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자
복있는(?) 자
누가복음 11:27~28
27·이 말씀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가로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 하니
28·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심지어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시고, 많은 무리들이 말씀을 듣고 따르는 모습에 어떤 이는 그런 자식을 둔 어미가 무척 부러웠나 봅니다.
요즘 마치 내 자식 일류 대학 보내거나, 무슨 높은 자리에 서는 모습에 뼈 빠지게 고생한 것을 자식을 통해 보상 받으려는 그런 모습이 비춰지는 군요(그때나 지금이나)
그런데 예수님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시는 군요
거의 대부분 교회에서는 육적인 모습에서 영적인 모습으로의 전환의 각성을 요구하며, 복된 신자로의 변화됨을 기대합니다.(말씀을 지킴으로)
그런데 11장 이전의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던 상황에서는 특히 6:20~49 가난한자, 주린자, 미움을 받는자, 버림받는자, 원수를 사랑하라, 저주 하는자를 축복, 모욕하는자를 위해 기도, 뺨을치는 자에게 저 빰도 돌려라...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금하지 말라.... 속옷 까지! 점점..
당황 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복은 무슨 복, 복은 커녕 화 있을 모습을 봅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예수님은 본문을 통해 사람들의 어떠한 속성을 들춰 내려 하신 것일까요(어떤 취지)
2) 6장35절 (....지극히 높의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이부분 설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