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유발자

사건 유발자


사건 유발자

컨트롤러 Controller 2011 (The Adjustment Bureau 2011)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3971


영화정보 > 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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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SF, 액션, 로맨스/멜로 | 미국 | 105 분 | 개봉 2011-03-03 |  홈페이지국내 www.controller2011.kr/ | 해외 www.theadjustmentbureau.com/ 제작/배급UPI 코리아(배급), UPI 코리아(수입) 감독조지 놀피 출연 맷 데이먼 (데이빗 역), 에밀리 블런트 (엘리스 역), 안소니 마키 (해리 역), 존 슬래터리 (리차드슨 역), 마이클 켈리 (찰리 역)  


 


줄거리


계획된 사랑, 조작된 운명
이제 그가 모든 것을 되돌린다!!
브루클린 빈민가 출신이지만 강직한 성격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얻고 있는 하원의원 데이빗 노리스(맷 데이먼)는 상원 의원 선거 기간 중 두 자리수의 높은 지지율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지만 선거유세가 한창일 때, 데이빗의 과거 실수가 언론에 보도되면서 지지율은 폭락하고, 선거에 패하게 된 데이빗은 선거 승복 연설을 하기 앞서 화장실에서 연설의 내용을 정리한다. 그 때 경비를 피해 화장실에 숨어있던 아름다운 무용수 엘리스(에밀리 블런트)와 마주치게 되고 첫 눈에 맷 데이먼은 그녀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일명 ‘조정국’에 의해 계획된 ‘미래 설계도’에 의한 것. 그녀를 통해 데이빗은 비로소 자신에게 성공 외에도 필요한 다른 무엇이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지만 둘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알 수 없는 힘이 두 사람을 떼어놓으려 한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결국 그녀와의 만남은 물론 그의 정치 생활, 그를 돕는 친구들까지도 모두 조정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데이빗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제 그들의 조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자신의 미래를 바꾸어 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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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서 - 김대식


주인공은 사고 조절 자 hought Adjuster 사고 컨트롤러 Thought Controller 의 눈에는 사고뭉치다. 그 모든 원인이 바로 여자 라는 잉여 때문이다. 그러나 이 사랑 보다 가장 큰 사고가 또 어디 있으랴?

그래서 제목을 영화제목과 반대로 해 봤다. 사건조절자가 아닌 사건유발자.


소위 예정론에 얽매이지 마라
또는 운명은 자기 하기 나름이다?


등등 예정론의 창조자 신(위원장)도 예정론 따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예정했다는 것이 이 영화의 결론이다.


예정론 따위를 만든 신도 인간이 조작한 것이고
운명론 숙명론 따위도 다 인간이 만들어낸 신념이다.


신념이란 한순간에 무너지기 쉬운 얼마나 헛되고 헛된 것이 아니고 무엇이랴?


차라리 이 순간의 우연 우발적인 사랑을 사랑하자.


지구가 종말을 맞이해도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자.


라는 느낌을 이 영화가 말하는 내용으로 보였다.


사실 나는 범신론자로 알려진 스피노자의
내일 지구가 멸망할 지라도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자 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단순하게 취급했었다.


그런데 그 한 그루의 사과 나무가 바로 신에 대한 사랑이였다.
종말의 신앙에 딱 맞는 표현이였던 것이다.
사랑을 심자 라는 의미였다.


종말을 때려 붓는 신을 사랑하자? 뭐 그런 의미였다.
사과가 [내재성] 곧 신의 사랑을 말하는 줄 늦게서야 알게 되었다.


놀랍게도 이 창조의 철학자 생명 생성의 철학자인 스피노자의 긍정의 철학은
지금 성화론자나 개혁주의나 모두다 다 흉내내고 있는 사상이다.
케케묵은 예정론 따위로는 사람들을 이끌수 없고 사로잡을 수 없다.
잉여가 나타나지 않는다.
적어도 흐름을 탈려면 살아 꿈틀꿈틀거리는 활동성을 보려면 스피노자의 철학보다 더 생동감이 넘치는 사상은 없다. 운동력


참재미있게도 맷 데이먼이 나오는 영화 작년 2010년에 히어애프터 (Hereafter 2010) 라는 영화를 봤는데 이 영화는 또 반대로 운명적인 사랑을 술술 수긍하면서 맞이하라 라는 취지의 영화였다. 물론 죽음에서 만난 사랑이기에 죽음을 넘어선 사랑은 운명적일 수 밖에 없다는 그 사랑의 운명을 맞이하라 안 만나고는 못배긴다 는 의미였다.


두 영화를 대조해 보니 서로 운명에 대한 각기 다른 반대의 해석처럼, 선과악처럼 대립되어 보이겠지만 결국 같은 소리이다.


컨트롤러에서 대통령이 될 운명이 그깟 한 여자 때문에 운명이 바뀔수 없다 라는 것에
천사들이(컨트롤러 Controller 사고 조절자 hought Adjuster) 동원이 되어서 그의 단점을 보완 보수 수정작업을 하고 반드시 계획된 대통령이 될수있도록 미래를 수정해 완성해 나간다.


그러나 주인공은 그 한 여자 때문에 대통령이 될 운명도 포기 할수 있다 라는 것이다.
(마치 하늘 영광을 포기하고 죄인을 사랑하기 위해 모든 영광 버리고 내려온 예수 라는 인물처럼 배신이미지의 최상의 얼굴을 정치를 섬기는 능력을 보여준다. 그것이 대통령이 아닌가? 한 여자를 섬기지도 못하는 자가 어찌 모든 인간의 대통령이 될 수 있단 말인가? 그 포기가 바로 천사도 부러워하는 배신의 이미지인 짝 커플 됨이다.)


마치 사랑이라는 배신 이미지를 말하는 트리스탄 과 이졸데 이야기와 유사하다.
현대공상과학요소를 가미시킨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현대판이다.
긍휼이란 부조리를 넘어서는 배신이미지다. 신의 심판에 정녕 죽으리라 라는 짝 커플이미지다. 그것을 공명하는 짝을 찾는 것이 바로 십자가가 잉태한 새피조물 창조인 원수만들기다.


히어 애프터 또한 신의 심판이라는 즉 부조리 라는 죽음을 넘어선 사랑이라면 이것이야 말로 진짜 사랑 진짜 운명이 아니냐 라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오히려 이방세계에서는 생생하고 또렷하게 실감나게 더 잘 표현되어 있다.


그런데 이것이 오히려 하나님을 믿는다는 빛의 자녀들에게는 너무 너무 모호하고 흐릿하다.
그래서 괜히 캥기는 것 때문에 정죄라는 심판을 더더욱 가하게 된다. 부정하고 더럽고 거짓되다고 말이다. 심판을 안아야 할 자신들이 도리어 심판을 자신의 원수성이 아닌 타인에게 때려붓는다. 타인의 고통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로 여기지 않는다.


그런데 예수님은 세리와 창기와 강도와 문둥병자라는 죄인의 친구다.
그들 세리와 창기가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신다고 하심으로써
빛의 자녀들에게 더욱더 불난 집에 부채질 해 버리신다.


(마 21:31, 개역)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이것은 예수님 자신이 짝을 만드는데 있어서 십자가에서 만든 죄인을 커플로 삼으셨다.
마귀 보란 듯이 상대적으로 일부러 의도적으로 펼치신 반칙이다. 불륜이다.


이 죄인은 상대적인 의인 보란 듯이 택한 것이다.


선민이라는 구원받은자 보란 듯이 펼치시는 역전의 팔어긋맞기이다.


이 팔어긋맞기 자체가 가장 부조리한 십자가의 사랑이다.


결국 인간은 법을 쥐고서 항소할 뿐이다. 그 불공평을 거부하고자하는 몸부림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은 선택과 구원받을 자격이 있다는 권리를 주장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악마가 인간을 장악한 모습이다.


이 모습이 계속 계속 나올때까지 예수님은 죽음이라는 부조리의 십자가를 외친다.


예수님 보다 가장 큰 사고뭉치는 없다.


법대로 질서를 잘 지키면서 안전운행하고 있는 모범운전자 차를 괜히 꽝 하고 박는다.
예수님이 탄 십자가 라를 차는 뭐든지 꽝하고 박는 불도져다. 사건을 일부러 일으킨다.


여기에 사건 조절자인 컨트롤러는 속수무책이다.
누가 이 넉넉한 사건 유발자를 막을 수 있겠는가?


(롬 8:35, 개역)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협이나 칼이랴』
(롬 8:36, 개역)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롬 8:37, 개역)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8, 개역)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롬 8:39, 개역)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십자가라는 불륜의 사랑을 몰고온 사고(사건) 유발자 이기 때문이다.


아무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자 없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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