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에 직면해서

코로나 사태에 직면해서 교회가 참된 교회이고 성도가 참된 성도라면 평소와는 다른 행위, 즉 예배 참석 안 하고 교회 예배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복음적 설명'이 필히 덧붙여져야 한다. 복음적 설명이란 이러하다.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그냥 죽게 버려주지 않는가?”이다. 복음이란 죽음을 이미 이기신 힘으로만 활약한다. 그렇다면 “이러다가 다 죽는다”를 걱정하면서 행동할 것이 아니라 반대로 “이러다가 우리가 다 죽음을 무서워하게 된다”를 도리어 염려해야 한다. 기껏 복음으로 죽음마저 이겨냈다고 여겼는데 이제 와서 도로 죽음을 무서워하는 존재가 된다면 그동안 복음은 잡담꺼리요 농담꺼리인가? 매일 우리(성도)가

성경에서 정리해 본 제자상-강구만 장로님의 글

본질상 진노의 자녀'인 우리를,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오직 사랑하심으로 인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화평케 하시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엡2) 이것이 ’첫사랑‘이요, ‘십자가의 도’ 입니다. 우리는 왜 이 도의 근본을 자꾸만 잊어버릴까요? 말로 만 죄인, 은혜, 피, 피 하는 걸까요? 보이는 세상, 보이는 교회, 보이는 나의 가능성과 가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요? 보이지 않는 것은 목사님의 설교에서 만 존재하는 건가요? 복음을 ‘안다’고 하면서도 복음으로 ‘살지’ 못하고 복음으로 사는 사람들을 질시하고 훼방하는 자리를 즐기는

교회란, 허가 받는 것이 아님(권범식 성도님의 댓글 …

교회는 형체가 없습니다...예수님께서도 성도는 어디로 왔는지 모른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성경은 사람들의 힘이나 시간, 능력, 재물 등이 얼마나 하나님을 대적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방향으로 적혀져 있습니다...절대로 교회라고 간판을 달면 모두 교회가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한국 무슨 교구, 협회...이런데서 허가 받는다고 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왜냐면 믿음이란 어떤 발명품이거나 물건이 아니라서 [품질보증] 이런 거 해주는데가 없습니다...그 보증은 사실 성도들 끼리만 알수 있는 것이라서 참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은혜밖에 없는 것이죠... 바로 이런 느낌을 느껴보셔야 진정한 성도입니다...이

믿음이라는 최면

최면이라는 것이 있다. 최면은 최면을 거는 권위자와 그의 말을 받아들이기로 허락한 피최면자 사이에서 일어난다. 최면은 거부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최면은 기꺼운 허락을 필요 요건으로 한다. 피최면자는 내면화된 권위자의 명령을 신체 운동으로 확인해 나가면서 강화시킨다. 처음에는 당연한 손가락의 움직임에서 스스럼 없이 옷을 벗기까지 권위자는 피최면자를 정복해 나간다. 우리가 만든 관념은 모두 권위자가 최면을 위해 사용한 명령들이다. 태어난 것은 몸이지 [나]라는 관념이 아니다. 나라는 관념은 권위자인 부모, 선생님, 친구, 종교지도자 등과의 [관계]에서 내 몸을 인정받고 수용되는 쪽으로 계산한 결과물이다. 예컨대, 나는

남 이야기?

목사 꿈 접고"요즘엔 주말에도 일을 나가셨어요. 말씀은 안 하셨지만 아마도 제 대학등록금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아요. 평생 고생만 하셨는데…."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되새기는 고등학교 3학년 김소은 양(18)의 눈시울은 금세 다시 붉어졌다. 패션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를 지망하는 김 양에게 "함께 실기시험에 가주겠다"고 하던 아버지는 든든하고 자상한 지원군이었다. 그런 김 양에게 대입 실기시험을 사흘 앞두고 들이닥친 아버지의 사고 소식은 충격이었다. 김 양의 아버지 김성권 씨(55)는 3일 오후 7시 40분경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호대교 200m 앞 지점에서

[세발 낙지]-이미아 성도님의 글

저 멀리서 소리가 들린다.“살아있는 세발낙지 사세요! 세발낙지가 쌉니다! 사러들 오세요!”주일에 어김없이 설교를 듣고 있는 시간이면 설교소리와 함께 바깥에서 들려오는 소리다.먹고 살기 위해서 저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 바깥의 현실은 말씀을 듣기 위해 앉아있는 안의 현실을 강하게 부정하는 것만 같다.마치 세발낙지 사라는 그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통해서 말이다. 그렇다면 지금 말씀을 듣고 앉아있는 나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노란 신사임당 할머니한테 당할 자가 없는 이 현실.새로운 현실이라고 우기는 종교도 그 노란 종이를 이기지 못한다.예수님은 내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서 피를 흘리셨다는데 그 피로 안 되는 것이 있단 말인가?동

Husbands남편들아

title : Husbands남편들아 preacher : pastor Lee Geunhotext : Ephesians 5:25-27 date : 2019/12/22 25.Husbands, love your wives, just as Christ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up for her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to make her holy, cleansing her by the washing with water through the word,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and

The Name of The Lord 주의 이름

title : The Name of The Lord 주의 이름 preacher : pastor Lee Geunhotext : Philippians 2: 9-11date : May 17, 2020 9.Therefore God exalted him to the highest place and gave him the name that is above every name, 10.that at the name of Jesus every knee should bow, in heaven and on earth and under the earth, 11.and every tongue confess that Jesus Christ

이근호 신학 비판에 대한 비판-이명직 목사님의 글

이근호 목사에 대한 비판 -김문 씨의 글 (을 비판)이근호 목사의 신학에 대한 비판- “십자가를 아십니까?”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필자는 며칠 전 평소에 존경해왔던 스승으로부터 필자 자신이 배운 개혁신학을 가지고는 성경이 말하는 복음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기에 이근호 목사의 신학체계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충고 아닌 충고를 듣게 되었고,)그 스승이 누군지 궁금하다. 계속 그 스승을 통해 예수님만 존경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 언약은 예수님만 공경하면 된다고 늘 선언한다(요5:23). (이근호 목사의 신학체계에 대한 필자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힐 필요성을 느꼈다. 혹자는 이근호 목사가 ‘하이퍼 칼빈주의자’라고 하는데

이런 신앙 어때요?

알미니안주의 구원관 [첫째, 비록 인간의 본성이 아담의 범법으로 인해 타락해서 신중히 영향을 받았을지라도 인간이 영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태는 아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죄인들이 회개하여 믿게 하실 수는 있으나 그분이 인간의 자유를 간섭하지는 않는다. 각 죄인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그의 영원한 운명은 그가 자기 자유의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렸다. 인간의 자유는 영적으로 악보다 선을 택할 수 있는 능력에 있는 것이다. 즉 인간의 의지는 그의 죄를 짓는 본성에 노예화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죄인은 하나님의 성령에 동조(협조)하여 재생할 수 있는 권능이 있고 또 하나님의 은사를 거절하여 멸망될 수 있는 권

[믿음의 실체]-송민선 성도님의 글

며칠 전부터 건물 앞에 쓰레기들이 쌓여가고 있다. 처음에는 한두 개의 쓰레기만 있던 것이 이제는 수북한 더미가 되었다. 쓰레기차가 와도 쓰레기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그것들이 가짜 봉투에 담겨있기 때문이다. 쓰레기차는 종량제봉투에 담긴 쓰레기만 가져가고 일반 비닐에 담긴 쓰레기를 가져가지 않는다.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리지 않으면 수거하지 않습니다’라는 딱지를 붙여도 소용이 없다. 이 봉투나 그 봉투나 다 비닐봉투이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걸까. 내부에서 거짓을 조작하는 쓰레기들이 쌓여가는데 밖으로 밀쳐내 주는 생명이 없기에 자신의 더러움을 들키지 못한다. 성령께서 안에서 죄를 밀쳐내고 끄집어내시는 것은 ‘나’라는

Practicality of The Book of Life 생명책의 현실성

title : Practicality of The Book of Life 생명책의 현실성preacher : pastor Lee Geunhotext : Philippians 4:2-3 date : September 13, 2020 2.I plead with Euodia and I plead with Syntyche to agree with each other in the Lord. 3.Yes, and I ask you, loyal yokefellow, help these women who have contended at my side in the cause of the gospel, along with Clement a

The World Of The Ark

title : The World Of The Ark(방주의 세계) preacher : pastor Lee Geunhotext : Genesis 7:6-12(창세기) date : 2016/6/16.Noah was six hundred years old when the flood waters came on the earth. 7.And Noah and his sons and his wife and his sons' wives entered the ark to escape the waters of the flood. 8.Pairs of clean and unclean animals, o

Giving Thanks to God and Submitting to One Another

title : Giving Thanks to God and Submitting to One Another 감사와 복종preacher : pastor Lee Geunhotext : Ephesians 5:20~21date : 2019/12/08 20.alway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for everything,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21.Submit to one another out of reverence for Christ.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SUM

The Change of Mind 마음교체

title : The Change of Mind 마음교체preacher : pastor Lee Geunhotext : Philippians 2:5-8date : May 10, 2020 5.Your attitude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 6.Who, being in very nature God,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 7.but made himself nothing, taking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being made in human likenes

책 서평 [나는 왕바리새인입니다] 허운석 선교사 저 …

[나는 왕바리새인입니다] 서평 저자 고(故) 허운석 아마존 선교사. 출판사: 두란노 (서울:2016)“나는 겨울나무가 좋습니다. 나는 겨울나무처럼모두가 떠난 자리에 홀로 남아 내 결점들을 드러내서 십자가에 매다시는 하나님.“(p 209) 2006년 10월 말. 허운석 선교사는 폐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2013년 9월 12일. 25년 간아마존 원주님을 상대로 복음 전파하시다가 주님 품으로 돌아가셨다. 아직도 아마존에 남아 선교사로 일하시는 남편 김철기 목사님께서 먼저 보낸 아내의 마지막 설교들을 모아 책으로 펴내셨다. 인생 끝자락에 선 분으로, 작심하고 십자가를 설파하면서 그동안 거꾸로 된 한국 교회의 신앙 관

노을과 황토(아담)-이강진 성도님의 글

노을과 황토(아담) 넓은 황토밭가의 무덤, 그 무덤 잔디 위에 볼품없이 초라한 아담하나가 가뿐 숨을 몰면서 쉬고 있다. 번들거리는 땀을 닦아내며 맥 없이 앉아서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다. 골똘이 바라보는 그의 생각은 저무는 해가 아니라 붉은 노을이다. 밭이나, 무덤이나, 앉아 있는 자의 눈이나 온통 붉은 빛으로 가득하다. 내일은 해가 아주 좋을 것 같다. "그래, 내일은 흙이 더 잘 마르겠는걸""쟁기질이 끝나면 바로 로타리 쳐도 되겠어, 음, 그 다음엔..." 오늘 일에다가 내일 일 뿐만 아니라 그 다음 일까지 차곡 차곡 머리속에 집어 넣는다. 그리고 나선 "날씨만 한 부조 해주신다면 ..." 이제 오늘 일을

이사가면서-오용익 목사님의 글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 해남읍내에서 수년을 지내는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가족과 함께 하시면서 누누이 일러주신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십자가사랑에서 눈 돌리면 곧바로 저주요 지옥이라는 이것 하나뿐입니다. 가정으로서도, 교회로서도 목사된 자의 눈이 어둡고 마음보가 심히 말할수 없이 더러워서 내것을 따로 두고 내 것 챙기고 확장하는 은밀한 마귀의 행세를 여과없이 들키우는 사건의 연속이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구할줄 모르는 부자이고, 개같은 자가 부스러기를 먹는 기쁨도 도저히 누리지 못하는 바리새인이며, 처음 사랑을 어디에 흘린줄도 모르는채 내가 천국의 기준도 알고 십자가도 알고 하나님도 안다고 큰 소리내며 나댈줄이나 평

요즘 이 책이 뜬다는데,.,.블로흐가 잘 본 건 가요?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불의한 결박을 풀어주고 멍에 줄을 끌러 주는 것, 억압받는 이들을 자유롭게 내보내고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다. -이사야 58,6 ...마르크스의 종교 비판은 계몽주의의 오래된 사상적 무게를 다시 획득하게 된다. 이는 천국 주위에 도사리고 있는 안개가 현혹의 이데올로기와 결합되어 있다는 인기의 유용성을 가리킨다. 이러한 현혹의 이데올로기는 고대에서는 의도적이고 주관적 요소를 드러내기 때문에 오래 지속될 수 없는 것이었지만, 오늘날에는 객관적, 사회적 강제성의 요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오래 지속될 수 있었다. 그리하여 마르크스는 종교가 이제 역사적으로 계급사회와

영화 [기생충]평-봉준호 감독 작품

영화 [ 기생충 ] 평 -봉준호 감독 (줄거리) 골목 끝 반 지하방에 네 식구가 산다. 지표면보다 유일하게 위에 올라 있는 것은 화장실 창문이다. 골목 사람들이 창문을 통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이 다 보인다. 와이파이 끊긴 일로부터 영화가 시작된다. 윗집에서 와이파이의 암호를 걸어놓아 더는 공짜로 사용못하게 된 것이다. 이웃끼리의 관계 단절을 암시한다. 지하방의 네 식구는 전원 백수다. 택시 기사 생활 오랫동안 하다가 그만두고, 치킨 집 하다가 망하고, 대만 카스테라집 내었다가 또 망한 가장 송광호는 할 일없어 기어 다니는 곱등이벌레나 손가락으로 튕긴다. 아내(예전에 여자 해머 선수)는 남편을 무시하듯이 발로 남편의 엉

The Cross Pe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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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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