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시편 설교,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시편 119편) 황원하 목사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시편 119편황원하 목사(대구 산성교회)1. 서론 : 고난 당하는 의인  ‘고난 당하는 의인’은 성경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주제입니다.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며 고난을 당했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하며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했는데,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대중들의 의심과 분노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약의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또 역사 속에서 수많은 개혁자들과 옥중 성도들이 목숨을 걸고 진리를 사수하며 고난을 당했습니다.  오늘 본문 속 시적 화자도 어려움 가운데 처해있습니다. 본문 속에서 주인공이 당한 어

6월 시편 설교, "심판자들의 심판자께로(시편 82편 1-8절)" 이정규 목사

심판자들의 심판자께로이정규 목사(시광교회)시편 82:1-8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법학자협회는 사형이 집행된 1975년 4월 9일을 '사법사상 치욕의 날'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당시 유신정권은 74년 4월 3일 있었던 학생들의 대규모 반유신 저항 운동을 막고 여론을 반전시키기 위해 중앙정보부를 중심으로 간첩사건을 조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제 2차 인민혁명당 사건이었지요. 중앙정보부는 이들의 배후에 북한이 있다고 주장하며 연루자들은 1974년 5월 27일 비상군법회의의 검찰부에 의해 국보법, 반공법 위반, 내란예비음모,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기소됩니다. 그 다음에는 어이없는 일이 일어나는데, 6월 15일부터

10월 원문설교, "교회생활의 생필품(롬 12:9-13)" 김하연 목사

교회 생활의 생필품 (롬12:3-8)김하연 목사(대구 삼승교회)서론) 우리의 일상생활에 ‘생필품’이란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생활 필수품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물, 전기, 쌀, 소금, 설탕, 기름, 돈, 사랑 등은 생활 필수품입니다. 이것이 없이는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기가 힘들 것입니다. 요즘에 와서 이런 것보다 ‘핸드폰’이 얼마나 더 중요하게 생각되는지, 많은 사람들은 잘 때도 핸드폰을 손에 꼭붙들고 살아갑니다. 스마트폰 없는 인생은 생각할 수도 없는 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따지고 보면 핸드폰 없이도 살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생활을 많이 편리하게 해주지만, 그것 없다고 목숨이 위태로운 것은 아닙니다.

7월 소책자(종교개혁과 경제) 설교, "경제와 경영에서의 개혁자 요셉(창 41:47-57; 창 47:13-31)" 조성국 교수

경제와 경영에서의 개혁자 요셉창41:47-57, 창47:13-31                                                               조 성 국(고신대학교)  ‘종교개혁과 경제’라는 주제에서 볼 때 이원론적인 이해를 기초로 경제적 추구를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로마가톨릭교회의 가르침과 달리, 종교개혁자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직업생활을 소명으로 간주하여 긍정적으로 다루었다는 점에서, 종교개혁의 경제관은 ‘청지기’라는 표현으로 잘 요약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경제 혹은 경영의 맥락에서 청지기직 수행과 관련한 교훈은 사례로서 요셉관련 본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경제

설교자료: "종교개혁의 역사와 오늘"(고신레포Refo500 취지문)

◆ 설교자료: "종교개혁의 역사와 오늘"(고신레포Refo500 취지문)   1. 16세기 종교개혁의 의의   16세기 종교개혁은 일종의 대중적 운동이었다. 그것은 지배자들의 개혁인 위로부터의 개혁이면서 동시에 피지배자들의 개혁인 아래로부터의 개혁이었다. 또한 그것은 교회의 개혁이면서 동시에 사회의 개혁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은 기독교 교리의 개혁이면서 동시에 제도와 관습과 도덕적인 삶의 개혁이었다. 한마디로 종교개혁은 기독교가 국교였던 중세 유럽 사회 전반의 총체적 개혁운동이었다.   혹자는 16세기 종교개혁운동을 다섯 가지의 ‘오직’(five solas)으로 요약하는데, 이것은 종교개혁을 교회개혁

6월 시편찬송 82편 악보입니다

6월 시편찬송 82편 악보입니다

7월 시편 설교, "짐승의 길 VS 사람의 길 (시편 49편)" 박창원 목사

짐승의 길 VS  사람의 길(시 49편)박창원 목사포항장로교회서론 재물은 신자와 불신자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신자는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지 아무것도 안 먹고 살아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땀 흘려 수고하여야 양식을 먹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땅에 사는 동안 힘써 경제 활동을 하라는 거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경제의 종이 되어 돈을 위해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성도는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자녀답게 경제에서도 왕 노릇해야 합니다. 시49편은 물질에 대한 왕의 지혜를 가르쳐 줍니다.   온 세상에 울려 퍼지는 지혜의 노래49편은 고라자손의 시입니다. 42-49편까지가 그들의 시인데, 45편에서 영

12월 원문설교, "오직 주님만 바라보십시오(사 40:27-31) " 김하연 목사

오직 주님만 바라보십시오(사 40:27-31) 김하연 목사(대구 삼승교회)서론)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마라톤은 챙피한 기록을 냈습니다. 손명준(22)은 21일 (현지시간) 42.195km 구간을 2시간36분21초로 완주했는데 이는 출전선수 155명 중 131위인 성적입니다. 중도 포기하고 기권한 15명을 제외하고 꼴찌에서 9번째인 것입니다. 그리고 심종섭(25)은 2시간42분42초로 138위에 머물렀는데 이는 꼴지에서 두 번째인 성적입니다. 세종대학 체육과 연구팀 ‘서영주’교수는 당일 선수들은 ‘초반부터 레이스가 꼬였다’고 합니 다. 1981년 벌써 35년전에 동아일보에 어떤 기사는, “한국 마라톤 실패 원인

8월 원문설교, "거듭나지 아니하면 (요 3:1-12)" 김하연 목사

거듭나지 아니하면 (요 3:1-12)김하연 목사(대구 삼승교회)서론)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의 성도들은 누구나를 막론하고 한국교회를 걱정합니다.지난 10년동안 지속적으로 전국적인 교인의 감소, 이단의 활동들, 더구나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은 다음세대의 헌신도의 연약함과 교회의 세속주의 등을 걱정합니다. 그래서 어찌하면 한번 더 제대로 한국교회를 세워볼까 하는 여러 세미나나 대회가 많이열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난 수년간의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회복의 기미는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찌하면 됩니까?오늘 성경본문에도 우리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한사람보게 됩니다. 그는 니고데모인데 그는 한밤중에

5솔라 4.오직 그리스도 - "오직 그리스도"(소논문) 한성훈 목사

오직 그리스도한성훈 목사(살림교회)  ‘오직 그리스도’란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가 되신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종교개혁 이전의 교회가 그리스도 외에 너무 많은 대체물들을 가지고 있었고,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라는 개념이 희박했기 때문에 종교개혁자들이 외친 구호이다. 로마교회는 중세 스콜라 신학을 거치면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무시하고 그 사이에 엉뚱한 것들이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하였다. 그리스도만을 드러내야 할 사제들이 중보자의 역할을 자처하였고, 미신적인 성자, 성물 숭배가 만연하였으며, 마리아를 인류의 공동 대속자(co-redemptrix)와 공동 중보자

5솔라 5.오직 하나님께 영광 - "오직 하나님께 영광"(소논문) 임경근 목사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임경근 목사(다우리교회)1. 들어가며  “이 영광을 ooo에게 돌립니다!” 운동선수 금메달리스트나 혹은 대학 합격, 어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한 사람이 하는 인사 속에 ‘영광’이라는 말이 등장한다. 이 때 영광은 ‘유명’과 ‘영예’라는 의미가 있다. ‘영광’은 쉬운 말로 일종의 ‘칭찬’이다. ‘솔리 데오 글로리아’라는 말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으로 번역할 수 있는데, 오직 하나님께만 영예와 칭찬이 있다는 뜻이다.   ‘오직’(‘sola’ 혹은 ‘soli’는 주격 형태 ‘solus’에서 격에 따라 변화된 형태)이라는 단어는 로마교회의 교리와 전통으로부터 성경의 진리를 되돌려 놓으려고 붙인 핵

6월 원문설교, "십자가 (요19:31-37)" 김하연 목사

십자가 (요19:31-37)대구삼승교회 김하연 목사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던 날, 유대인들은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안식일에 매 달아 두면 안된다는 관습 때문입니다. 더구나 유월절의 안식일은 큰 안식일이라고 했는데, 유대 관습에 ‘나무에 달린자는 저주받은 자’라는 것을 생각 할 때에 십자가에서 저주 받은 사람을 공중에 매달아서 안식일까지 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21장 22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5솔라 5.오직 하나님께 영광 - "구원은 하나님의 영광"(설교문) 임경근 목사

구원은 하나님의 영광 성경: 엡 1:3-14; 찬송 9장 임경근 목사(다우리교회)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해 주셨을까요? 종교 개혁가들은 성경에서 인간 창조와 구원의 목적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칼빈은 자신의 제네바요리문답서(1542년) 초반부(1-7문)에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에 대해 다룹니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인간에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 삶은 동물과 다를 바 없는 최악의 삶이라고 했습니다.   종교개혁의 열매라고 볼 수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과 소요리문답(1646

12월 소책자(종교개혁과 선교) 설교, "성령을 의지하라(행 16:6-40)" 김성운 교수

제목: 성령을 의지하라본문: 행16: 6-40김성운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선교학)그리스도의 증인이신 성령   사도 바울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사람에게 복음은 미련하게 보입니다(고전1:23). 뿐만 아니라 그 복음을 전하는 전도역시 미련한 것입니다(고전1:21). 그런데 하나님은 그 미련한 전도를 통하여 자신의 백성을 부르고 구원하십니다. 선교사로 사역할 때 한국에 오면 종종 전도가 가능합니까? 교회가 세워질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자주 받았습니다. 철저한 신앙심으로 무장하고 공동체를 이루어 사는 철옹성과 같이 보이는 무슬림 사회에 저와 같이 평범한 몇 사람이 전도라는 미련한 방법을 사용하여 무슬림들을 그리스도에게 인

1월 원문설교, "종의 노래(사53)" 김하연 목사.

*첨부된 자료를 다운받으시면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1월 원문설교. 설교 작성자: 김하연 목사(대구 삼승교회) 종의 노래(사 53:1-12).            오늘 본문은 종의 노래라고 불립니다. 여호와 종 (에베드 아도나이)인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노래입니다. 주의 종 예수 그리스도의 행할 일과 그의 인격에 대하여 예언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노라면 우리는 고난의 종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그를 닮아갈 방향을 알게 됩니다. 익히 알고 있는 본문이지만 다시 한 번 이 본문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모습을 살펴보고,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

4월 원문설교, "산 제물로 자신을 드리십시오(롬 12:1, 레 16:6-22)" 김하연 목사

산 제물로 자신을 드리십시오(롬 12:1, 레 16:6-22)서론) 그리스도인의 대 강령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셨습니까?로마서 12장1절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라’ 고 하고 있습니다. 조금 생소한 느낌이 들지는 몰라도 이것을 우리가 대 강령으로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로마서의 구조 때문에 그렇습니다. 롬 12:1은 성경연구나, 교리상으로나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귀절입니다. 이 귀절은 성경의 교리서라고 할 수 있는 로마서를 이분하는 분수령으로, 로마서 1-11장까지가 오직 은혜로인하여 구원 받는다는 교리에 관한 부분이라면, 이제 12장부터는 그리스도인의 삶에대한 적용부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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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소책자(종교개혁과 예배) 설교, "품위 있게, 질서 있게(고전 14장)" 안재경 목사.

*첨부된 자료를 다운받으시면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1월 소책자(종교개혁과 예배) 설교.  설교 작성자: 안재경 목사(온생명교회) 품위 있게, 질서 있게(고전 14:26-33; 롬 13:11-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오늘 우리가 읽었던 마지막 구절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어디에 적용하면 좋겠습니까? 이 말씀은 예배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 그 분의 모습에 걸맞게 드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무질서가 아니라 화평의 모습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10월 소책자(종교개혁과 교리) 설교,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고전10:31-33; 고전 6:19-20; 벧전 4:16)" 황대우 교수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Soli Deo Gloria!)고전 10:31-33; 고전 6:19-20; 벧전 4:16황대우 목사(개혁주의 학술원)16세기 종교개혁은 기독교 교리의 개혁이었습니다. 칼빈에 의하면 ‘교리’는 ‘교회의 영혼’입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처럼 교리 없는 교회도 죽은 것이라는 뜻입니다. 잘못된 교리는 교회를 병들게 하고 죽음으로 몰아갑니다. 16세기 로마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잘못된 비성경적인 교리, 즉 교리의 타락이었습니다. 회개를 대신하는 면죄부,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교황, 믿음이 아닌 행위로 받는 구원 등이 대표적인 로마교회의 교리였습니다. 종교개혁자들은 바로 이러한 잘못된 교리를

12월 시편 설교, “성육신 하신 하나님”(시편 113:1-9, 빌 2:5-11) 최성림 목사

성육신하신 하나님(시편113:1-9, 빌2:5-11)최성림 목사(동래언약교회)오늘 본문인 시113편부터 118편까지는 하나의 연결된 시편으로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기념하는 유월절 절기에 부르는 찬송입니다. 그래서 흔히 [애굽의 할렐]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시편113편은 114편과 함께 유대인들이 유월절 식사 전에 불려 졌고, 115-118편은 유월절 만찬 후에 불려 졌습니다. 이렇게 볼 때 ‘성육신하신 우리 주님’은 유월절 전날 밤,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나누시며 이 시편을 부르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편찬송은 너무나 정확하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과연 ‘근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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