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비교-개혁주의신학과 복음

개혁주의 신학적인 설교와 복음적 설교의 차이점

1. 개혁주의 신학은 절망 가운데 희망을 제공하는 설교를 한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희망을 얻기 위해서 말씀을 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복음적 설교는 절망에서 절망으로 나아가는 설교를 한다.

그 이유는, 인간은 애초에 희망을 가질 자격자가 되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2. 개혁주의 신학은 모든 성경 말씀을 교회 존립과 연결시킨다.

그 이유는, 사람들은 교회 다님을 신앙에 대한 최종적 증거로 여기기 때문이다.

반면에 복음적 설교는 교회를 비켜간다.

그 이유는, 구원은 사람들의 뭉쳐진 힘(=교회)에서 결정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힘을 믿지 아니한다.

3. 개혁주의 신학은 사람들의 단결과 단결에 호소한다.

그 이유는 선교라는 이름으로 체인점을 늘이기 위해서이다.

반면에 복음적 설교는 사람들의 단결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의견과 상관없이 따로 진행되는 ‘하나님의 분류작업’에 시선이 가 있기 때문이다.

4. 개혁주의 신학은 사람들의 이탈에 절망한다.

왜냐하면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해서 교인들의 이탈 방지에 주력해 왔기 때문이다.

반면에 복음적 설교는, 말씀을 가지고 자꾸만 구멍을 낸다. 왜냐하면 인간들의 습관은 말씀으로 구멍 난 자리를 되돌아서면서 자신의 기대치로 곧장 채우기 때문이다. 모든 시간은 다 하나님으로만 채워져야 한다. 따라서 일부라도 인간 것으로 채워지는 것을 용인될 수 없다.

5. 개혁주의 신학은 사람들에게 주특기와 자랑거리를 만들어주려고 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을 최고로 여기기 때문이다. -고객관리는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반면에 복음적 설교는 모든 인간이 죄의 노예됨에 있어 평등하다는 사실을 알린다.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평등하다. 따라서 구원은 순전히 예수님의 호감에 따르는 결과일 뿐이다. 예수님에게 호감받기 위해 애씀도 다 무용지물인 것을 말해준다.

6. 개혁주의 신학에서 목사들은 스승과 아비로 자처한다.(마 23:9-12) 수강생이 필요하고 부하 직원이 요구된다.

반면에 복음에서 모든 성도는 목격자다. 왜냐하면 사명은 본인이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7.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사람들에게 허무를 가르친다. 천국에 대한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반면에서 복음에서는 성도 자체가 곧 희망이다. 따로 희망을 가질 이유가 없다. 따라서 허무감은 사치다.

8.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늘 미래가 두렵다. 왜냐하면 복음을 자신이 늘 지니고 다녀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반면에 복음에서는, 복음이 자신을 만들고 있음을 믿는다. 치매마저 영광이다.

9. 개혁주의 신학에서의 교회는 천국의 아지트이다.

반면에 복음에서의 교회는 지옥을 발견하는 아지트이다.

10.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행함의 도가니이다.

반면에 복음에서는 예수님의 행함으로 충분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