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후2:15 - 바르게 나누어 (rightly dividing)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rightly dividing)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딤후2:15-하단박스)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연구하는 것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는데 필요합니다 (딤후2:15).

 

1. 성경이 제시한 공부방법 : divide

성경은 성경을 공부하는 방법을 ‘divide (나누다)’ 라고 제시합니다 (딤후2:15).

성경은 시대별로 경륜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의 제사와 율법을 신약 시대에 똑같이 적용할 수 없고,

안식일을 교회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오기 전에 지켰던 율법을 예수님이 오신 후에 따를 수 없습니다.

 

환란시대에 끝까지 견디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교리를 성령시대에 똑같이 적용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시대의 구원은 견디고 이겨야 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음으로 값없이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롬3:24, 엡2:8-9).

 

율법 전의 사람들,

율법시대의 사람들,

성령 시대의 사람들,

휴거 후에 남은 사람들... 모두 믿음으로 산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믿음을 적용하는 방법이 시대별로 차이가 납니다.

 

율법 전의 사람들은 율법이 없었지만

양심이 증언하여 자기 생각들이 서로 고소하고 변명하는 가운데

자기 마음속에 기록된 율법의 행위를 보였습니다 (롬2:14-15).

 

율법시대의 사람들은 주님이 주신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알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성령 시대의 사람들은 율법에서 해방되었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주님이 주신 성령을 통해 주님과 직접 교제하며,

완성된 성경을 통해 주님께 나갑니다.

 

또, 성도들이 휴거된 뒤에 남은 환란성도들은 믿음으로 끝까지 견디며,

심판하러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게 됩니다.

 

시대별로 경륜이 다르기에 말씀을 나누어 공부해야 합니다.

성경을 올바로 나누는 방법은 신약과 구약을 나누고,

대상별로 이방인, 유대인, 교회에 적용되는 말씀을 나누는 것입니다.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공부하지 않으면 잘못 적용하는 오류를 범하게 됩니다.

(예: 유대인에게 주신 안식일, 율법, 제사...

환란성도에게 적용되는 ‘이기는 자.... 끝까지 견디는 자의 구원’ 등)

 

2. 신약과 구약을 나눌 때(divide) 주의점

구약 시대에 율법을 행하는 것을 ‘행위의 법’이라 단정할 수 없습니다.

신약 시대에 율법이 폐해졌다고 해서 마음만 다루는 법이라 할 수 없습니다.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은 동일한 분입니다.

구약시대에도 하나님은 행위 이전에 마음의 생각과 중심을 보시고, 영을 달아 보셨습니다.

(렘17:10, 삼상16:7, 대상28:9)

 

구약시대에도 하나님은 행위를 책망하기 전에 마음을 책망하셨습니다 (왕상11:4, 왕상15:3).

죄를 언급하실 때도 행위의 문제를 다루기 전에 마음의 문제를 언급하셨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행위보다 마음을 먼저 보셨습니다 (호10:2 등).

 

그러므로, 구약은 행위, 율법, 몸이 중요하고

신약은 마음, 동기, 믿음이 중요하다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율법이 “너는 살인하지 말라” 한 것은 형제를 미워하지 말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것이 살인(요일3:15)이라는 신약의 명령 이전에

본래부터 율법의 내면에 마음의 상태가 언급되었던 것입니다 (레19:17-18).

 

율법이 “간음하지 말라” 한 것은 몸으로만 간음하지 않으면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주님은 구약이나 신약이나 둘 다 마음 속의 간음을 간음으로 보십니다.

율법시대에는 단지 몸에 형벌이나 심판을 가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신약이나 구약이나 죄를 범한 사람에게 영적 곤고함, 황폐함이 똑같이 임하고,

평안과 안식, 기쁨을 잃어버리는 것이 동일합니다.

 

주님은 율법에는 외적 행위의 준수보다 더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율법의 더 중대한 문제는 '공의, 긍휼, 믿음' 등 입니다 (마23:23).

 

주님은 외적 행위에 앞서 영적이고 내적인 것을 먼저 보신 것입니다.

사랑, 긍휼, 공의, 믿음 등은 신약 뿐 아니라 구약에서도 핵심입니다.

 

명령의 목적은 순수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입니다 (딤전1:5).

즉, 율법은 외적 행동을 규제하는 것보다 내적, 영적, 마음에 더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관련구절]

-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 딤후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 값없이 받은 구원

* 롬3:24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구속(救贖)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느니라.

 

* 엡2:8-9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 율법 전의 사람들

* 롬2:14-15 율법을 소유하지 않은 이방인들이 본성을 통해 율법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을 행할 때에 이런 사람들은 율법을 소유하지 않아도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 이런 사람들은 또한 자기 양심이 증언하며 자기 생각들이 서로 고소하고 변명하는 가운데 자기 마음속에 기록된 율법의 행위를 보이느니라.

 

- 율법 시대에도 마음을 보심

* 렘17:10 나{주}는 마음을 살피며 속 중심을 시험하여 각 사람의 길들과 그 사람의 행위들의 열매대로 그 사람에게 주느니라.

 

* 삼상16:7 {주}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나 키의 크기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주}는 사람이 보는 것처럼 보지 아니하나니 사람은 겉모습을 보나 {주}는 마음을 보느니라.

 

* 대상28: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완전한 마음과 자원하는 생각으로 그분을 섬길지어다. {주}께서 모든 마음을 살피시고 생각으로 상상하는 모든 것을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분을 찾으면 만날 것이로되 네가 만일 그분을 버리면 그분께서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 왕상11:4 솔로몬이 늙었을 때에 그의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그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주} 그의 하나님께 대해 완전하지 아니하였으니

 

* 왕상15:3 그가 전에 자기 아버지가 자기 앞에서 행한 죄들 곧 자기 아버지의 모든 죄 가운데 걸었으며 그의 마음이 자기 조상 다윗의 마음처럼 {주} 자기 하나님께 대해 완전하지 아니하였으나

 

* 호10:2 그들의 마음이 나뉘었으니 이제 그들이 잘못한 자로 드러나리라. 그분께서 그들의 제단들을 파괴하시고 그들의 형상들을 못 쓰게 하시리니

 

-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

* 요일3:15 누구든지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 속에는 영원한 생명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 너희가 아느니라.

 

- 마음속으로 미워하지 말며...

* 레19:17-18 ¶너는 네 형제를 마음속으로 미워하지 말며 어떤 식으로든 네 이웃을 책망하여 죄가 그에게 임하지 못하게 하라.

/ ¶너는 원수를 갚지 말고 네 백성의 자손들에게 불평하지 말며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주}니라.

 

- 율법의 더 중요한 문제 공의, 긍휼, 믿음

* 마23:2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바치되 율법의 더 중대한 문제인 판단의 공의와 긍휼과 믿음은 무시하였도다. 너희가 마땅히 이것들을 행하였어야 하거니와 다른 것도 행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말아야 하느니라.

 

- 명령의 목적

* 딤전1:5 이제 명령의 목적은 순수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성경비교] 딤후2:15

1. Study (연구하라, 공부하라) : Do your best (최선을 다하라)

 

2. shew (나타내다) : present (제공하다)

 

3. rightly dividing (올바로 나누다) : correctly handles (바르게 취급하다)

KJV는 rightly dividing the word of truth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공부하라고 했습니다.

성경을 잘 나누어 공부하면 시대별로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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