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2:17-21 유대인
인간이라면 다같은 존재라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유별나게 자기만이 특별한 존재라고 내세우게 되면 이로 인하여 세계는 전쟁과 혼란이 끊이지 않게 됩니다. 자존심과 자긍심의 충돌입니다. 그래서 자기만을 옹호하는 일방적인 명분은 삼가는 것이 다른 민족, 다른 인류에 대한 배려입니다. 하지만 유대인 입장에서는 이런 배려까지 하나님으로부터 허락될 수 없음을 그들은 압니다. 자신의 운명은 자신들에 의해서 기획되고 다듬어지고 정리될 사항이 아닌 것입니다. 즉 자기네들이 필요에 따라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 반대로 하나님의 선택으로 유다 민족이 탄생되었기에 자기 민족의 독특성을 자신들이 철회시킬 수는 없는 일입니다. 비록 이런 주장으로 인하여 주변 나라로부터 밉상을 받는 한이 있더라도 ‘유일한 제사장 나라됨’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고집셈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본질은 그런 고집을 통해서 비로소 인간 세상에 알려져 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유대인의 특수성과 유일한 역할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다른 해석을 내어놓습니다. 그것은 유대인이라는 인간성보다 하나님은 율법 완성에 의미를 두신다는 겁니다. 즉 “내가 유대인이고 너는 이방인이다”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는 율법을 지켜냈지만 너는 율법을 못 지키는 민족이구나. 그렇다면 율법대로 저주받아라”는 식으로 율법을 봐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율법은 혈통적 민족에 인센티브를 주지 않습니다. 특혜를 보장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유대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았다는 것은 진정 ‘율법이 요구하는 바’가 혈통적인 요소를 도리어 공격한다는 점을 보여줄 대표적 민족이라는 겁니다. 모든 인류를 대표해서 무서운 율법과 마주한 민족, 이들이 유대인입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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