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원에 이르는 신앙의 본질과 현대 복음의 오류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젊은 관원이 근심하면서 예수님 곁을 떠나갔을 때,

주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돌이켜 말씀하시기를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막 10:24,25)고 하셨다.

목사나 전도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신학을 가르치는 신학교에서

이 구절에 대하여 내리는 신학적인 평가는 어떠할까?

그들의 평가는 전혀 타당치가 않은 것 같다.

그들의 견해에 따르면, 백만장자의 구원은 극빈자의 구원만큼이나 손쉬운 일인데

그 이유는 백만장자나 극빈자 모두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구속사역을 의지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그러나 재물에 탐닉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쉽다.

“저희가 먹이운대로 배부르며 배부름으로 마음이 교만하며

이로 인하여 나를 잊었느니라.”(호 13:6)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주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심히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구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라고 의문을 표시했다.

만일 우리들이 그들 곁에 있었다면 그들을 진정시키면서

어느 누구라도 주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확신시키려 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그렇게 말함으로써 확신시키지 않으시고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고 부연하셨다(막 10:27).

타락한 인간이 자기 스스로 회개할 수 없고,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고

또 그리스도에게 나아올 수 없는 것은

그가 스스로 세계를 창조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라는 말은

인간의 능력을 특별히 변호하기 위해 신청하는 모든 재판을 각하시켜 버린다.

성령님의 은혜스러운 이적 외에는 아무것도 죄인을 구원으로 인도할 수 없다.

그러면 자연인이 구원에 이르는 신앙을 발휘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대답을 그 젊은 관원의 경우에서 이끌어내 보자.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근심하면서 그리스도에게서 떠나갔다.

그는 재물에 빠져 있었다. 재물이 그의 우상이었다.

그의 마음은 땅의 것에 얽매여 있었다.

그리스도의 요구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모든 재물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말씀은

혈과 육을 지닌 인간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명령이었다.

독자들이여, 당신의 우상은 무엇인가?

주님께서 그 젊은 관원에게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것이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그리스도의 명령조의 요구에 대한 복종, 즉 하나님께 대한 항복심의 결여였다.

이 지상의 찌끼들로 영혼이 가득 채워져 있으면 하늘의 감동을 받을 여유가 없다.

사람은 육적인 부에 만족을 느낄 때 영적인 부를 향한 갈망이 일어나지 않는다.

동일한 진리가 그리스도의 큰 잔치 비유에서 다시 발견된다.

하나님의 은혜의 잔치는 널리 공고되었고 복음을 통하여 누구에게나 초청장이 발부되었다.

그런데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한가? '다 일률적으로 사양하였다.'(눅 14:18). 왜 그랬을까?

그것은 그들이 온갖 다른 일에 관심을 가졌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마음은 밭과(18절) 소와(19절) 가정의 행복(20절) 등에 가 있었다.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제시하는 조건 아래서가 아니라

그들의 조건 아래서 기꺼이 '그리스도를 모시려고'한다.

그리스도의 조건이 무엇인가는 같은 장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가장 귀중한 분으로 마음속에 모시는 것(26절),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27절), 모든 우상을 내던지는 것(33절) 등이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26-27),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33)]

그러므로 주님께서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하늘의 것에 애정을 품는 일이 어려운 일임을 계산에 넣고)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눅 14:28)라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요 5:44).

이 구절은 많은 사람들이 간단한 것으로 생각하는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형상화하고 있는가?

여기 '영광'이란 말은 칭찬이나, 혹 찬양을 의미한다.

유대인들이 그들의 주요목표를 서로에게서 칭찬 듣는 일에다가 두고

하나님의 영광에 대해 무관심했을 때,

그들이 그리스도께 나아온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것은 지금도 동일하다.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려는 열망과 결심을 가지며)이 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약 4:4).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것과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세상을 등지는 것과, 불경건한 (또는 종교적인) 친구들의 존경받는 일을 멀리하는 것과

그리고 경멸과 거절당하신 그 분과 우리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것은 또한 그분의 멍에를 짊어지는 일,

또 그리스도의 주재권에 대해 항복하는 일,

그리고 이제부터는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는 일 등과도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그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요 6:27).

이 구절이 함의하고 있는 것이 영생 얻는 일은 간단한 일이라는 것일까?

그렇지가 않다.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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