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헤어질 결심] 평

[영화 헤어질 결심] - 박찬욱 감독-2022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 (줄거리) 형사가 어떤 사건을 맡게 된다. 산에 가서 어떤 남자가 추락했다. 그 남자의 아내는 중국 여자이며 그 죽은 남자의 직업은 난민을 심사하는 사람이다. 일단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아내의 손톱 밑에서 남편의 DNA가 나왔다. 경찰은 아내를 의심하고 조사에 들어간다. 아내는 노인간병인이다. 남편이 산에 올라간 시각에 아내는 어떤 할머니를 돌봐 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는 무혐의로 정리되어 와중에 형사는 여인에게 미묘한 감정을 갖게 되었다. 여인의 집 근처에서 밤새 잠복하면서 여인의 일거수일투족의 정황을 형사는 자기 휴대전화에 저장

I Am Nothing 나는 없다

title : I Am Nothing 나는 없다preacher : pastor Lee Geunhotext : Philippians 4:18-20 date : October 25, 202018.I have received full payment and even more; I am amply supplied, now that I have received from Epaphroditus the gifts you sent. They are a fragrant offering, an acceptable sacrifice, pleasing to God. 19.And my God will meet all your needs acco

Humility 겸손

title : Humility 겸손 preacher : pastor Lee Geunhotext : Philippians 2: 1-4date : May3, 2020 1.If you have any encouragement from being united with Christ, if any comfort from his love, if any fellowship with the Spirit, if any tenderness and compassion, 2.then make my joy complete by being like-minded, having the same love, being one in spirit an

무한의 폭격-송민선 성도님의 글

눈에 블라인드를 하고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가이드를 받으며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체험을 한 적이 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고 참 쉬워 보이던 것이 막상 눈이 가려지고 손에 개 줄이 쥐어진 채 걷기 시작할 때 극도의 긴장과 두려움이 몰려왔다. ‘내가 이 개를 믿고 내 목숨을 맡겨야 하는가?’ 개랑 가다가 그 개가 멈추면 다른 손에 들고 있던 지팡이로 주변을 탐색한다. 앞에 블록이 튀어나오거나 계단, 신호등이 있을 때 개는 일단 멈춘다. 20분 정도의 거리였던 거 같은데 왜 이리 멀게 느껴지고 겁이 나는지. 하도 오래전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지하철 계단에서와 신호등 앞에서와 보

나는 성도다 (3월 모임-고린도전서 1장)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이 떠들썩 했다. 이제 늦은 이야기만, 이 사건(?)은 참 영적이다. 너무 육적이라 너무 영적이다. 나는 가수다. 이 말은 나는 나라는 것이다. 나는 내가 정립한 가수라는 존재이고, 그것을 포기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나와 가수는 분리되지 않은 나 그대로 이다. 매우 안정적이다. 그런데 여기에 타인의 평가가 개입된다. 나는 가수라는 흔들림 없던 자존감에 타자가 끼어든 것이다. 그래서 어떤 가수(?)들은 이 프로그램 자체를 반대하기도 했다. 타인의 평가로 어떤 유명 가수가 탈락을 했다. 탈락? 그럼 나는 가수가 아니다가 되 버린다. 적어도 나는 탈락하지 않은 가수보다는 못한 가수가 되어

변종 마귀-임청일 장로님의 글

이번 수련회는 내게는 특별한 수련회다. 남의 글만 항상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못마땅해 하던 내가 글을 쓰게 된 점이 무엇보다 특별하다고 생각된다. 말이 많을수록 자신의 허점만 드러내게 되므로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은 글쓰는 것 자체를 가로막았었다. 어려서부터 남자이면서도 수줍음을 타는 소극적인 성격은 항상 불만이었다. 왜 적극적이지 못하고 소극적이고 부정적일까. 왜 남들처럼 내 자신을 PR하지 못하는가.. 그것이 단순한 성격탓이 아니라 올바르지 못한 부분을 감추고자하는 죄된 성품인 것을 알게 된 요즈음에 와서야 불만없이 받아드릴 수 있게 되었다. 그렇구나 오히려 내 자신을 좀 더 빨리 보게되는 은혜로구나

The Day of Christ 그리스도의 날

title : The Day of Christ 그리스도의 날preacher : pastor Lee Geunhotext : Philippians 2:5-8date : May 31, 2020 15.so that you may become blameless and pure, children of God without fault in a crooked and depraved generation, in which you shine like stars in the universe 16.as you hold out the word of life--in order that I may boast on the day of Chri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

자유게시판 3460,설교 중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을" 생각하던 중에 개역한글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개역개정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표준새번역 하물며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

영화 평 [사라진 시간]

영화 [사라진 시간] 평 –정진영 감독(줄거리) 시골 학교 교실-교사A가 방과 후 시골학생 하나 만난다. - 교사A는 다정스레 아내와 감따면서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낡고 허름한 사택에 산다- 교사A는 돌아가신 자기 어머니에게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못했다고 미안해한다- 아내가 갑자기 전에 돌아가신 교사A의 어머니로 돌변하여 남편을 위로한다. “어린 네가 얼마나 힘들겠는가 내가 안다” 서울서 친구들이 교사부부 사택을 찾아온다. 밤에 자고 가겠다는 것은 기어이 돌려보낸다. 그 이유는 밤만 되면 아내가 돌변하기 때문이다. 뜨개질 교실이 나오면서 교사A의 아내도 뜨개질 강습을 받는다. 젊은 여선생님이 뜨개질 잘한다고

인간의 모든 언어는 십자가 속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태어나자 마자 부모님의 짐으로 두 분 등골 휘게 하더니, 장성해서는 스스로의 짐이 되어 삶이 무겁다. 치매 걸리면 새끼들에게 짐이 되겠지....... 이쯤해서 떠오르는 성경말씀이 있다.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왜, 하필 그 많은 말씀 중에 위의 말씀이 생각났을까? 성경말씀이 기억났으니 성령께서 도우신 걸까........ 대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첫째, 짐이라는 단어가 동일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연상작용! 둘째, 위 말씀이 '나'를 인정해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너희를 쉬게 하리라! 목마른 자가 물을 생각하고 배고픈 자가 밥에서 벗어날 수 없

또 다른 보혜사. 인맞은자

1. 또 다른 보혜사란 오늘날 한 사람으로 나타날수가 있습니까? 만약 있다면 예수님의탄생 노정과같이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야 하나요?2. 인맞은 자 12지파 144000 이란 오늘날 신약적 해석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마광수의 도덕론,기존의 도덕주의.십자가가 보는 세상…

도덕을 팔아먹고 사는 사람들 ............................................ 마광수나는 도덕을 팔아먹고 사는 사람들을 증오한다. 그런 자들은 정권의 추이와도 상관없이, 그리고 그들 스스로의 기회주의적 변신이나 어용적(御用的) 행태와도 상관없이, 늘 사회적 기득권과 권세, 그리고 부(富)까지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자들은 언제나 권력에 초연한 체하면서 오히려 권력의 주변에 포진한다. 이른바 관변교수로 불리는 이들중 상당수가 여기에 해당되는데,그들은 또한 매스컴의 구미에 맞는 양비론적 발언을 잘하는 재주를 지니고 있어 '오피니언 리더' 로서의 역할까지 해낸다. 그들은 언제나 도덕을 팔아

환상과 현실-박온정 성도님의 글

개혁주의 신학은 환상이다. 아니라면 천사거나 유령이라는 뜻이다.환상이 아니라면, 천사거나 유령이어야 한다. 세계기독교회사를 이제 이해할 것 같다. 복음이 그것을 알게 하셨다.바울이 눈에 비늘이 벗겨진 뒤에 '안목'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이. 그들은 한때 누군가에게 의해 사용되고 버려진 역사다.거짓 역사다. 또는 물거품이다. 안개다. 풀이다.습관적으로 되뇌였지만 진의는 뒤늦게 주어졌다.인간의 모든 역사는 인간의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세상에서 시인들은 허무한 인생을 표현하기를 안개 또는 풀이라고 했다.거품이라고 노래 했다. 지금은 여기저기서 그들의, 기독교인으로서 저지른 만행들을 고발하고 있다.(예를들어 칼빈의 살인행각등)

이미아 성도님이 받았던 질문과 이미아 성도님의 답변

이미아 성도님을 받았다는 질문과 이미아 성도님의 답변 1. 참 진리자들에게 나타나야만 하는 것, 증상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 나타나게 되는 증상은 모든 진리자들이 동일한 것인가? 그 증상은 내부적인 것인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것인가?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만이 진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기에 지금 살아있다는 것은 죽었음의 내용들입니다. 십자가에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힌 자들은 자기가 산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입니다.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증거 하는 증인의 역할에 있어서는 동일합니다. 역할은 다양성을 포함하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는 말입니다. 몸은 그대로지만 외적

[영화 샌 안드레아스 평]

[영화 샌 안드레아스 SAN ANDREAS] 평(줄거리)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위 아래로 1000km에 걸쳐 뻗어있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언제까지 고요하기만 할까? 새로운 지진예측에 관심을 가진 캘리포니아 대학의 지진 연구소 소장은 자신의 새로운 예측 방식을 점점하기 위해 후버댐을 방문했다가 눈앞에서 후버댐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 지진은 시작에 불과했다. 전무후무한 지진 진도 9가 넘는 대규모 지진이 캘리포니아 전 지역에 파급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거기에는 L. A와 샌프란시스코라는 주요 거대 도시가 있다. L.A 소방국 긴급구조반에는 ‘레이’라는 반장이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조만간에 이

꿈과 행함

꿈과 행함 꿈이란 예상되는 어려운 일을 놓고서 나름대로 해결책을 강구하는 심적 활동이다. 꿈의 내용을 통해서 사람이란 끊임없이 불안에 시달린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늘 만족스럽고 늘 완전을 즐기는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쉴 새 없이 가상적인 실패를 끄집어내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가상적인 실패상과 거기에 대처하여 나름대로 해결에 나서는 분투노력이 꿈을 통해서 절실히 드러난다. 예를 들면, 전혀 축산에 대해서 모르는 자가 난데없이 소를 키우면서 생업에 나서는 상황이 꿈에 등장하게 되면, 그의 꿈의 내용은 축산에 실패하지 않으려는 분투노력으로 일관하게 된다. 이는 곧 인간이란 전 분야에 대해서 항상 자신감을 가질 수 없

영화 [엑소더스-신들과 왕들] 평

영화 [엑소더스-신들과 왕들] 평(줄거리)“기원전 1300년, 400동안이나 히브리인들은 애굽에서 노예로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을 신을 잊지 않았고, 그들의 신도 그들을 잊지 않았다.”라고 영화는 시작된다. 엑소더스, 대탈출 속에서 비로소 히브리인이 믿는 신이 자기 정체를 드러낸다는 것이 영화의 주제다. 히타이트 군대가 애굽 국경 근처 운집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릴 때부터 줄곧 같이 자라온 람세스와 모세는 전쟁터로 나간다. 바로왕은 출정 앞두고 여대제사장에서 부탁하여 점괘를 보는데 그 점괘가 “한 남자가 지도자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과연 모세가 람세스를 전사되기 직전을 살려낸다. 모세의 입지가 더욱

[내가 없는 세상살이]-송민선 성도님의 글

시아버지가 치매로 요양원에 들어가실 때, 그분은 마음의 준비도 할 겨를 없이 순식간에 반강제적으로 다른 장소로 이동되었다. 그분이 잠시 제정신으로 돌아올 때 가장 애타게 그리워하고 찾은 것은 80세 넘어서까지 옆에서 평생을 성격 맞춰주고, 입맛 맞춰주며 수발하신 시어머님도 자식들도 아니었다. 시아버지는 늘 자기 자신만 돌보는 분이었지만 유일하게 자기 시간과 노력을 들여 친히 돌봐준 개, 그 개를 잃어버렸다고 마음 졸이며 찾았다고 한다. 개가 안전하게 집에 잘 있다고 하자 그제야 안심하셨다. 아버님은 실상은 개를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함께 있던 공간에서 배제된 것이고,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정신을 차린 순간마다

개-송민선 성도님의 글

개여기저기 똥을 싸대며 제 맘대로 사는 똥개라는 말이 과찬으로 들린다. ‘저를 개로 봐주시다니, 똥개에게 좀 미안하기도 하고...’ 생각도 없고, 오뉴월 개처럼 다니다가 주인이 밥 주면 그저 꼬리 흔들며 기뻐하고 있는 개처럼 되는 것이 어디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상황이던가. 본능적으로 ‘더더더’라는 욕망이 상대를 속이고, 밀치고, 빼앗고, 내 것이라 착각하는 것을 빼앗아 가면 죽이고 싶고. 더 사악함은 이 모든 것들의 결과를 성과나 능력으로 포장하며 자신을 늘 의로운 이미지로 남기려고 애쓰고 악쓴다는 것이다.가상현실게임을 할 때, 시작 전에 가상현실을 만들어 주는 입체 안경을 씌워준다. 몸은 그저 의자에 앉아

The Specificity of Grace 은혜의 구체성

title : The Specificity of Grace 은혜의 구체성 preacher : pastor Lee Geunhotext : Philippians 1:25-26 date : April 12, 2020 25.Convinced of this, I know that I will remain, and I will continue with all of you for your progress and joy in the faith, 26.so that through my being with you again your joy in Christ Jesus will overflow on account of me. SUM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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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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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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