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6:10-12 낯선 형제에 대한 태도
익숙해지는 관계가 되려면 다소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친근의 위험성은 단호히 관계가 끊어지지 않고 미련덩어리가 되어 있다는데 있습니다. 기존의 끊어져야 될 자를 제대로 끊어내지 못하면 낯선 형제를 받아들이는데 있어 힘들어집니다. 교회 내에서 형제들 같의 결속은 필히 예수님의 십자가를 경유해야 합니다. 이는 곧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만 교제와 교류가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랑 안에서의 교제의 필수 조건은 바로 자신을 죄인의 괴수로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신을 죄인으로 본다는 것은 ‘나에게 어떤 경우가 일어난다 할지라도 거기에 대해 나는 이의를 걸 자격없고 도리어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마땅함’을 유지한다는 말입니다. 죄인이라고 말은 하면서, 예상되는 고난과 시련과 고통을 사전에 회피할 목적으로 발언을 하는 것은 다분히 자기만을 편히 살고자하는 정치적 발상에 해당됩니다. 법적으로 비난받을 짓을 안하는 것으로 곧 사랑으로 사는 것이고 진리를 사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짓은 바리새인들의 주특기입니다. 사랑은 상대방의 위치에 서서 자신을 다시 보는 것도 아닙니다. 이런 역지사지(易地思之)는 윤리적으로 속임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상대방에 대해 충분히 해주므로서 자신이 윤리적 도리를 다한 것같은 포만감에 스스로 도취될 수가 있습니다. 사랑이란 낯선 타인의 등장을 하나님의 공격으로 봐야 합니다. 즉 “아직도 너는 너의 요새 건설에 몰두하고 있느냐?”를 따지고 묻는 식으로 하나님께서 낯선 타인을 앞장 세워서 공격하시는 겁니다. 이럴 때, 성도는 자신의 본심을 그대로 그 낯선 타인에게 노출되게 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점잖음으로 위장하기도 하고 때로는, 위압감있는 텃세를 행세해서 자신의 우월감을 각인시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성급한 친절과 사랑은 무엇보다도 위험입니다. 정답은 성질대로 형제를 대하면서 그것마저 하나님 앞에 죄악됨을 고백하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의 주도적인 교제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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