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언자들의 말이 한 입으로 왕에게 좋게 고하니 원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의 한 사람의 말처럼 되게 하여 좋은 것을 말하소서... (왕상22:13-하단박스) 하나님의 대언자 미가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라는 정치권의 타협과 압력을 받았습니다 (왕상22:13).사람이 듣기에 좋은 것을 말하라는 것입니다. 1. 미가야가 받은 유혹전쟁을 앞둔 아합왕이 대언자 사백 명 가량을 모아 “싸우랴, 아니면 삼가랴?”를 물었을 때 (왕상22:6),그들은 모두 싸우라는 답을 했습니다 (왕상22:15). 많은 대언자들이 아첨을 하며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며 주의 이름을 이용하여 승리를 장담했지만, 그것은 모두 거짓말이

다윗의 씨를 통한 왕좌: 천년왕국, 의의 통치- 다윗의 언약 (삼하7:12-13, 사9:7) 삼하7:12-13은 왕국과 왕좌에 대한 언약입니다. 이 말씀의 ‘네 씨’를 솔로몬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라는 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즉 다윗이 죽은 후에 다윗의 혈통에서 나올 한명의 후손입니다. 솔로몬은 다윗이 살아 있을 때 태어난 아들이므로 ‘네 씨’는 솔로몬이 아닙니다.‘네 씨’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분이 다스릴 왕국, 즉 지상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통치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또, 슥6:12-13에서는 성전 건

{주}의 궤가 다윗의 도시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주} 앞에서 뛰며 춤추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그를 업신여겼더라 (삼하6:16-하단박스) 사울의 딸이자, 다윗의 아내인 미갈은 다윗 왕이 주 앞에서 뛰며 춤추며 주를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그를 엎신여겼습니다 (삼하6:16). 주님께 찬양을 돌리지 않는 것은 주님이 주신 것을 받은 후에 그 값을 무(無)로 돌려 버리는 것입니다.찬양은 좋은 것, 귀한 것들에 대한 합당한 반응이기 때문입니다.찬양하는 것은 주님의 은혜에 대한 우리 마음의 고백입니다. 1. 찬양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의 반응주님을 찬양하는 것을 보고 들은 사람들은 주를 두려

주의 말씀으로 인하여 주의 마음대로 주께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이 그것들을 알게 하셨나이다 (삼하7:21-하단박스) 주님은 주의 말씀으로 큰 일을 행하십니다 (삼하7:21).또 말씀으로 우리에게 그것들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모르는 자는 하나님을 알수 없고,그 분이 행하신 일도 알 수 없고,말씀이 하는 일을 체험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자연을 움직이고,생명을 창조하고,열매를 거두게 하십니다.오직 말씀 안에 거하는 자들이 그 풍성함을 누리게 됩니다. 1. 자연을 움직이는 말씀하나님 말씀은 곧 하나님의 권능이기에 말씀을 누리는 자는 능력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하나님 말씀은 곧 예수 그리

다윗이 자기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녀에게로 들어가 그녀와 함께 누우니 그녀가 아들을 낳으매 그가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삼하12:24-하단 박스) 솔로몬은 우리야의 아내였던 여인에게서 태어난 왕 입니다 (삼하12:24, 마1:6).우리야는 헷 족속이므로 이방인입니다 (삼하11:3).어쩌면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도 이방인일지 모릅니다.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책망받은 사건이 바로 우리야의 아내를 취하고, 우리야를 죽인 사건이었으므로, 솔로몬의 출생은 비극적이었습니다.아버지 다윗이 간음과 살인을 통해 얻은 아내에게서 태어난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우리야의 일 외에는 평생 주의 눈에 올바른 것을

사십 년 뒤에 압살롬이 왕에게 이르되, 내가 {주}께 서원한 것이 있사오니 원하건대 내가 가서 헤브론에서 내 서원을 갚게 하소서 (삼하15:7-하단박스). 1. 사십년 후의 반란다윗이 기름부음 받은 지 사십년 뒤에 압살롬이 반역을 준비했습니다 (삼하15:7). 아버지가 헤브론에서 기름부음을 받았으므로,압살롬은 아버지처럼 헤브론으로 가서 왕권을 준비하려 했습니다. 그는 헤브론에 가서 재판을 받으러 온 백성들의 마음을 도둑질하여 민심을 얻었습니다 (삼하15:6). 그는 아버지(다윗)가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수도를 옮긴 것을 이용하여 헤브론에서 반역했습니다 (삼하15:9-10). [윗 구절(삼하15:7)의 사십년은 압살롬

... {주}께서 이 날 왕을 대적하여 일어난 모든 자들에게 왕의 원수를 갚으셨나이다... (삼하18:31-하단박스) 주님께서 친히 다윗 왕의 원수를 갚으셨습니다 (삼하18:31).자신의 신분을 지키지 못하고 권위에 도전한 자들의 반란에서 주께서 승리하셨습니다. 1. 신분을 지키지 못한 아들과 신하압살롬은 다윗의 아들이므로 한 나라의 왕자였습니다.그런데, 자신의 신분을 지키지 못하고,왕권을 탐내며 반역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재판을 받으러 온 백성들의 마음을 도둑질하여 민심을 얻었습니다 (삼하15:6).다윗이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수도를 옮긴 것을 이용하여 헤브론에서 반역했습니다 (삼하15:9-10). 다윗은 궁궐을 버

... 왕이 열 명의 여인 곧 첩들을 남겨 두어 집을 지키게 하니라 (삼하15:16-하단박스). 다윗은 열명의 여인들 곧 첩들에게 궁궐을 지키게 했습니다 (삼하15:16).왕궁의 주인인 자신은 나가버리고,자신이 지켜야 할 곳을 열명의 여인들에게 지키게 했습니다. 훗날 압살롬은 집 꼭데기에 장막을 치고 온 이스라엘의 눈 앞에서 자기 아버지의 첩들에게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삼하16:22).다윗이 집을 지키게 한 이 여인들이 대상이 되었습니다. 1. 첩들로 집을 지키게한 다윗 다윗이 열명의 여인들 곧 자신의 첩들에게 집을 지키라고 하고 자신은 도망해 버린 이 사건은 부메랑이 되어 다윗에게 치명타를 입히게 됩니다. 이 날 남

그러나 왕이 얼굴을 덮고 큰 소리로 외치되, 오 내 아들 압살롬아, 오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매 (삼하19:4-하단박스) 1. 내 아들 압살롬아다윗은 반역자 압살롬이 죽었을 때 “내 아들 압살롬아!”를 반복하며 울었습니다 (삼하19:4). “... 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으랴! 오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며 애통해 했습니다 (삼하18:33). 압살롬은 아버지의 왕권을 빼앗기 위해 백성들의 마음을 도둑질하고 반역을 일으킨 다윗의 아들입니다. 그는 백성이 보는 앞에서대낮에 아버지의 후궁들을 취하기도 하고,아버지의 신하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를 내가 부르리니 이로써 내가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삼하22:4-하단박스) 1. 위기에 처할 때...위기에 처할 때 주를 부르면 구원을 받습니다 (삼하22:4). 주는 나의 반석이시오,나의 요새시오,나의 구출자시요, 내가 신뢰할 나의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이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높은 망대시오, 나의 피난처시오, 나의 구원자시기 때문입니다 (삼하22:1-3). 다윗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를 부르므로, 모든 원수들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건짐을 받았습니다 (삼하22:4). 최고의 권력을 가진 왕의 공격을 받는 위기의 순간에 주를 불렀기에 건짐을 받았습니

그가 이르되, {주}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의 구출자시요 (삼하22:2-하단박스) 다윗은 요새되신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삼하22:2, 시18:2, 시31:2-3, 시71:3).다윗은 전쟁의 사람이었기에 요새가 절실했고, 요새 안에 있을 때 안전한 것을 몸으로 체험한 사람입니다. 요새는 적이 있기 때문에 만들어 졌습니다.요새는 나의 몸을 보호합니다. 요새 안에서 군사들은 명령을 받고, 병기를 고치고,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합니다.요새 안에는 나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곳에서 협력을 이룹니다. 요새되신 주님 안에서 말씀을 묵상합니다 (수1:8).주님을 날마다 찬양합니다 (시68:19). 항상

다윗이 사람을 보내어 그 여인에 관해 물어보게 하였더니 한 사람이 이르되, 이 여인은 엘리암의 딸이요, 헷 족속 우리야의 아내인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라 (삼하11:3-하단박스) 1. 밧세바 밧세바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족속 우리야의 아내였습니다 (삼하11:3). 전쟁이 막바지에 이를 때 다윗은 예루살렘 궁에 머물다 지붕위에서 목욕하는 아름다운 여인(밧세바)을 목격하고, 그 여인을 데려오게 하여 동침했는데, 여인이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밧세바의 임신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그녀의 남편 우리야를 집에 가도록 지시했으나 우리아는 집에 가지 않고 예루살렘에 사흘동안 머물렀습니다 (삼하11:12-13). 자신의 아

다시 {주}의 분노가 이스라엘을 향해 타오르매 그분께서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움직이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수를 세라, 하고 말하게 하시니라 (삼하24:1-하단박스) 1. 주의 진노가 임할 때주의 분노가 이스라엘을 향해 타오를 때 그분께서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움직이셨습니다 (삼하24:1).이때 사탄도 다윗을 선동했습니다 (대상21:1), 주의 진노가 임할 때 합당한 회개로 용서 받은 사람도 있고, 교만으로 인해 징계를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이 사용하는 막대기입니다. 사탄은 파멸시키는 자로서 주의 일에 사용됩니다 (출12:23-유월절의 예). 2. 다윗의 인구조사성경은 다윗이 인구 조사를 하는 사건

하나님은 내 능력과 권능이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고 (삼하22:33-하단박스) 1. 성경이 말하는 성숙하나님이 능력이 되시고 권능이 되시기에 그를 따르는 자가 완전해 지는 것입니다 (삼하22:33). 주님은 죄가 없고, 실수가 없고, 수준이 높은 사람을 완전하다고 한 것이 아니라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 (욥1:1),마음 속에 하나님의 법을 두고 사는 사람 (시37:31).그리스도의 충만하심 가운데 거하는 사람을 완전하다고 하십니다 (엡4:13, 골1:28). 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살아갑니다.말씀은 감각들을 단련시킴으로 선악을 분별하게 합니다 (히5:14). 말씀의 지

지옥의 고통이 나를 에워싸고 사망의 올가미들이 나보다 앞서 갔도다 (삼하22:6-하단박스). 1. 지옥의 슬픔, 사망의 올가미 죄인에게는 지옥의 고통이 에워싸고 사망의 올가미가 앞서갑니다 (삼하22:6).하나님은 사망의 물결이 에워쌀 때 고통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는 자의 음성을 들으십니다 (삼하22:5-7). 구원의 길은 주를 부르고, 찾고, 만나는 자에게 열려 있습니다.그런데 어떤 이들은 가인의 길을 갑니다. 가인은 인류 최초의 살인자인데, 가인의 길을 가는 자에게 캄캄한 어둠이 영원토록 예비되어 있습니다 (유1:11-13). 가인은 저 사악한 자에게 속하여 자기 형제를 죽였는데 그 이유는 자기 행위는 악하데 자기 형

서원하여 이르되, 오 만군의 {주}여, 만일 주께서 참으로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주의 여종에게 사내아이를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토록 그를 {주}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삼상1:11-하단박스) 1. 한나처럼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가?한나는 주께 아이를 구하는 것과 동시에 아이를 주께 드리겠다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삼상1:11). 이 기도가 응답되었을 때 그녀는 자신이 주께 구하여 청원한 대로아이를 주께 드리고 경배드렸습니다 (삼상1:26-28, 2:10). 아이를 낳자마자 자신의 입으로 한 서원을 실행했습니다.아이가 살아있는 동안 그를 {

그녀가 혼이 쓰라린 가운데 {주}께 기도하고 심히 통곡하며 (삼상1:10-하단박스) 한나는 혼이 괴로운 가운데 심히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삼상1:10-11).그녀는 불임으로 인해 고통받는 여인이었습니다.아이를 못 낳는 것으로 인해 브닌나(남편의 다른 아내)의 심한 자극을 받으며 우는 여인이었습니다 (삼상1:6-7). 이스라엘 여자들은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을 큰 수치로 여겼습니다.불임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것처럼 여길 정도 였습니다. 남들 다 하는 것을 못한다는 것은 스스로 고통을 느끼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누구나, 자신의 한계를 느끼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만약,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구한다면, 문제가 오히

... 나는 영이 슬픈 여자이니이다. 내가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아니하고 다만 {주} 앞에 내 혼을 쏟아 놓았을 뿐이오니 (삼상1:15-하단박스) 1. 영이 슬픈 한나한나는 영이 슬픈 여자였습니다 (삼상1:15).그녀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않고,다만 주 앞에 혼을 쏟아 놓았습니다. 그녀는 혼이 쓰라린 가운데 {주}께 기도하고 심히 통곡했습니다 (삼상1:10).주께서 자신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기억하시고 잊지 아니하시기를 구했습니다 (삼상1:11).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던지 입은 움직여도 말이 밖으로 나오지 않았고,제사장 엘리는 한나가 술에 취한 줄 알았습니다 (삼상1:12-13). 그녀는 주님 앞에 자신의 문제를

...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들을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들을 소홀히 여기리라 (삼상2:30-하단박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하나님께서도 존중히 여기십니다 (삼상2:30).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소홀히 여기십니다. ‘존중’은 관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한글 성경에 ‘관심’으로 표현된 영어는 respect (존중하다), regard (간주하다) 입니다.존중히 여기는 것, 귀히 여기는 것, 가치 있는 것은 관심을 받습니다. 성경에는 관심을 받는 유형과 받지 못하는 유형이 나와 있습니다.관심 받는 유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믿음의 헌물을

... 이는 땅의 기둥들이 {주}의 것이요,또 그분께서 그것들 위에 세상을 세우셨기 때문이라 (삼상2:8-하단박스) 하나님은 땅의 기둥들 위에 세상을 세우셨습니다 (삼상2:8).즉, 깊음, 어둠, 물 속에 있던 땅, 형태가 없고 비어 있던 땅 위에 (창1:2)현 세상을 세우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들이 만들어 졌다’고 증거합니다.‘세상들’은 이전 세상과 현 세상과 다가올 세상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들을 만드셨습니다 (히1:2).우리는 믿음을 통해 세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깨닫습니다 (히11:3). 1. 엿새 동안 만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