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Perfection 하나님의 완전

title : God's Perfection 하나님의 완전preacher : pastor Lee Geunhotext : Colossians 1: 28-29date : February 14, 202128.We proclaim him, admonishing and teaching everyone with all wisdom, so that we may present everyone perfect in Christ. 29.To this end I labor, struggling with all his energy, which so powerfully works in me. SUMMARY In today's text, we

옹알이

“나는 아무 잘 못 없소.” 평생 이 한 마디를 옹알이처럼 물고 다녔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은 옹알이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다. 입 밖으로 폴짝 뛰어나온 말이나, 손끝에서 똑 똑 떨어지는 글로 마음을 전달하는 일은 애시 당초 어긋나는 일이다. 마음과 언어가 항상 불일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진리에 가깝다. 어쩌면 언어는 있지도 않은 진심을 계속 채근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사실 전달하고자 했던 그 마음이라는 것은 바로 고 시점에서만 유효하기에 다른 사건에 매몰되어 버리면 이내 폐기되는 것이다. 아니, 있어도 없는 것이 된다. 그래서 애끓었던 절절한 고해성사는 창녀의 거짓말과 다름 아니다. “너는 아무

구약에서 열조와열방

오랜만에 인사합니다저목사님 구약에서열조와 열방 이 어느나라를 가리키는지요

맛 있는 저주

말씀해석이란 각양 변화를 담는 것이다. 푸른 어항 물 속에서 금붕어가 마음껏 요동친다. 이처럼 말씀 안에는 세상의 모든 변화를 다 품고 있다. 당연히 성도란 세상 변화에 맞추어 헉헉거리며 따라 사는 자가 아니다. 한 마리의 금붕어가 어항에서 마음껏 헤엄을 치듯이 말씀 안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자들이다. 여기서 얻어지는 안도감은 하늘 끝까지 퍼진다. 이로서 성도는 저주를 사랑한다. 날마다 자신의 존재의 기반 부위를 잘라내시는 그 센 힘을 고대한다. 저주를 미리 맛보고 살아가는 즐거움을 유일하게 ‘행복’으로 고백할 수 있는 자가 성도다. “저의 생명은 예수님께서 다른 세상에다 미리 옮겨다 놓으셨습니다”(골 3:3) 미

신당동 떡볶기 비밀

신당동 떡볶이 양념비밀은 며느리에게도 안 가르준다는 CF가 있었습니다. 그 맛을 사람을 끄는 특별한 맛이기에 비법에 대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재료의 혼합 비율은 오랜 시행착오 끝에 터득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인고의 고통을 겪지 않은 며느리에게 몽땅 넘겨준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실패의 매운맛도 모르는 그 집 며느리가 시어미로부터 비법을 쉽게 인수받게 되면 과연 그 가치성까지 제대로 처줄까요? 그럴 리 없습니다. 그래서 그 비법은 안 넘겨주는 겁니다. 진심으로 시어미의 가치를 존경할 때까지, 그리고 차후에도 그 존경심이 없어진다고 확신이 들 때까지 기다릴 것입니다. "이 맛 얻는데 내가 얼마나 고생했다고

성경 해석의 나쁜 예, 좋은 예, 그리고 피

성경 해석의 나쁜 예, 좋은 예, 그리고 피 고린도전서 10장을 통해서 성경 해석의 나쁜 예와 좋은 예를 한 번 제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전 10장 8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9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10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11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

비는 내리고-박온정 성도님의 글

복음 스스로 복음 되게 하지 않으면 인간이 갖고 있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라 액세서리가 된다, 가슴 오른 쪽에 복음을 꽂아 장식하고미장원에 가서 복음을 주문하여 머리를 단장하고장농에서 괜찮은 복음으로 몸을 치장하고 복음은 자유롭되 소유되지 않는다는 증거, 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 현장의 실루엣. 너는 너로만 있지 않고 나는 나로써만 존재하지 않는오만방자한 정체.복음의 치장과 더러운 피의 관련성 들춰지다.모기에게 착한 모기는 없다. 모조리 잡아 죽여야될 대상이다. 너를 통해 나를 보게 하시는 주님의 방식. '그(나) 입 다물라!' 굶주림을 조장하시는 방향에 그분이 계신다. 그래서 성도는 흐르는 물이다.물이 고여 있을 때

[자작극의 결말]-송민선 성도님의 글

아무것도 잃고 싶지 않으면서 빼앗기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복음을 마주하고 앉아 있는 내 꼴이 우습다. 귀신도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믿고 떠는데(약2:19), 당당한 건지 뻔뻔한 건지 정신이 없는 건지, 내 것은 건재한 채로 하나님의 말씀도 받아서 나를 보충하고 키워보겠다는 심보가 멸망하는 짐승의 모습을 방불한다.이런 일그러진 마음에는 스테로이드 약도, 약침도 소용이 없다. 구안와사로 외형이 무너져내리는데 균열 된 막의 틈새에서 감사가 나오는 것은 존재가 접근해서 얻은 뜻이 아니다. 무엇에 접속되었는지, 나와 언어가 분리되며 나를 배제하고 말이 스스로 들락날락 보이지 않는 분의 목소리를 터뜨리는 모습은 사건의 봉오리가 톡

영화 [시선 ]평

영화 [시선] 평[별들의 고향]으로 대 히트를 친 그 이장호 감독이 19년만이 컴백해서 필리핀 ‘단기 선교’에 관한 영화를 만들어 내어 놓았다. (줄거리) 서울 드림 교회에서 ‘해외 봉사단’이라는 이름의 필리핀 단기 선교에 나섰다.(영화에서 ‘이스마르’라는 가상 국가로 나온다). 정부군과 이슬람 반군이 대처하는 그런 나라다. 단기 선교팀은 목사를 비롯해서 장로, 권사 부부 등 총 인원 8명이 참여했는데 현지 한국인 선교사 (실제 영화의 주인공)의 도움을 받아서 필리핀 후진 곳에서, 이발봉사와 목욕 봉사, 찬양봉사, 그리고 유아 교육 봉사를 하면서 나름대로 보람된 스케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이 한국인 현지 선교사라는

A Selfless Life 자기를 위하지 않는 삶

title : A Selfless Life 자기를 위하지 않는 삶 preacher : pastor Lee Geunhotext : Philippians 1: 22-24 date : April 5, 2020 21.For to me, to live is Christ and to die is gain. 22.If I am to go on living in the body, this will mean fruitful labor for me. Yet what shall I choose? I do not know! 23.I am torn between the two: I desire to depart and be with C

두 마리의 소와 두 강도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두 마리 소가 있다. 너라는 소가 나라는 소에게 질문한다.“나는 정상이니 비정상이니?”나소가 대답한다.“너는 비정상이야. 왜냐하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판단할 수 없는 나에게 묻고 있기 때문이지.”너소는 기분이 나빴지만, 자신의 질문이 정확하지 않아 생긴 일이라고 자책하며, 다시 질문한다.“나는 지금 제대로 된 구원의 길로 가고 있는 거니 아니니?”나소도 대답한다.“내가 너를 구원할 수 없는데 너는 그것을 왜 나에게 묻고 있니?”도살장에 도착했다. 다음과 같은 4가지 경우의 수가 있다. 1. 나소와 너소 모두 죽는다.2. 나소와 너소 모두 산다.3. 나소는 죽고 너소는 산다.4. 나소는 살고 너소는 죽

타작마당 -송민선 성도님의 글

해마다 가을이 되면 벼 추수가 끝나고 콩과 깨 추수를 할 때 마당 가득 커다란 비닐 매트를 깔고 콩을 널어놓고 바짝 말리는 작업을 한다. 속이 여물었어도 잘 말리지 않으면 콩 껍질과 콩이 잘 분리가 되지 않기에 며칠을 잘 말리고 난 후, 때가 되면 긴 막대기를 들고 엄마와 아빠께서 콩을 사정없이 타작하기 시작한다. 콩이 껍질에서 분리되어 이리저리 튈 때 매트 밖으로 떨어지는 녀석들이 껍질이 아니고 알맹이라면 반드시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줍는다. 긴 장대로 바짝 마른 콩을 인정사정없이 후려칠 때 콩이 생각이라는 것을 할 줄 알았다면 ‘왜 아무 잘못 없는 나를 때리세요? 아파죽겠어요. 억울해요’라고 아우성을 치지 않았을까

이단과 '이단 아님'의 차이

'이단'과 '이단 아님'의 차이 십자가 사건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십자가를 바라볼 수 있는 본인이 그대로 남아 있는 위치에 그대로 있으면 이단이다. 십자가를 관찰과 분석과 해석과 이해와 평가의 대상으로 보는 위치에 자신이 따로 정립되는 있는 것이 이단의 특징이다. 반면에 '이단이 아닌 사람(성령을 바은 사람)은 십자가 사건으로부터 온 성령을 받았기에 십자가 내부에 들어가 있다. 십자가에서 쏟아지는 예수님 아버지의 저주를 온 몸으로 다 받게 된다, 그리고 그 저주를 받고서는 다시 십자가 바깥으로 뛰쳐 나갈 수 없다, 예수님 아버자의 저주를 홀로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더불어 받는다. 동시

Being Holy about Anything 모든 일에 거룩함

title : Being Holy about Anything 모든 일에 거룩함 preacher : pastor Lee Geunhotext : Philippians 4:8-9 date : September 27, 2020 8.Finally, brothers, whatever is true, whatever is noble, whatever is right, whatever is pure, whatever is lovely, whatever is admirable--if anything is excellent or praiseworthy--think about such things. 9.Whatever you have l

죄인 중의 괴수와 일절 오래 참으심 사이

사도 바울은 자신을 죄인 중의 괴수라고 합니다. 그런 그가 쓴 편지 중에 하나가 디모데전서입니다. 흔히 디모데를 사도 바울의 영적 아들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디모데가 사도 바울이 인정한 영적으로 훌륭한 인물이라고 예단하는 것입니다. 죄인 중의 괴수인 사도 바울의 영적 아들이라면 그 역시 자신을 죄인 중의 괴수의 맥락에서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오히려 정확합니다. 결국 디모데전서는 죄인 중의 괴수가 죄인 중의 괴수 중 하나를 뽑아 죄인 중의 괴수들의 모임, 즉 교회에 보내면서 쓴 편지입니다. 그런데 의문스러운 것은, 그 내용들이 너무나도 좋은 이야기로만 되어 있다는 거죠. 죄인 중의 괴수

'최종 결정' 안에서 -송민선 집사님의 글

멸망 관련 영화를 볼 때마다 늘 마지막은 인류의 씨가 존속될 희망인 주인공이 캡술이나 우주선에 실려 살아남는 결말이 많다. 다 죽었더라는 거의 못 본 것 같다. 그런 영화를 보면서 늘 마음속에 스스로 묻는 질문이 있었다. 세상이 멸망하기 직전인데 딱 한두 사람만 살 수 있는 우주선이 있다면 거기에 타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아니면 남아서 함께 소멸되고 싶은지. 살면서 누구를 만나든 자기중심적 사고관에서는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은 없고 나 또한 그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살아가는 인간 중 하나로 치부됨을 부정할 수 없다. 각자의 입장에서 자기 자신만 지키고 보호하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고 버릴 수 없는 생존본능이니까.

Cross And Resurrection 십자가와 부활

title : Cross And Resurrection 십자가와 부활preacher : pastor Lee Geunhotext : Philippians 3 : 10-12 date : July 26, 2020 10. I want to know Christ and the power of his resurrection and the fellowship of sharing in his sufferings, becoming like him in his death, 11.and so, somehow, to attain to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12.Not that I have already

영원한 제사의 필요성-2016.6.26. 성경모임

[2016.6.26. 성경모임-히브리서 6장] 영원한 제사의 필요성히브리서 5장 끝부분과 6장을 읽으면 머릿속에서 어떤 도표가 자연스레 그려집니다. 도표는 왼쪽은 어린 아이, 오른쪽은 장성한 자 이렇게 두 부분으로 나눠지고 가운데는 발전을 뜻하는 화살표(→)가 자리 잡습니다. 학교에서 흔히 사용되는 공부 못하는 학생과 공부 잘 하는 학생의 범주와 같습니다. 학교에서 공부 못하는 학생이라는 제목 아래에 그들의 단점을 쭉 나열하는 것처럼 ‘어린 아이’라는 표제 아래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서의 내용을 적어 보겠습니다. 이들은 젖을 먹습니다.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여기

요즘 뜬다는..톰라이트라는 성공회주교출신의,,

톰 라이트, 바울, 한국교회 [250호 신학좌담] 이종연 [email protected] 정모세 / 내가 만난 톰 라이트, 내가 본 톰 라이트에 대해 먼저 나눠 보자. 노종문 / 신약학을 전공하면서 톰 라이트의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복음주의자로서 성서학을 공부할 때 방법론적으로 내가 설 자리가 어디인가를 고민하게 되는데 그런 점에서 그의 유대교 연구나 역사적 예수 연구에 의존했던 것 같다. 권연경 / 박사 과정 때 세미나 등에서 만날 기회가 있었고, 내 논문 발표 때도 그의 질문에 답하면서 대화를 나누곤 했다. 종종 말하지만, 우선 그는 달변가다. 언젠가 그를 초청하여 하루 동안 그가 논문 두

흔적-송민선 성도님의 글

예전에 본 오락프로에서 폭탄을 옆으로 옮기며 릴레이를 하는 게임이 있었다. 제한 시간 안에 폭탄을 옆으로 전달할 때 할당받은 멘트를 완료 후 옆 사람에게 넘기면 옆에 있던 사람도 지시받은 멘트를 마치고 옆으로 넘기는 게임이다. 시간이 얼마 남았는지 알 수 없기때문에 일단 폭탄을 받은 사람은 최대한 빨리 말을 하고 옆으로 보내버린다. 폭탄이 터지면 스타일 구겨지는 참담한 결과를 만나기 때문이다.인간이 존재하는 세계관은 상식이 통하고, 단절이 없기에 예측가능하고, 그래서 스스로 희망을 품고 계획을 세우고 능력을 쌓아 그 힘을 발휘해서 꿈을 이룬다는 믿음이 있다. 이 모든 것에 핵심 요소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허락된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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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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