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정통주의' 서클 내에 아주 널리 파급된 심각한 잘못이 하나 있다.
외관상으로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교리인 듯하나 실상은 많은 영혼들을 속이고 있는,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어떤 죄인이라도 구원한다'는 교리가 그것이다.
아, 사단은 매우 교활하다.
사단은 각각의 낚시터에서 가장 효과있는 미끼가 무엇인가를 정확히 알고 있다.
세례와 성만찬은 영혼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수단이라고 설교자가 전하면
몹시 분개하는 사람들도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거짓말은
쉽게 받아들인다.
이 말은 하나님 편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사람 편에서는 틀리는 말이다.
왜냐하면 우리 내부에서의 성령의 역사는,
그리스도의 사역과 동일하게 우리를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디도서 3:5 전체를 주의깊게 숙고해 보기를 바란다.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 3:5)]
구원은 양면성이 있다. 법적인 면과 경험적인 면이 그것이다.
또 구원은 칭의와 성화로 구성된다.
나는 성자에게 뿐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의 각 위 모두에게 나의 구원을 빚지고 있다.
아, 슬프다.
오늘날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도 거의 없고, 이 사실을 설교하는 사람 또한 적도다.
나는 첫째로,
구원을 계획하시고 나를 선택하신 성부 하나님께 나의 구원을 빚지고 있다(살후 2:13).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살후2:13)]
디도서 3:4에서 "우리 구주 하나님"이라고 일컬어지고 계신 분은 바로 성부이시다.
두 번째로
나는 나의 구원을 성육신하신 성자 하나님의 가치 있는 순종에 희생에 빚지고 있다.
성자께서는 나의 구주로서 율법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수행하셨고,
또한 나에 대한 율법의 모든 요구를 만족시키셨다.
셋째로,
나는 나의 구원을,거듭나게 하시고 성화되게 하시며,
끝까지 보존하시는 성령님의 효력있는 역사에 빚지고 있다.
그의 사역은 누가복음 15:8-10에서 탁월하게 나타나 있고
4-7절에 있는 목자의 사역과 동일하다!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눅15:8-10),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눅15:4-7)]
디도서 3:5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라고
단호히 확증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마음과 생활에 구원의 직접 증거를 보여주는 성령님의 '열매'의 출현이 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롬 10:10).
따라서 구원에 이르는 믿음의 존재증거를 발견하기 위하여
첫 번째로 조사해야 할 대상은 바로 마음이다.
성경은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케 하사"라고 말한다(행 15:9).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신다(렘 4:14).
믿음에 의하여 깨끗해진 마음은(벧전 1:22) 지순한 대상께 고정된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벧전1:22)]
그 마음은 순수한 샘으로부터 마시며, 순전한 율법(롬 7:22)을 즐거워하며,
순결한 구주(요일 3:3)와 함께 영원히 살 것을 예견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롬7:22),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3:3)]
그리고 그 마음은 영적인 더러움 못지않게 도덕적인 더러움도 혐오한다.
그렇다. 그것은 육체로 더럽혀진 의복을 싫어한다(유 1: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유1:23)]
반대로 그 마음은 거룩하고, 사랑스럽고, 그리스도를 닮은 모든 것들을 사랑한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
비록 현자라 할지라도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계 21:27)을 행한 자는
결코 들어가지 못할 천국에 우리가 거하려면 마음의 청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아마 좀 더 충분한 설명을 요구하리라.
믿음에 의한 마음의 청결은
첫째, 신적 빛의 조명에 의한 지식의 청결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식은 오류로부터 탈피하게 된다.
둘째는 양심의 청결이며, 양심은 죄책으로부터 자유로와진다.
셋째는 의지의 청결이며 의지는 고집과 자기추구로부터 돌아서게 된다.
넷째는 감정의 청결이다. 이제 감정은 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정화한다.
성경에 의하면 "마음"은 이 네 가지 기능 모두를 포함한다.
구속의 목적은 동일한 죄를 계속 짓지 못하도록 하려 함이라는 점에서
청결한 마음과 일치한다.
한편,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언제나 겸손한 마음에 의하여 입증된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불로 연단된 정금(벧전 1:7)과 같아서 매우 소중하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벧전1:7)]
참 그리스도인은 어떤 시험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렇다. 그는 하나님 그분께 기꺼이 시험받으려고 한다.
그는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라고 기도한다.
그러므로 그는 타인이 그의 신앙을 시험하도록 기꺼이 허락하는데
그 이유는 그가 성경의 시금석을 회피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때로 그는 자기자신을 시험한다.
왜냐하면 평안하다고 느낄 때가 가장 위태로울 때이기 때문이다.
그는 가장 좋은 상태 못지않게 최악의 상태도 경험하기를 갈망한다.
그를 가장 기쁘게 하는 설교는 자기자신을 낱낱이 파헤치는 설교이다.
그는 헛된 소망으로 망상에 빠지는 것을 싫어한다.
그는 근거없는 영적자만에 빠져 우쭐거리지 않는다.
시험이 왔을 때 고린도후서 13:5에 기록된 사도의 충고를 받아들인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고후 13:5)]
바로 여기서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형식주의자들과 구분된다.
건방진 신앙고백자는 교만으로 가득차 있고, 자신에 대한 과대망상증에 걸려 있으며,
자기는 그리스도에 의하여 구원받았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는 자기를 탐색하는 시험은 경멸하고,
신앙에 해롭고 신앙을 파괴하는 자기반성은 중시한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설교는 자기와 거리가 멀고 양심을 찌르지 않으며,
자기 마음을 정밀검사하지 않는 설교이다.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과 그를 믿는 자의 영원한 안전보장에 관한 설교를 들으면
그의 거짓된 평안은 더욱 넘쳐 나게 되고, 그의 인간적인 확신은 더욱 견고하여진다.
진실한 하나님의 종이 그의 소망은 환상이고 그의 확신은 거짓이라고 확신시키려 들면,
그는 그 하나님의 종을 의심의 불화살을 쏘아대는 원수 사단으로 간주한다.
자신의 상태를 착각하고 있는 사람보다는 구원받은 살인자에게 오히려 소망이 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의 또 다른 특성은 그것이 신자들로 하여금
헛되고 괴로운 이 세상의 것들과 싸워 승리케 한다는 것이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
이것은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이상이 아니라 현재 경험되는 실재임을 주의하라.
이 점에서 성도는 그의 머리와 일치한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그리스도는 그의 백성들을 위하여 세상을 이기셨다.
그리고 지금은 그의 백성들 안에서 세상을 이기고 계신다.
그는 그들의 눈을 열어서
이 세상이 제공하는 최상의 것의 공허함과 무가치함을 보게 하시고,
영적인 것들로 만족케 함으로써 이 세상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떼어놓는다.
따라서 참된 하나님의 자녀는 이 세상에 대해 매력을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기를 이 세상에서 데려가실 때를 그리워한다.
아 슬프게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 중에
이런 일들에 관해 경험적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적은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믿음에 의해 속고 있는지.
그리스도께서 이 논문을 기쁘게 사용하셔서
몇몇 미혹된 영혼들의 거짓확신을 분쇄함으로써,
그들이 절박하게 되어 구원에 이르는 믿음의 습득방법을 묻는다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수단들을 사용하라고 대답하겠다.
믿음이 하나님의 선물일진대, 하나님 자신의 방식으로 주시리라.
우리가 그 믿음을 받기 원한다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전달하실 때 항상 사용하시는 방식 속에 우리 자신을 집어넣어야 한다.
신앙은 하나님의 역사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조건적으로 역사하시지 않고,
자신이 제공하신 수단의 채널을 통하여 역사하신다.
그러나 그 제정된 수단들은 그 자체에 어떤 효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제1 원인이신 하나님의 손에 들린 유용한 도구들에 불과하다.
하나님 자신은 그 수단들에 묶여 있지 않으나 우리들은 제한받는다.
또 하나님은 자유하시나 우리에게는 수단이 필요하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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