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버림

찍어버림

본문 : 누가복음 13: 6 -9 제목 : 찍어 버림


땅은 위험한 곳입니다. 하나님의 찍어버림이 작렬하는 곳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잘 한다’는 소리에 감동받습니다. 이 땅에 ‘잘 한다’에 해당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때에 성립하는 말입니다. 즉 ‘찍어 버림’에 해당 되는가 아니 되는가를 통해서 ‘잘 한다’가 성립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과수원 주인과 농부와의 대화를 통해서 예수님 자신이 하시는 일을 보여주십니다. 둘 사이에는 계약이 성립되어 있습니다. 조건이 있었는데 그것은 무화과나무의 열매의 유무(有無)로 알 수 있습니다. 포도원 주인의 관심사는 땅의 가치가 열매로 이어지느냐에 있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면 땅의 가치가 그만큼 형편없는 식으로 평가받기 때문입니다. 주인 입장에서는 형편없이 땅을 갖고 있다는 비난을 용납 못하겠다는 겁니다. 차라리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는 편이 훨씬 주인의 자존심에 합당하다는 겁니다. 애초부터 그 땅은 포도원을 심기 위한 땅이지 이질적인 무화과나무를 심기위한 땅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련의 비유는 다음의 말씀에 비추어보면 그 내막이 풀립니다. 요한복음 3: 35-36에,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계약자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 사이만의 계약입니다. 여기에 이 우주의 운명이 종속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뜻이 완전히 배제된 하나님 사이의 일방적인 선언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등장은 이런 하늘나라의 내막을 알려주고자 하심입니다. 처음부터 땅은 모든 것을 용납하는 땅이 아닙니다. 엄연히 ‘찍어버림’이 전제되어 있는 땅입니다. 인간에게는 ‘잘 하는 것’이 없이 오로지 ‘잘 보호받음’만 있습니다.

The Cross Pe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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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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