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좋은예화 나쁜예화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3. 좋은 예화
(1). 역사적 사실.역사적 사실을 예화로 할 때에는 구체적인 史料에 의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런 예화는 만들어 내서는 안된다. 그것은 거짓 말이며 허구에 불과한 기만적인 예화이기 때문이다. ①. 영국에는 코벤트리라는 도시에 큰 교회가 있는데 2차 대전에 다 타 버리고 한쪽 벽만 을씨년스럽게 남아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 벽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하나님 아버지, 용서하십시오"라는 큰 글자를 그곳에 붙여 놓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팻말을 보면서 하나님께 무엇을 용서받아야 되는지, 죄악의 대가가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비록 그 교회에서는 예배를 드리지 않고 찬송 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하나님의 우렁찬 말씀은 말없는 가운데 널리 널리 선포되고 있는 것입니다.②. 주후 70년,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이스라엘의 역사가 중단되는 날, 유대인 랍비였던, '벤자이카'(유대의 유명한 교육가)는 웨스 파샨 장군을 만나서, 교육의 도시 '아브레'만은 남겨 달라고 애원한 일이 있었습니다. '벤자이카'는 예루살렘이 함락되어도, 그 성전이 불타 버려도, 영토와 주권이 송두리째 박탈당한다 할지라도 교육이 계속되는 민족은 언젠가 역사에서 재기할 날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러한 말은 이천 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 적중되었음을 볼 때에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습니다.③. 미국에 이민간 우리 한국인들이 열심히 일해서 유대인들이 하던 과일가게 채소 가게 세탁 소등을 점령했어도 유대인들의 교육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미국에 이민간 교포들의 65%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에 건너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자녀 교육에는 실패했다고 고백한다 합니다.그런데 유대인들이 자녀 교육에 성공한 요소는 선민 공동체, 가족 공동체, 예배 공동체라고 하는 것이다. 즉 그것은 학교나 어떤 교육기관이나 교육제도를 통한 교육이 아니라, 생활 그 자체가 교육이 되고 특히 가정은 교육의 중심이었다. 그들의 교육은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철저히 종교교육으로 시작된다. 생후 8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름을 지으며 40일이 되면 어린양을 잡아 번제를 하나님께 드린다. 이때부터 유대인의 최고 신앙고백인 신명기 6:4-9, 11:13-21, 민수기 15:37-41을 암기하도록 하는 것이다.④. 세계의 영광이라고 자랑하던 로마인들은 '유대 아카프다'라는 '유대인을 잡았다'는 뜻이 새겨져 있는 승전 기념의 동전을 만들어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던 그 때, 유대의 랍비들은 망국의 비참을 씹으면서 저들의 자손에게 율법을 교육하였습니다. 결코 하나님의 백성은 망하지 않는다고 교육하였습니다.그래서 로마는 역사에서 사라져 버린지 오래이나, 유대인은 지금도 건재하고 세계사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람아메드(The learuing pepole)' 곧 배우는 백성이란 별명을 얻었습니다.(2). 격려와 위로실패 속에서 믿음으로 다시 일어 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큰 은혜가 될 것이다. ①. 우리 민족은 위대한 가능성을 가진 놀라운 민족입니다. 오늘 소망이 없는 것같이 여겨지지만 그것은 결코 아닙니다. 패허속에서 오늘의 한국을 이르켰습니다. 한 민족이 나라을 세워 500년 역사를 간직한 민족은 우리 민족밖에 없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인들의 놀라운 조화력에 감탄을 합니다. 한국에는 기독교, 유교, 불교, 천주교, 원시 종교들이 섞여 있는데 어떻게 분쟁이 없이 서로 함께 공동으로 섞여 사느냐고 놀라워 합니다. 즉 우리 민족은 싸움을 좋아하는 민족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나라를 사랑할줄 아는 사람들이 모여 삽니다.더욱이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온 세계에 놀라움과 경의감을 주는 독특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우리들에게 일어 난 모든 일들을 합심하여 선이 되도록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3). 감동적인 예화성도들의 심금을 울려 감동을 일으킬 수 있는 예화가 좋다. ①. 미국의 메사추세스 노드햄토 공동묘지에 가보면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무덤과 그 옆에 데이비드를 사랑했으나 일찍 죽었기 때문에 결혼하지 못한 아름다운 여인 제루사 에드워드의 무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수를 위한 데이비드의 원대한 소망과 기대는 아무런 결실을 얻지 못한 채 그는 죽어 보잘 것없는 무덤 속에 묻히고 말았습니다.그의 노력과 일의 결과는 지금 거의 남은 것이 없고 그의 헌신적인 선교의 기억과 수십 명의 인디언 신자들이 고작 그가 이루어 놓은 전부가 되고 말았습니다. 진정 그는 한 알의 밀 알처럼 썩어져 그의 이름조차도 잊혀 가고 그의 사업도 모두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그러나 청교도의 성자라고 일컫는 요나단 에드워드가 데이비드를 자기의 아들이라고 부르고 그의 짧은 인생을 조그만 책으로 만들었을 때, 이 책은 미국 전역에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불러 일으켰고 전도의 불을 붙였습니다. 영국의 캐임브리지 대학의 학생이었던 헨리 마틴도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는 모든 학문의 성취와 천재적인 머리와 그에게 손짓하는 모든 기회를 포기하였습니다. 그가 인디언 탄광촌에서 전도하다가 돌아왔을 때 그의 건강은 심히 악화되었고, 그의 몰골은 거지 형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흑해 북부의 거친 곳에 가서 거기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도하다가 쓰레기 더미 아래서 죽어 갔습니다.(4). 성경 이야기자꾸 반복해서 사용해도 좋은 예화가 있고, 그래서는 안되는 예화가 있다.성경의 이야기는 많이 사용해도 좋다. 예를 들면 다윗의 이야기, 모세의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세상의 일을 예화로 할 때 두 번 사용해서는 안된다.(5). 모든 사람이 잘 아는 이야기예화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하라. 오늘 아침에 보도된 내용이나, 어젯밤에 방송된 이야기를 예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설교를 듣는 사람들이 자기가 이미 알고 있고, 생각한 바가 있는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며 동참하는 기쁨을 가지므로 예화를 통한 극대화된 효과를 거둘 수가 있다. ①. 우리가 잘 아는 밀레의 만종이라는 유명한 그림이 있습니다. 그 그림을 보면 경건한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분은 하루의 농사일을 마치고 어두워 가는 황혼에, 서로 마주서서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저 멀리 교회의 종소리가 들려 옵니다. 하루의 삶을 돌이켜 볼 때에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들은 두 손을 모두고 고요히 머리를 숙이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얼마나 성스럽고, 평화스러운 모습인지 모릅니다. 이것이 바로 경건입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경건'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는 모습입니다.②. 여섯 사람이 장님이 코끼리를 보기 위하여 구경을 갔습니다. 첫째 사람은 코끼리의 배를 만져 보고 '이 코끼리는 바람벽과 같이 생겼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셋째 사람은 코끼리의 코를 만져 보고 '이 코끼리의 다리를 안아 보고는 '이 코끼리는 나무통같이 생겼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다섯째 사람은 코끼리의 귀를 한참 만져 보고는 '이 코끼리는 부채 같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여섯째 사람은 코끼리의 꼬리를 만져 보고는 '이 코끼리는 밧줄과 같이 생겼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섯 사람이 다 돌아와서 제나름대로의 코끼리를 이해하고 만족해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③. 살인마 김대두 그는 1975년 경기도 송탄에서 일가족 4명을 죽이고 두 달 동안 전남과 경기, 그리고 서울에서 17명을 살해한 사람입니다. 이 살인마 김대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건 제가 공연히 하는 말이 아니라 솔직한 저의 심정입니다. 누가 저에게 어느 대회사 사장 자리를 줄 테니 예수님을 버리고 오라 하면 저는 확실하게 대답할 것입니다. 사형의 날을 기다리며 예수님과 영원히 함께 하는 기쁨을 기대하는 지금이 내게는 더욱 행복합니다 라고요" 이러한 고백은 그의 어쩔 수 없는 처지 때문에 나온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난 후 나온 진실한 마음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나 같은 것이... 바로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사람이 어떤 일로 변할 수는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심하게 변화될 수 있는 것인가? 누가 그를 그렇게 변화되게 했는가? 부모도 할 수 없는 일이고 형제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람이 많이 배우고 모든 것이 만족할 만큼 충족된다고 해서 이렇게 살인 강도가 변화될 수 있는 것인가? 지금은 돈이면 못하는 일이 없다고들 말하지만 돈이 이 사람을 이토록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오직 우리 주님께서만이 이렇게 사람을 크게 변화시키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난 사람이 된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 십자가 오른편의 강도와 같은 은혜를 받았다 할 것입니다. 그는 평생에 불행하게 살고 못된 짓을 하여 사형을 당하였으나 예수님 때문에 결국 이런 칭찬을 듣는 축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6). 신앙 위인의 이야기예화 중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관계가 없는 이야기는 삼가는 것이 좋다. 즉 어떤 훌륭한 고승의 이야기 (원효. 설총등)나, 믿음으로 살지 아니한 철학자, 정치인, 학자들의 예를 들어서는 안된다. ①. 오래 전에 전치규라는 순교자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이 분은 페낵 선교사라는 분과 친분이 있었는데, 목사가 되기 전 하루는 페닉 선교사가 무 하나씩을 주면서 제자들에게 무를 밭에나 거꾸로 심으라고 했습니다. 제자들은 모두 코웃음을 치면서 바로 묻었습니다. 그러나 전 목사만은 하얀 무가 하늘을 보게 거꾸로 심었습니다. 밭에 나가 본 페닉 선교사는 전 목사만이 순종한 것을 보고 감동하게 되었고 일평생 전 목사와 더불어 봉사하면서 유명한 원산 번역이라는 신약 성경을 만들어 냈습니다.②. 1939년 7월 7일 뉴욕 항을 떠나 독일로 가는 배에 한 청년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는 20세기에 최대의 영향력을 가졌다는 '본 훼퍼'라는 신학자인데 미국의 유니온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자기의 조국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그가 쓴 저서들은 [성도의 교제], [행위와 존재], [바르멘 선언], [창조와 타락], [옥중 서간], [윤리학]등이 있는데 비록 자유주의적인 서적들이지만 현대 신학의 큰 영향을 준 저서들입니다.그가 독일로 가는 이유는 그 나름대로 뜻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독일은 히틀러가 정권을 잡고 온통 세계를 전쟁의 불바다로 만들어 가고 있었으며, 특히 유대인의 대량 학살을 저질러 역사상 그 유래를 볼 수 없는 잔인 무도한 만행을 자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탑깝게도 독일의 교회는 이런 비인간적인 만행을 보면서도 침묵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히틀러 만세'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이런 교회를 일깨우고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하고자 그는 독일로 갔던 것입니다. 그가 미국을 떠나려 할 때 많은 교수들과 동료들이 그를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모든 만류를 뿌리치고 독일을 향해 갔습니다. 그가 미국을 떠나던 날 그는 그의 일기장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나의 장래에 대하여 그 동안 파도처럼 일던, 몹시도 불안했던 마음이 이제 잔잔해졌다. 이는 내가 갈 길을 확실히 알게 되였기 때문이다."독일로 돌아 간 그는 나치 학정에도 묵묵히 침묵을 지키고 있는 교회를 일깨우고 히틀러의 만행을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유명한 [바르멘 선언]을 했습니다. 그 결과 독일은 그를 감옥에 집어넣었습니다.그의 탁월한 재주와 학문의 깊이를 아까워한 미국 교회는 그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본 훼퍼는 유니온 신학교 교장에게 다음과 같은 글을 써 보냈습니다."나는 내가 독일에 돌아 온 것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고 힘차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여기서 할 일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그는 결국 1945년 4월 9일, 39세의 젊은 나이에 사형을 받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본 훼퍼는 행복한 사람이 였고, 성공한 학자였으며 목사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의 걸어 갈 길과 목표와 할 일을 분명히 알고 있었을 뿐 느혜미아 아니라 자신과 긍지를 가지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본 훼퍼는 결코 고상한 목적을 위해 자신을 추락시키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비록 젊은 날에 죽는다고 해도 한 알의 밀 알이 되어 수많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③. 500년전 영국의 역사가이며, 문필가인 토머스 모어는 헨리 8세의 둘도 없는 친구였습니다. 그는 또한 유력한 제상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헨리 8세가 케더린 왕비와 이혼을 하고 앤 불레인이라는 여인과 결혼을 하려 하자 정식으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왕의 잘못을 지적하고 바른 충고를 했습니다. 결국 그는 그의 친구인 왕에게 사형 선고를 받고 단두대에 올려 졌는데 최후의 진술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불법적인 법에 굴복하여 사느니 차라리 하나님의 법을 지키며 죽겠다."정의롭지 못한 법에 지배를 받고 사느니 차라리 하나님의 정의에 순종하여 죽는 것이 더 영광스럽다는 고귀한 판단을 한 것입니다. 이런 식별의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참 그리스도인의 자세입니다.④. 성 어거스틴의 젊었을 때는 어지간히 타락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재주가 비상하여 천재적인 문학가였고, 명성도 몹시 높았으나 마니교에 취해 가지고 몹시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바로 살아보려고 결심도 했습니다. 예수를 믿고 살아보려고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불가능했습니다. 이 허황되고 방탕한 생활에서 헤어날 길이 없었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간곡한 만류를 뿌리치고 로마로 갑니다. 타락된 생활 중 어느 날 그는 황혼에 동산을 거니는데 귀에 쟁쟁하게 옆에서 누가 말하듯이 들려 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펴서 읽어라, 펴서 읽어라" 하는 분명한 음성이 귀에 똑똑히 들려 왔습니다. 자기 앞에는 성경책이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폈는데 로마서 13장입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의를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과 같이 단정히 행하며 방탕하지 말고 술취하지 말며 음란으로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며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 말씀을 보고 이 말씀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제는 내 의지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지시대로 순종하며 살기로 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성 어거스틴이 되었습니다. 첨부: 성도들이 어거스틴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이다. (7). 예화를 만들어 사용하기.예화는 만들어 사용해도 좋을 것이다. ①. 페르시아에 이런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 알리 하벱드라는 농부가 큰 농장과 과수원을 경영하며 아무 부러운 것이 없이 만족하게 살고 있었습니다.한번은 술객이 지나가시다가 만족하게 살고 있는 농부를 보고 "당신은 다이아몬드만 가지면 훨씬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 얘기를 들은 농부는 즉시 다이아몬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다이아몬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만족하게 살던 농부는 점점 가난해졌고, 삶에 불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그는 자기의 농장도, 과수원도 다 팔아 버리고 다이아몬드를 찾는 데에만 더 열심을 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다이아몬드를 찾는 데에만 더 열심을 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도 다이아몬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찾아다니며 찾아다니다 나중에는 가난에 너무 지쳐 그만 자살하고 말았습니다.그런데 그의 농장을 산 사람이 하루는 낙타에게 물을 먹이려고 집안에 있는 조그만 정원의 물이 흐르는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낙타에게 물을 마시게 하려는 순간 낙타의 콧등 앞에서 무지갯빛이 반짝였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무엇인가 하고 가서 자세히 보니까 유리 조각 같은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을 가져다 감정해 보니 바로 다이아몬드 원광이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다름 아닌 그 집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 농장을 산 사람은 다이아몬드 광산 회사를 차려 큰 거부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②. 어떤 날 장례식이 있어 장의차를 타고 오는데 앞에 쌀가마처럼 보이는 짐을 잔득 실은 추럭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추럭이 덜컹거리는 바람에 그 중에 한 가마니가 땅에 뚝 떨어졌는데도 추럭은 그것을 알지 못하고 달려 가 버렸습니다. 그러자 장의차 운전사는 차를 급히 세우고 그 가마니를 차에 실으려고 했는데 동네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장의차의 운전사는 내가 먼저 보았으니 내 것이라고 하고, 동네 사람들은 우리 동네에 떨어진 것이니 우리 것이라고 하다가 싸움이 생겨 치고 받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얼굴이며 몸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 때 집사님 한 분이 그 가마니를 열어 보고하는 말이 "여보시오. 이것은 쌀가마니가 아니고 흙 가마니요"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에이 에이 하면서 그 흙을 담은 가마니를 내 버린 체 싸움을 그치고 흩어졌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자기가 무엇 때문에 싸우는 지도 모른 체 열심히 싸우면서 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③. 옛날 어느 화가가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려고 그림의 소재를 찾기 위하여 아침 일찍이 집을 떠났다고 합니다. 제일 처음에는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목사님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이 되십니까?" 목사님 대답하시길 "그것은 바로 신앙 생활하는 모습이 제일 아름답지요" 예배당에 가 보세요 성도들이 예수님께로부터 죄 사함을 받고 기쁨과 희망에 젖어 예배드리는 것을 보시요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래서 그 화가는 다음날 예배당에 가서 예배드리는 교인들의 모습의 그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았다 그러나 그 자신은 여기에서 만족함을 얻지를 못했습니다.다음엔 갓 결혼한 듯한 아리따운 여자 한 사람을 만났다. 그리고 물어 봅니다. "보아하니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댁 같은데 새댁은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이 됩니까?" 그 여자가 말하기를 "그거야 사랑이 제일 아름답지 않겠어요?" "아 그렇겠군요" 이윽고 화가는 그 아름다운 얼굴과 만족스레 하는 그녀의 모습 속에 나타난 사랑의 자태를 그렸다. 그러나 그래도 그 자신에겐 만족을 얻지를 못했습니다.그런데 얼마나 지났을까? 어느 날 한 군인이 피곤한 기색을 하고 지나가는 것이다. 화가는 그 군인을 또 붙잡고 물어 본다 "군인 아저씨는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거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제일 좋지요! 바로 그거로구나 이 화가는 다시 켄버스에 그림을 그립니다. 한 시골의 들녘에 무르익은 곡식으로 누렇게 덮여 있고 그 옆에는 한 농부가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추수하는 장면을 그렸는데, 야! 이거로구나 이 화가는 좋아하면서 만족해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상당히 변덕쟁이인 것 같습니다. 며칠이 못 가서 그 만족스러움이 싹 가셔 버렸습니다.안되겠다 새로운 그림의 소재를 찾아야지 하고 집을 나섰다가 그날은 아무 재료를 얻지 못하고 실망스러운 낯으로 피곤한 모습을 지닌 체 그냥 짐으로 돌아 왔습니다.그가 집으로 들어서자 마자 그의 어린아이들이 "아빠 이제 오세요?" 하면서 두 팔로 아버지를 감싸안고 반갑게 맞으면서 마냥 좋아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가 따뜻한 웃음으로 "여보 이제 오세요?" "얼마나 힘드셨어요?" 하면서 반겨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후에 온 집안 식구가 식탁에 삥 둘러앉아서 저녁을 먹으려는데, 그의 부인이 "자! 우리 아빠의 무사히 돌아오심을 위해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합시다." 하면서 기도를 합니다. 이때 이 화가는 그토록 애써서 찾던 그 무엇이 번뜩인 것입니다.그 아내와 자녀들의 얼굴에 빛나는 광채와 사랑 그리고 신앙과 평화를 보고 그렇게 애써서 찾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그러면서 그는 되뇌기를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그림 그것은 바로 이렇게 따뜻한 가정이로구나"라고 했다고 합니다.(8). 잘 아는 유명한 사람들이 명언들.①. 성경 다음으로 가장 위대하다는 '기독교 강요'를 쓴 칼뱅은 그의 기독교 강요 상권 466페이지에서 "열렬히 구하는 사람일수록 더 받을 수 있다는 주님의 가르침은 그 최대의 근거를 주 자신에게 둔 것이 아닌가? "(고전 3:7)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이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고 바울을 썼다"라고 말했습니다. ②. 칼뱅의 기독교 강요 4권에서 '하나님은 두개의 질서를 통해서 인간을 다스리고 계시는데 하나는 교회요 하나는 국가다. 국가는 인간이 필요로 하는 빵이나 공기나 물과 같이 필요한 것이다. 만일 이것을 근절시키는 사상을 가지게 되면 그것은 비인도적인 바버리즘(Barbarism)에 빠지게 되고, 야만적이고 포악한 사회가 되고 만다.'라고 했습니다.(9). 과학적인 예화이런 예화는 정확해야 한다. ①. 수력 발전소는 물의 힘으로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발전소를 말합니다. 그러나 전기를 만들어 어두움을 밝히기 위해서는 정량의 물이 필요한 것입니다. 한 두 홉의 물을 가지고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의인으로 말미암아 국가와 민족이 구원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나라를 구원하기 위한 만큼의 성도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한 두 사람으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10). 신앙인들의 시.아름답고 멋있는 시는 이외로 듣는 성도들에게 많은 은혜를 끼친다. 성경에도 얼마나 많은 시들(시편. 아가. 8복의 말씀등)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고 있는지를 상기하자. ①. 베드로의 고백 (김석균) 사랑하는 주님 내게 다가와/ 이밤이 다 가기 전에/ 네가 나를 버리리라 하실 때/ 왜 그리 섭섭하던지/ 주님과 함께 죽을지언정/ 배반하지는 않겠다고 했던/ 믿음없는 나의 헛된 맹세/ 주님 마음을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부인하고 돌아서서 한없이 울었네/ 내가 주를 잃고 방황했듯/ 주도 나를 잃고 슬퍼했네/ 하지만 나의 눈물보다/ 주님의 눈물 더 뜨거웠네.바젤의 詩"최초에 한 영이 있어/ 이것이 하늘과 땅, 해면, 빛나는 달/ 그리고 타이탄의 별들을 먹인다./ 이 영은 모든 부분에 퍼져서/ 그 덩어리를 움직이며 또 그것과 융합한다.이 영으로 부터/ 인류, 짐승, 창공을 비상하는 아름다운 새들 그리고 빛나는 태양과 대양 밑의 고기들이 나온다. / 이 영은/ 만물에서 불의 열과 생명의 기원을/ 나오게 한다.""꿀벌은 하늘나라 마음의 한 부분/ 천상에서 어떤 힘을 빨아들인다. 그것은 / 신이 땅과 바다와 하늘/ 그리고 만물에 편제해 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양과 소/ 사람, 짐승들이 태여 날 때 실날 같은 생명을 받는다./ 그리고/ 민물이 그에게로 돌아가서 해소되고도 회복된다. 다시는/ 죽음이 없다. 그러나 별만은 하늘 나라 높이 올라가 거기서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