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24-30 누가 높은가?
인간들 속에 높은 자가 따로 있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라고 예수님은 보십니다. 인간들 속은 높은 자가 있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정하신 것이 아니라 인간들이 스스로 ‘높은 자’를 만들어내고서는 그런 자를 섬기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높다’는 것은 다른 곳 보다 하늘에 더 가깝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창세기 11장에 보면, ‘바벨탑’이 나옵니다. 바벨탑의 특징은 높이를 키우는데 있습니다. 왜 그런 일을 했을까요? 하늘에 닿아보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인간들의 이구동성으로 마음에 품고 있는 염원이기도 합니다. 땅에서 시작해서 하늘까지 연결시키면 이로서 인간의 세계는 온 천하를 가슴에 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서 왠지 뿌듯한 마음을 지울 길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높다’는 상태는 절대적이지 않다는 게 문제가 됩니다. 상대적으로 타인보다 더 높아지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충분히 높아져도 짜증이 가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높아짐을 증명해줄 낮아진 자들이 늘 눈에 들어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을 높일려고 하는 자는 곧 왜 남들이 자기보다 낮은 지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게 됩니다. “제발 좀 낮아져다오. 너로 인해 내가 높아진다는 느낌을 갖게 말이야”는 식으로 나오게 됩니다. 인간들의 모든 활동은 이런 지향성을 띠고 있습니다. 높아질 상황이 아니면 지루함을 느끼게 마련입니다. 진급이나 승진이 없는 환경이라면 그 일을 그만두고 싶을 지경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늘 보좌를 내어놓고 낮고 천한 자리에다 천국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곳은 진정 땅이 저주답고, 죄가 죄답게 드러나는 자리입니다. 아무도 원치 않는 저주받는 자리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지정하신 그 자리입니다. 바로 이 자리에 우리 성도들이 인도함을 받게 됩니다. 이로서 세상 나라가 지옥의 원형임이 드러납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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