱅이 맞는지요 그리고 아니라면 정확히 두가지 신학은 어느시대부터 파생된 것인지 어떤 신학이 먼저인지알고 싶습니다.아멘 할렐루야
-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