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경영학 원론 요약 5-2(손병호 저)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교회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교회학교를 통하지 않은교회의 교인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주로 주부들 중심이 된다. 성경공부나 영어성경이나 교회사나 교회론 또는 신학강좌 그리고 건강의학이나 주부학 또는 교회 절기에 임하는 장식이나 프로그램 등의 순서를 운영한다.

1) 새 진자반 운영-새로 믿기로 한 사람들을 위해서 기독교 교리나 신학을 쉽게 가르쳐 주는 반을 운영한다. 앞으로 교회와 사회나 가정을 위해서 해야 할 봉사가 어떤 것인지도 가르쳐 주며 교회 생활과 신앙 생활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를 자세히 가르쳐 준다.

2) 성경 연구반 운영-구약과 신약을 읽고 배우고 익히는 초급반을 운영한다. 교인들로 하여금 성경을 계속 읽게 지도하며 모르는 것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3) 신학 연구반 - 새 신자반과 성경 연구반을 거친 자들에게 신학 연구반을 개설하고 보다 교리적이거나 신조 그리고 신론으로부터 내세론까지의 신학을 보다 심도있게 연구하는 과정을 개설한다. 이 반에는 제직 임명을 앞두거나 집사 안수, 권사 취임 또는 장로 안수를 받으려는 자들과 함께 열면 좋다.

4) 특별 프로그램반 운영 - 가정문제, 자녀문제, 학교문제, 신앙문제, 부부 문제 등에 관한 제목을 내걸고 신앙인으로서 풀어나가는 방안을 모색한다. 목회자는 보다 개방적으로, 누구나 가정에서 문제점에 부닥치거나 난관에 봉착할 때면 서로 위해서 기도하고 위로하고 도와줌으로 고동체의 일원임을 나타내고 함께 주의 뜻을 따르는 주의 백성의 길을 걷게 하는 것이다.

5) 신학 교육 목회 - 주관적 신앙은 바람직하지 목하다. 그래서 목회자는 신앙과 신학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목회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신앙없는 신학 혹은 신학없는 신앙은 지양되어야 하고 감성과 지성이 잘 조화되어야 한다.

교육목회 경영이란 곧 신앙과 신학의 양면성의 조화를 말한다. 목회자는 신앙인이자 신학자다. 어느쪽으로 기울어 지기 보다 양면성을 가져야 다양한 교회 공동체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 한국교회의 목회자들 대부분은 신학 교육 목회쪽에 약해 있다. 신학이 무시되는 교회는 무속적으로나 기복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흐르기 쉬운 것이다. 신학과 직접적으로 관련을 짓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 신학의 무용론이나 신학을 외면하는 것은 기초나 골조 없이 집을 지으려는 자들에 불과하다. 기독교의 신학은 인류으 역사와 문화를 발전케 하는 정신 중에서도 중한 정신에 속해 왔다. 학자들만이 아니라 온 기독교도들이 정신 사상적으로 기돌교의 원리 원칙적인 신학을 중시한다면 하나님 나라가 보다 튼튼하게 오게 되는것이다.

 

목사는 신학자 - 목사는 신학자이다. 목사는 목회자로서 신학자로서 균형을 잃으면 안된다. 여러해 동안 신학을 공부하고도 신학자로서의 면모를 가지지 못한 것은 신학자로서의 목사(ministers as theologians)의 입장을 취하지 못한 까닭이다.

1) 어떤 신학자여야 하는가 - 목회자와 신학자가 양분된 현상이 한국교회 있다. 신학자는 신학교에 목회자는 교회에라는 식이다. 그래서 신학자에게는 목회 결핍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목회자로서 신학자가 되어 목회 현장에서 계속 연구와 집중연구로 목회자 중에서도 신학자적인 소양을 확보해야 한다. 목회자와 신학자가 분리되어서는 안되고 목회자로서 신학자가 되어야한다.

2) 어떤 신학이어야 하는가? - 목회자는 목회신학을 하여야 한다. 목회자로서도 자기 전공을 가질 수 있으나 목회자는 목회신학을 하여얗 하고 목회 신학자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신학교에서는 목회 신학을 강화하고 목회 신학과 더불어 목회 경영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목회 신학적인 목사나 목회 신학적 교회가 있도록 해야한다. 목회 신학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들어가는 것이며 터득하는 일이다.

3) 어떤 경영이어야 하나? - 성령이 인도하시는 경영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업 경영같은 교회와 목회의 경영에 있는 것이다. 잘되고 많으면 성령의 역사요 못되고 작으면 마치 악령의 역사인줄 아는 사고 방식에서는 경영 신학이 논해질수 없는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이지만 실상이 될때까지, 증거가 될 때까지는 몇 달이 걸릴지 몇 년이 걸릴 지 알 수 없다. 과정을 중시해야 한다. 과정을 중시하지 않고 결과만 좋은것을 얻으려 해서는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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