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어 쫓으라

내어 쫓으라

고린도전서 5:9-13 내어 쫓으라

교회가 일종의 영토라는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 자체가 특정 영토라는 감으로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내어 쫓으라’는 말은 이질적인 요소가 하나님 나라에서는 용인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의 기득권을 가진 주체 세력을 누가 되는 겁니까? 누가 누구를 일방적으로 쫓아낼 수 있단 말입니까? 구약 이스라엘에서 하나님께서는 같은 취지로 당부하신 바가 있습니다. 할례 받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자들은 그 약속의 땅에서 추방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수 11:20) 즉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신 그 언약의 말씀에 대드는 자들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 들여놓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이러한 영토 약속이 신약에서는 성령 안으로 안착되었습니다. 사도행전 5장에서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가 하나님의 성령을 속이고 헌금한 뒤, 둘 다 같은 날에 죽었습니다. 이는 구약의 약속의 땅 개념이 신약에서도 시행된다는 점을 나타냅니다. 즉 천국은 동일한 질을 추구하는 자들의 집합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영적 영토가 인간 사회 안에서 구체화되면서 사람들은 오해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것은 바로 ‘도무지 사귀지 않게 되면 그 자체로서 이상적인 영적 영토도 자동적으로 구체화될 것이 아닌가’라는 아이디어가 생겨날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나를 반대하면 다 이단이다’고 규정하는 고집들의 모임에서는 어떤 해답도 바른 해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복음보다 자신의 정당성으로 타인을 정죄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사귐을 통해서 나 중심의 교회관에서 벗어나야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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