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경영학 원론 요약 7(손병호 저)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 구역목회경영 - 교회는 구역을 조직하여 운영해야 한다. 교회를 이루는 단위는 구역이다.

구역 조직 경영 - 한 구역은 4가정에서 7가정 정도의 연합으로 하면 좋다. 서로 친밀하게 지내며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한다.

 

교구 조직 경영 - 4구역 단위로 교구를 조직한다. 구역활동을 교구 황동으로 확대 적용한다. 교구 단위로 교구 내에 있는 불우한 이웃들과 어려움이 있는 교우들을 돕는 활동을 구체적으로 시행한다.

구역이나 교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구역장이나 교구장에게 연락되고 교회의 일 또한 교구로 구역으로 전달되게 한다.

 

교구목사채용 - 교육목사나 선교목사와 마찬가지로 교구 목사 또는 심방목사를 채용하여 구역과 교구를 지도하고 교육하고 훈련하며 목회를 한다. 교구 목사는 금요일까지의 구역이나 교구의 활동 상황을 수시로 당회장에게 보고한다.

 

권찰회 경영 - 금요일이면 구역과 교구의 임원들이 그동안의 구역과 교구의 소식을 가지고 교회로 나와서 교육을 받고 구역과 교구의 상황을 보고한다. 교육목사나 당회장 목사는 구역별로나 교구별로 보고를 받으며 체크를 하고 위로와 격려를 하고 교육하고 지시한다. 그리고 심방가야 할 집이나 가정들을 체크한다.

보통 구역예배에는 남자들은 거의 없고 여자들로만 모이는데 그런것을 지양하고 가족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저녁시간에 금요일까지의 한 주간을 돌아가면서 한달에 한번씩 집으로 오게 하여 신앙적인 교제와 자녀 교육 문제등을 논할 수 있어야 한다.

가정의 공동체 의식이나 구역의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다. 가정 공동체는 혈연적이지만 구역 공동체는 신앙공동체이다. 그래서 구역 공동체는 말씀과 교육이 중요하다.

1) 구역 공동체 의식 - 교회 공동체 이전의 중요한 공동체는 구역 공동체이다. 가정과 교회의 중간 과정으로서 구역공동체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여러모로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내고 돕는 일을 구역공동체를 통해서 할 수 있다.

2) 교회 공동체 운동 - 교회를 구역 공동체 중심으로 이끄는 목회 경영을 하게되면 교회 공동체의 활성화가 온다. 구역공동체를 통해 익숙해져서 교회에서 더욱 활력있게 움직일 수 있다. 구역, 교구, 교회 공동체가 가장 이상적이다. 독선적 공동체 의식을 목회자는 미리 알고 구역 목회를 보다 개방과 포용쪽으로 지도하고 인도할 것은 물론 선교목회 프로젝트를 병행시키는 것이다.

3) 사설화 방지 - 성도의 교제는 교회 행사에 임하면 사적이거나 사설화는 배제하고 공적으로 임하는 소양을 발휘해야 한다. 이를 위해 목회를 특히 공동체쪽으로 역점을 두어서 모든 교육 프로그램과 선교 활동으로 경영하는 일이다. 헌금 사용도 구역공동체가 어느정도 자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신앙의 사설화를 막아야 한다. 공개적으로 공동체적으로 교회에 임하는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어릴 적부터 남을 인정할 줄 알고 더불어 살며 그들과 뜻을 나누고 교제를 할 수 있는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새로 믿기로 한 자들이나 처음 나온 자들에게 교회의 방침을 바로 설명하며 안내하고 인도하는 조직 운영이 있어야 한다.

권찰교육이 중요하고 제직 교육이 중요하며 집사 교육과 권사 교육이 중요하다. 그리고 구역과 교구 운영에 대한 교육이 중요하다. 교회 공동체의 사실상의 주역들이 이들인 것이다. 권찰 한사람 한사람의 바른 신앙과 공동체적 훈련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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