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불가능성과 교회 되기

구원불가능성과 교회 되기


구원불가능성과 교회 되기

2010-03-10 13:35:16   이름 : 이근호
 
 
만약 인간의 행함으로 구원이 가능하다면 그 사람은 절에 다니고 있는 분입니다. 천국은 교회 힘이나 기독교의 힘이나 사람의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입니다. 수도원이나 수녀원의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입니다. 문제는, 교인이 교회 등록하는 일은 자기 행위로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되면 교회에 등록한 자로서 천국에 못 들어가는 자가 되는 겁니다. 따라서 진정 참된 교회라면 그 교회는 이 사실을 쉬지 않고 교인들에게 통고해주어야 옳습니다. “우리 힘으로 교회는 출석할 수 있으나 천국에는 출석할 수 없다”고 말입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이 천국 가는 사람으로 인식되면 안됩니다. 요즈음 하도 제가 이런 소리를 해대니 아예 교회 다니는 사람들조차 알아서 천국을 포기하고 세상 일에 전력을 다하는 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현상이지요. 천국을 사모하는 것이 아니라 도로 세상을 사모하더란 말입니다. 약속의 땅을 접고 애굽으로 되돌아가는 움직임을 보이더란 말입니다.

인간이 행할 수 있는 ‘교회에 출석하는 행위’가 곧 천국행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한다면 그 교회에는 분명 문제가 발생된 것입니다. 구원 불가능성을 어떤 조작에 의해서 가능성으로 뒤바뀐 결과를 내놓은 것입니다. 과학적인 수사가 필요하고 탐문 수사도 필요합니다. 많이 수상합니다. 사람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 불가능성을 가능성으로 전환시켜준 조치를 취해준 것으로 봐야 합니다. ‘보혈의 피 세일’한 것입니다. 불가능성 경로는 그 어떤 경우라도 가능성 경로 안에서 소멸되지 않습니다. 하늘의 거룩은 세상의 더러움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이렇습니다. 좁은 길로 가는 사람을 넓은 길로 유도해서 영생 얻게 하는 수는 하나님께서 용납하신 적이 없다는 말입니다. 좁은 길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그 끝에 영생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어느새 넓은 길이 되어버리면 당연히 찾는 사람이 많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 교회는 영생으로 통하는 곳이 아니라 멸망으로 인솔되는 교회가 됩니다. 따라서 좁은길을 교회가 유지한다면 결코 교회는 이 세상에서 대세가 될 수가 없는 법입니다. 그만큼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에요.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할 수가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런 바늘 구멍을 유지해야 정상적인 교회입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교회 오는 사람에게 인터뷰를 할 필요가 있어요. “교회에 어떻게 오게 되었습니까?” “주의 은혜로 왔습니다.” 이게 정답이지요. “‘어떻게 믿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이게 정답입니다. 이 인터뷰를 바로 설교단에서 늘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답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 정답과 기존의 사고방식과의 차이남을 교인들이 느껴지도록 해야합니다. ‘누구의 소개로 교회에 왔다’든지 아니면 ‘강렬하게 기도해서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든지 하는 오답들을 포기하도록 해야 합니다. 교인들의 ‘교회 다니기’는 쉽게 습관화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주심은 결코 하나님의 습관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픔에서 나오는 겁니다. 은혜를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픔에 동참하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인터뷰 내용과 답은 다음과 같이 내용이 깊어집니다. “교회 어떻게 오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아픔이 전달되어서 왔습니다.” “예수님을 어떻게 믿게 되었습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이 덮쳤습니다.”고 말입니다. 그래야지만 습관성 교회 출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성도가 교회 나오는 것이 고역입니다. 그 고통은 주님이 주신 고통입니다.

하지만 넓은 길을 기대하고 교회 온 자들에게는 이런 인터뷰와 정답이 무슨 소리인지를 모릅니다. 어리둥절하게 됩니다. 설교시간 내내 그들은 어떤 차원에서 설교하는지를 감 잡지 못합니다. 자기 즐거움을 찾으러 왔다가 실망감에 분노를 느끼고 예배를 마치고 부리나케 교회를 빠져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일에는 넓은 길로 통하는, 즉 지옥으로 통하는 교회로 적을 옮길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 교회는 자연스럽게 좁은 길로 통하는 교회로 유지 됩니다. 복음만을 전했을 뿐인데 하나님은 그 교회를 영생의 교회로 만들어내시는 솜씨를 발휘하시는 겁니다. 하지만 남아 있는 사람도 다음 주일에 나타나리라는 보장을 못합니다.

이로서 ‘교회 되기’란 순전히 예수님 손에 달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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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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