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0:14-18 예수님 안에서 자랑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인들을 보면서 어떤 면을 중점으로 살피느냐 하며는, 그들이 무엇을 자랑하느냐는 겁니다.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인간은 자신을 자랑스러운 존재로 변모하기 위해 애쓰게 됩니다. 그것이 또한 자신의 일상을 움직이는 추진력이 됩니다.
남들 보기에 자신이 부끄러운 존재가 아니기를 바라기에 남들의 평가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을 의식한다는 것은 곧 예수님을 의식하는 마음과 병행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자기가 자체로서 자랑거리가 되기를 원하면서 어떻게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만 자랑하는 사람으로 변모하게 되겠습니까?
여기에 혹독한 자아 파괴가 뒤따라야 합니다. 즉 자신은 조금도 자신에게 기대하거나 희망을 걸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채야 합니다.
‘내가 잘 된다’고 자부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용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사도의 복음을 통해서 전달받아야 합니다. 이미 예수님이 ‘잘 되어 있는 상황’에서 경쟁적으로 나의 잘됨을 따로 수립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수시로 잊고자 하는 시도에 해당됩니다.
사도가 전하는 복음의 내용은, 그냥 ‘예수님은 이런 분이니 받아들여라’가 아니라 ‘예수님은 인간들의 자아와 경쟁한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즉 인간의 내부를 침투해 들어오지 않는 복음은 복음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그저 참고로 하실 분이 아닙니다.
도리어 예수님 앞에서 우리 자신들은 날마다 죄인으로 들추어지고 있는 입장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안’의 존재입니다.
성도로 홀로 사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자랑할거냐 아니면 예수 믿는 나를 자랑할거냐라는 차원에서 사도는 고린도교인들을 편지로 방문하고 있는 겁니다.
이 차이가 곧 현실적으로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느냐 여부를 결정짓는 겁니다. 이는 곧 ‘네가 예수 안’에서 사느냐 아니면 ‘예수 밖’에 따로 사느냐와 같은 질의입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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