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1:10-12 진리와 사랑
구약에서 선지자의 등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청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필요에 의해서 투입된 자들입니다.
이들의 등장으로 인해 백성들은 자신들의 현 실정을 하나님의 관점에 의해서 조명 받게 됩니다. 사람들은 관행에 익숙하게 마련입니다.
옳은 일이기에 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줄곧 해왔기에 반복해서 무심코 살게 마련입니다. 자기 신체에 불편함이 없는 범위 내에서는 그게 자연스럽게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사람들은 불편해야 자신을 돌아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에서 예수님이 ‘도적같이 오신다’고 말씀하시는 취지가 이런 분위기를 염두에 두신 조치입니다. 자기 만족과 자기 행복에 도취되어 있는 상태에 대해서 성경은 “깨어 있으라!”고 고함치십니다.
마치 동상에 걸려 죽어가면서 그 문턱에서 잠시나마 말할 수 없는 포근함과 행복감에 빠지는 경우를 생각하면서 될 것입니다.
나만 잘된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동조해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홀로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진리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진리는 인간이 원하고 고대했던 바가 아닙니다. 인간들은 평소에 진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만족을 원합니다.
이러한 이질적인 관계가 이미 구약 때부터 선지자를 통해서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신약에 와서는 성령을 받아 복음에 눈을 뜬 사람들이 이 어두운 시대의 선지자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사도가 이런 예의 예시적인 생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도가 언급하는 사랑이란 사람들이 자기 만족을 위해서 기대하는 그런 사랑이 아닙니다.
진리로 사로잡혀 사는 것을 소원하는 심정이 사랑입니다. 이는 곧 사람이 우선이 아니라 진리가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이 ‘진리 우선책’ 때문에 선지자들이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고 핍박을 받는 것은 장차 메시야 사람들이 구성해놓은 이 현실 속으로 들어왔을 때의 상황을 미리 알려주고 있는 겁니다.
예수님의 재림에 앞서, 사도와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고난을 경험케 합니다. 사랑했음에도 미움 받는 이 현상을 말입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2025 by iamachristian.org,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