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당번을 하며 주님께 드리는 기도

주님! 식사를 준비하면서 주님을 묵상하며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말씀들은 우리에게 귀한 음식입니다.

말씀은 생명의 빵이고,

말씀은 생명의 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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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 단단한 음식, 즉 고기 입니다 (히5:14).

[히5:14 그러나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들에게 속하나니 그들은 그것을 사용하여 자기 감각들을 단련시킴으로 선악을 분별하느니라.]

말씀은 사과입니다 (잠25:11).

[잠25:11 적절히 말한 말은 은 그림들에 있는 금 사과들 같으니라. ]

말씀은 꿀입니다 (시119:103).

[시119:103 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말씀 안에는 모든 영양소와 모든 필요한 에너지가 다 들어 있습니다.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신 주님이 생각납니다.

주님은 빵보다 중요한 양식을 제시하셨고, 그 양식은 ‘말씀’이라 가르쳐 주셨습니다.

말씀은 생존에 필요한 도구입니다.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의 양식입니다.

주님의 말씀들은 필요한 음식보다 더욱 귀한 것입니다 (욥23:12).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 거듭났고 (벧전1:23),

주님은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습니다 (약1:18).

우리의 영은 말씀의 씨앗을 통해 태어났기 때문에 (벧전1:23, 약1:18)

말씀만이 영적인 양식이 됩니다.

태어난 아기들이 젖으로 자라가듯,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을 먹고 자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늘로부터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빵을 먹습니다.

이 빵은 곧 예수 그리스도요, 주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은 살아있고, 말씀은 권능이 있고, 말씀은 예리하고,

말씀은 사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합니다 (히4:12).

주님! 생명의 양식인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5.12. 주의만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