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6:13-14 본디오 빌라도
본디오 빌라도는 예수님을 직접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했던 자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예수님을 넘겨받은 자입니다.
그러니까 빌라도 운명에 예수님께서 뛰어든 셈이 된 겁니다.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저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이 없나이다 하니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요 18: 31-32)
예수님의 운명은 이 세상에서 ‘죽음’으로 마감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빌라도 협조하는 식으로 개입되었습니다.
빌라도의 이러한 역할은 그가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을 담당했기 때문입니다. 빌라도가 생각하는 그의 세상에서는 일반인의 목숨 정도는 자신의 인가에 따라서 박탈가능한 세상이라고 여겼던 겁니다.
즉 그는 인간 목숨을 가두리하는 것으로 권력이 작용한다고 보았던 겁니다. 그러나 빌라도 몰랐던 것은 본인의 진리관이 이 세상에서만 해당된다는 겁니다.
그의 진리관에는 ‘죽음 그 이후’가 빠져 있습니다. 그를 지배하는 더 센 권력자의 세계가 있다는 진리를 빼먹고 세상을 이해합니다.
빌라도 생각하는 진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빌라도는 악마의 세력권 안에 봉쇄되는 겁니다. 타인의 목숨을 지배할 수 있는 권력이 자기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곧 본인 자체가 생존의 위협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자기에게 가장 무서운 경우가 상대에게도 그렇게 느낄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는 예수님을 걱정해줍니다.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요 19:10)
그러나 빌라도가 도리어 모르는 것은 십자가에서 진리가 비로소 완성되고 세상에서 해방된다는 사실입니다. 즉 더는 세상 권세에 안 놀아나도 되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제시한 진리의 수준은 이런 겁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 18:36)
즉 예수님께서는 빌라도가 생각한 진리 범주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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