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혼인

고린도전서 7:1-7 혼인

주례사는 혼인을 기정사실화 하기 위한 덕담이지 헤어지라고 종용하는 험담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의 주례사는 이혼의 여지를 둔 주례사입니다. 즉 어떤 시점에서 이혼해야 하느냐를 통해봐야 왜 결혼이라는 것이 성립되는지를 안다는 겁니다. 이혼할 각오로 결혼하라는 겁니다. 이는 곧 인간에게 있어 진정한 결혼은 인간의 힘으로 성사될 수 없다는 겁니다. 같이 산다고 해서 결혼생활이 아닙니다. 더 나아가서 둘이 마음이 맞는다고 해서 그것이 올바른 혼인생활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결혼 당사자 인간들의 마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늘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참된 결혼 여부를 결정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결혼이 인간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일이 되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인간은 결혼할 줄 모릅니다. 왜 결혼해야 할 당위성이 인간에게는 내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간이 흔히 해대는 결혼이란 모두 자신의 욕망을 감추려는 위장술입니다. 특히 결혼 당사자 말고 집안을 고려한다는 조건이 거론된다는 것은 이점을 확실하게 증명해줍니다. 성경에서 결혼은 오직 ‘자식 낳기 프로그램’입니다. 결혼 당사자의 인생 역전 용도를 위한 책략이나 인생 행복을 보장받기 위한 사회 안전망 확보책이 아닙니다. 인간은 그 어떤 시도를 해도 행복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고갈될 성질을 가진 간식거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결혼은, 결혼하게 된 자들이 하나님의 의무를 짊어지도록 하시는 하나님 조치입니다. 따라서 결혼을 통해서 신앙을 나타내보여야 합니다. 감사와 고마움을 하나님께 드러내야 합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아브라함의 경우처럼, 자신의 더러운 욕정을 내어보리라고 속내가 들통나는 과정을 통해서 ‘죄 용서함’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을 통해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래서 결혼은 ‘깨어짐’입니다. 두 사람이 절대로 하나로 합쳐지지 아니합니다. 끝까지 상대방의 유용함을 계산하고 거래합니다. “네가 있음에 내가 사는데 편리하도록 처신해달라”를 서로에게 요구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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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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