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넓혀라

마음을 넓혀라

고린도후서 6:11-13 마음을 넓혀라

‘쫄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들려오는 말의 내용이 듣는 사람에게 위협이 될만한 내용이라는 겁니다.

그만큼 단순히 낯설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에 맞지 않는 식으로 다가왔다는 말이 됩니다. 사람이 누구와 대화할 때에 상대방이 자기에게 우호적인지 아니면 공격할 자인지를 살피기 마련입니다.

‘우호적’이라는 말은 상대를 만나고 난 뒤 생겨나는 새로운 환경에 자신의 기여분이 그대로 남아 있을 때를 말합니다. 즉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다 제공하는 것도 실은 찝찝하기 마련입니다.

나중에 무슨 딴지를 걸지를 모를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정도로 은혜를 베풀었으니 너는 이제부터 나의 종이 되어야 돼”라고 위압적으로 나올 경우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 때를 대비해서 우리는 자신의 공로도 알아주기를 바랍니다.

즉 “너 혼자 잘난 게 아니거든”라고 반격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기를 원합니다. 과연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전한 복음의 내용이 무엇이기에 고린도 사람들이 주눅들어 있습니까?

오늘 본문에 보니 인간들의 상식으로는 쉽게 수용할 수 없는 내용을 전한 것이 분명합니다. 본능적으로 고린도교인들이 거부감을 유발하는 그런 내용을 사도바울이 전달한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사도바울 쪽으로 내용을 변경할까요? 복음 전달의 성과가 없을 것을 대비해서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 쪽으로 내용을 수정해야 할까요?

도리어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두려워말고 마음을 열어라”라고 말입니다. 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겁니까? 그것은 사도가 말한 복음이 인간의 원형과 원천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즉 듣는 너희들이 마음이 본디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가짐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것을 들추어내기 위해서는 사도바울은 진실을 선포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짜를 의식적으로 진짜인 것처럼 아부해줄 수는 없습니다. 마음이 문제였다는 문제 자체를 공략해야만 합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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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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