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주님

고린도전서 8:5-6 주님

사람은 자신을 위해서 자기가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마련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를 ‘주’로 간주하는 의식입니다. 모든 의미의 최종적인 집합 장소는 오직 자기 자신입니다. 모든 가치 유무와 좋은 것들의 최종적으로 자기 쪽으로 귀환되는 조치가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성경에서 우상을 거론하면서 “그런 신은 신이 아니야!”는 말씀은, 그 우상은 항상 인간을 통해서 만들어졌기에 내용상 인간의 본질과 결부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곧 인간은 자신이 ‘주’라는 사실을 성격상 포기하지 못하고 남발하면서 인생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곧 죽더라도 자신의 ‘주님되심’을 남에게 양보할 의사는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적으로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라는 말씀이 성립이 되고 있는 겁니다. 이미 은연중에 자신이 신이기 때문에 인간이 자기 밖에 누구를 “주여” 혹은 “신이시여”라고 찾고 부르짖는다고 해서 그 타인에게 맹종하지는 않는 법입니다. 조건을 걸게 되어 있습니다. 즉 “나를 내가 원하는 수준까지 주답게 만들어준다면 나는 당신에게 소정의 헌신을 제공할 용의가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우상 안에 이미 인간들이 내민 계약 조건이 들어 있다는 말이 됩니다. 하지만 인간의 정신구조라는 것이 만족이 마저 채워지는 구조가 아닙니다. 욕망을 본인들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도리어 욕망이란 외부에게 강요당하는 것입니다. 즉 우상적으로 신을 섬기고 싶은 욕망은 인간이 알 수 없는 배후 세력에 의해서 조종당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점점 자신과 꼭 닮아가는 신을 참된 신으로 간주하게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신은 꼭 자기처럼 그 한계를 종잡을 수 없게 됩니다. 즉 신에게 매달리는 것은 자기 자신을 닦달하면서 제촉하듯이 집착하는 현상의 반복입니다. 이게 우상입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uy Now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Blog
About Us
Message
Site Map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Terms of UsePrivacy Notice

2025 by iamachristian.org,Inc All rights reserved.

Home
Gospel
Question
Blog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