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법 아래로

죄의 법 아래로

로마서 7:18-25 죄의 법 아래로

‘죄의 법’이란 죄가 만들어낸 법입니다. 즉 죄가 죄 아닌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서 만든 법입니다. 사실 죄는 죄를 죄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죄는 ‘자기 부인’이 되지를 못합니다. 인간들은 죄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중요시 여기는 것은 자기가 자기를 인정하고 안 버리듯이 남들도 나를 그 정도로 사랑해주기를 원합니다. 이 문제의 해결은 전면 부인(否認)으로만 가능합니다. 부인이 성립되려면 기본적으로 있는 것을 부정하는 숨어있는 요인이 등장해서 대조하고 비교해보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아니고 저것이다’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이 이점을 소개합니다. 두 가지 서로 다른 구조가 대치되어 있는 것이 인간의 심성이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22-24에 보면,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사람의 일’ 따로 있고 ‘하나님의 일’ 따로 있다는 겁니다. 사람의 일이란 자신을 좋게 보는 것이요 하나님의 일이란 그것과는 대조적으로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보는 바로 그 일을 두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하나님의 일을 마치 악마의 일이란 항상 오해하면서 인생을 살고 있는 겁니다. 손해되는 일이 곧 하나님의 일이라는 생각을 도저히 할 재주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십자가를 압니다. 십자가의 의미와 현재 자신을 연결시켜 보니 참으로 십자가 의의를 살리는 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일임을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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