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누가복음 14: 25-35 제목 : 소유와 십자가
‘소유를 버리는 것’이 마치 구원을 얻을 만한 요소를 ‘소유하는 것’처럼 예수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대책 없는 일은 결국에는 파멸로 이어지니 ‘대책 있음’을 “소유하라”는 것이 예수님의 요구이십니다. 그러면서도 ‘소유를 버리라’니 이러한 말씀의 취지를 어떻게 정리 정돈해야 할까요? 그것은 27절의 말씀에서 나온 해설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7절은 이런 내용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여기서 ‘십자가’란 우리 개인의 아이디어에서 사적으로 만들어내는 체험이 아닙니다. 공통된 체험으로서 공통적으로 죽게 되는 ‘십자가 죽음’을 말합니다. 따라서 개인이 만들어서 개인이 소지할 내용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참여하게 된다면 이것은 소유가 아니라 도리어 ‘소유 버림’을 유발시키는 사건의 능력을 받게 됩니다. 즉 자기가 자기 소유를 버리는 식으로 구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 의해서 나의 소유가 버림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그 버림받아야 되는 ‘나의 것’이라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겁니까? 그것은 자력으로 구원받고자 모아놓은 모든 것들입니다. 건전하고 괜찮아 보이는 선행이나 열심이나 충성심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은 오직 나만을 구원자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노림수가 나타나는 것들입니다. 즉 나의 것으로 인하여 남이 구원받는 일이 없는 것들을 말합니다. 이런 것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능력으로 버려져야 합니다. 설사 나의 죽음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이 남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이 되지 못하기에 그것마저 소유하면 안됩니다. 이렇게 삭제하고 또 삭제하게 되면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 뿐입니다. 스스로 자기 소유를 버리지 못하고 심지어 스스로 죽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소유 버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충족시킬 수 없는 입장이 우리 인간의 입장입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2025 by iamachristian.org,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