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 경험

히브리서 5:11- 14 의의 경험

모든 인간들의 출생지는 십자가 복음을 가리는 세계입니다. 따라서 십자가 능력 안의 세계로 들어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를 입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단점은 인간에게 대해서 궁극적인 저주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오로지 ‘십자가를 헛되이 하지 않는데’있습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자신의 존재를 헛되이하지 않는 것에 모든 역량을 다 쏟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 없이도 스스로 자기 존재의 가치를 챙기려고 합니다.

이는 결국 십자가 중심으로 모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대해서 사도는 ‘의(義)의 경험을 하지 못하는 자’라고 단정합니다.

의로부터 버림받은 자는 영원한 저주로 세계로 떨어질 자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義)은 인간들의 자생적으로 노력을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의를 경험’한다는 것은 어느 쪽이 저주받을 세계인지를 경험한다는 말입니다. 즉 인간은 무엇 때문에 저주받는지를 하나님의 의에 근거하여 파악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절대적 기준을 접한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도저히 감당 못할 복을 받을 받은 겁니다. 절대적으로 최후적인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절대적 기준을 경험한 자들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그 어떤 경험에도 흔들림이 없고 대수롭지 않는 시시한 일로 간주하게 됩니다.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된 자는 실로 무엇이 하나님 보시기에 원하시지 않는 일인가도 아울러 알게 된 자입니다.

따라서 수시로 흔들리고 변화무쌍한 변화에 대해서 세상에 여전히 푹 젖어사는 초보자들은 자기 자신을 지키려는 부질없이 노력만 하게 될 뿐이며 그것은 죽음 이후의 능력에 대해서 전혀 경험하지 못한 자가 됩니다.

세상의 모든 변화는 이처럼 십자가에서 나온 능력 중심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 안에서 거하는 자들은 비로소 세상 전부를 다 아는 자입니다.

일부만 아는 자가 아닙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다녀가신 이 세상의 형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