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종

학문의 종


갈라디아서 4:1-3 학문의 종


갈라디아서 1:1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이 말씀은 곧 “나처럼 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알아들을 수 없다”는 겁니다. 이 ‘알아들을 수 없음’은 기껏 사도와의 개인적 사이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천국행과 지옥행으로 정해지는 징후가 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즉 알아들을 수 없는 뜻들이 어느 날부터 들려지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사도의 복음이 들려지면서 세상을 다시 보고, 다시 듣게 됩니다.


세상의 말이 지옥에서 울려나오는 말임을 인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도는 지옥을 세상 속에서 경험하는 혜택(?)을 입고 있음을 압니다.


즉 천국으로 떠나기 전에 실컷, 원 없이 지옥에 파묻혀, 지옥의 생리, 지옥 가는 이유, 지옥의 생활을 경험토록 하나님께서 제공하심을 알게 됩니다.


그 지옥의 경험에 일조하고 있는 자가 바로 본인이라는 사실도 밝혀집니다. 사실 아무리 해도 ‘혈육의 정’은 끊을 수가 없습니다.


‘혈육’이란 나의 존재 근원이요 뿌리입니다. 그들을 부정하고 그들과의 관계를 부정한다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의 존재성을 부정하는 바가 됩니다.


즉 나는 ‘나쁘게 존재하고 있음’을 나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세상의 학문이란 그냥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나를 부정하지 않고 무한긍정하기 좋도록 제공된 정신적, 신체적 재능이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과학이 그러하고 의학이 그러하고 각종 학문들이 그러합니다.


우리 자신들이 육으로 살아가는 한 세상 학문을 부정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단지 ‘학문을 이용한다’고 우깁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학문의 종’이 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상식의 종’이 되는 것이고 이는 ‘타인의 종’이 되는 식입니다. 종속 없이 못삽니다. 이런 입장에서 구원, 곧 탈출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봐야 합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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