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어진 십자가 복음

감추어진 십자가 복음

누가복음 18:31-34 감추어진 십자가 복음


구약 이스라엘 역사에 대해서 유대인들이나 사람들은 잘 이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지난 경험 속에 역사가 담겨있다고 본 것입니다. 마치 군대를 막 제대한 예비군이 조금 전까지 소속되어 있는 자기 부대에 대해서 잘 안다고 여기는 것과 같습니다. 경험해 본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 자신의 활동과 활약에 의해서 유지되는 부대였기 때문입니다. 눈 올 때, 자신이 연병장의 그 많던 눈들을 치우던 그 부대를 자신이 모를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살아있는 한 그 경험도 자기와 함께 의미 있게 살아있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그 군대가 자신을 보고서 “모르는 자”로 취급한다면 얼마나 황당한 사태이겠습니까. 이처럼 유대인들이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역사의 영속성을 믿고서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 한 나라라고 자부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하나님은 이들을 모른다고 내치는 사건을 예수님을 보내셔서 일으키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의해서 존재해온 ‘숨어있는 이스라엘’에 대해서 아는 바 없습니다. 그들은 단지 그 과거 이스라엘과 현재 유다나라가 오로지 자신들의 이해와 애씀으로 지탱해 온 나라라는 것을 철두철미하게 믿지 않을 수 없는 입장입니다. 유대인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들이 다 그러합니다. 자신이 속해 있는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결코 ‘숨어 있다’고 간주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자신이 애써서 가꾸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생각을 달리하십니다. 인간들은 계속해서 ‘숨어 있는 이스라엘’에 무지몽매하다는 겁니다. 따라서 메시아를 보내주어도 그들은 그들의 역사를 이어줄 그런 인물로 포함시키지 않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메시아는 사람들 손에 죽게 됩니다. 정작 이스라엘의 왕이 되실 분이 역사 중심의 현실관으로 인하여 이단취급 당하는 것, 이것 수난의 흔적으로서 ‘숨어있음’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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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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