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함께

진리와 함께

고린도전서 10:6-7 진리와 함께

얼룩은 보통 지워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의 불의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진리란 불의로부터 핍박을 받는 식으로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즉 복음이란 ‘복음이 아닌 것’과 대비되는 바로 그 현장에서 나타납니다. 따라서 불의는 이 세상에서 마지막 활약상을 충실하게 성실하게 수행해야 하는 겁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악의 절정’을 예고해주셨습니다. 악을 인위적으로 조정하거나 퇴치할 수 있다고 여겨서는 아니 됩니다. 은사 없이는 모든 자는 불의 편에 서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불의를 보고 ‘불의이다’고 말하는 것은 곧 사랑의 은사가 발휘되는 현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리가 이처럼 사랑의 은사와 더불어 작용한다면 인간이 임의로 사랑의 은사를 선택하거나 골라잡아서 자기 것으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에 대해서 인간은 어디까지 피동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처럼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가 사랑의 은사 양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일부가 아닌 ‘모든 것’입니다. 인간 편에서 진리인 것과 진리 아닌 것을 따로 채택해서 처신할 권한이 없습니다. 주어지고 덮쳐진 모든 상황이 전부 진리의 현재 적용과 관련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즉 진리 성취와 무관하게 일어나는 변화는 없습니다. 따라서 성도가 사랑의 은사를 행사하겠다고 인위적으로 진리와 함께 할 마음을 먹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진리와 함께 참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그 자체가 곧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일환입니다. 예수님께서 꾸준히 일하고 계심을 성도 자신이 믿는다면 참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믿을 수 있습니다. 진리란 예수님의 행하심만을 두고 말합니다. 예수님 외에 인간이 행하는 것은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려는 유혹적인 권력이 행사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즉 희생자가 본인이 희생했다는 점을 근거로 어느새 폭군자로 행세하게 될 것입니다. 이게 바로 진리의 가면을 쓰고 등장하는 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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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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