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경영학 원론 요약 8(손병호 저)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 심방목회경영 - 한국교회의 특성은 심방목회에 있다. 심방은 도성인신적 사상이며 목자적 지도력과 강도 만난 자를 돌보는 사마리아인적 호의와 돌봄이다. 그러나 심방의 폐단이 고질화 되어 가고 있다. 교인들이 목사로 하여금 심방을 오라 오지말라 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으며, 목사를 고용인처럼 여기는 것은 더 더욱 바람직하지 못하다. 심방만이 목회가 아니고 심방은 목회 영역의 한 부분인 것이다. 심방을 할 시는 일정한 기준에따라 마련된 계획을 따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사임의로 할 경우 “목사가 봉투 주는 집을 선호 하여 심방한다, 가난하고 어려운 집을 피한다, 예쁜 여집사의 집에는 자주간다”는 등의 헛소문에 고통을 당할 수가 있다.

심방과 목회는 매우 중요한 관계에 있다. 심방으로 목회를 성공한 사람이 있는 반면 심방으로 목회를 실패한 사람이 있다.

심방보다 상담 - 목사가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이 전화나 상담으로 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물론 이런 일은 성숙한 교회에서 가능한 일이다. 심방보다 상담쪽으로 전환 되려면 우선 목사의 사무실이 달라져야한다. 부담없이 왔다가 갈 수 있는 시설로 개조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상담학 공부를 해 두어야한다.

 

심방 분담과 일정 - 심방을 위한 교구 목사나 전도사를 채용할 수 있다. 심방의 단위는 구역이나 교구여야한다. 계획적 심방이 되기 위해 심방 일정을 짜 놓는 것이 좋다.

초청심방 - 일반적으로 정규적으로 심방하기보다 교인들이 원하여 심방을 요청할때 심방에 응하는 일이다. 상담과 같은 원리다. 교역자들을 초청해서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어야겠다는 신앙들은 성숙한 신앙인의 길에 있는 것이 틀림없다.

 

환자심방 - 환자들은 약해 있다. 약한 자에게 필요한 것은 강함이다. 이 강함은 믿음으로 오고 은총으로 온다. 그가 믿음이 강했던 이야기를 회상케 해주고, 믿음이 없었다면 이번 기회로 믿음을 갖게 해 주며, 주님의 사랑을 증거해 줌으로 새로운 출발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다. 그리고 건강할때 세월을 아끼고 보다 아름다운 삶을 살지 못한 것을 후회케 하고 건강할때 감사와 찬송과 사랑을 하는 인생을 사는 계기를 삼게 한다.

 

새신자 심방 - 강요해서는 안된다. 새신자 스스로 목사를 필요로 해서 초청을 하는 경우가 바람직하다.

 

성도의 교제 - 교회의 장로나 안수 집사나 권사는 교회의 지도자들이다. 이들과 목사와 원만한 관계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서로 교제의 기회를 마련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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