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일
선한 일
디도서 1:15-16
선한 일 지식을 가진 자, 아는 자는 결코
선한 일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것이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세계의 원리입니다. 이미 망하고 난 뒤의 상대를 향하여 ‘
선한 일’을 하나님께서 요구하십니다.
이런 취지의 말씀이 마가복음 9:43에도 나옵니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이 둘의 말씀은 모두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그 어떤 경우라고 선하지 않다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지옥불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 스스로 불구자로 만드는 일도 선하지 않다는 겁니다. 이것을 오늘 본문에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즉 내가 내린 모든 결론은 결국은 나를 망하게 하는데 이는 ‘하나님을 시인하는 것’과 하나님께서 실제적으로 사람에게 작용하는 바가 전적으로 반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실제적으로 일하시게 되면, 왜 인간들은 ‘하나님을 시인’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믿음을 대체하려고 하는지가 드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인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않는 자요
선한 일을 버린 자라는 책망을 들어야 마땅합니다. 이 책망에 반대하고 싶다면 예수님이 오셔서 남기신 모든 말씀을 다 지켜야 합니다.
자신의 행위가 곧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일로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을 행하신 분은 오직 예수님 뿐이십니다.
즉 예수님이 남기신 말씀은 전부 예수님 자신이 다 행하셨습니다. 십자가 죽음 안에는 지옥에서 진행되는 저주가 다 담겨 있습니다.
선하지 않기에 달게 받아 될 형벌을 예수님께서도 친히 받아내셨습니다. 이제 ‘
선한 일’이란 곧 예수님이 행하신 일 뿐입니다.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 6: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