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긴한 지체

요긴한 지체

고린도전서 12:18-24 요긴한 지체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상대를 향하여 나름대로의 비판과 평가를 날리기 마련입니다. 아군인지 적인지, 동지인지 아니면 원수인지를 판가름하는 것은 그동안 그 개인의 일생에서 터득한 생존방식이 여지없이 가동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일시적으로 이익을 위해서 연합을 할지언정 몸과 몸의 결합을 한다는 것은 혼인 이외의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인간들의 움직임이 사적인 몸 차원에서 설명되어서는 아니 되고 지체 차원에서 설명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는 곧 지체가 “내 몸은 어디 있지?”고 물을 처지가 아니라 “나는 어떤 식으로 내 몸을 증거하지 않고 따로 계신 몸을 증거하지?”라고 물어야 될 처지라는 겁니다. 예수님의 몸을 증거하는데 있어 자신의 잘난 몸과 인생을 증거하는 것을 포기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이 작업에 있어 스스로 할 수는 없고, 타인이 말씀을 입고 우리 눈앞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얼마든지 쉽고 편하게 모독하고 싶고, 무시하고 싶고, 저주하고 싶은 모양새를 가지고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서 ‘나보다 못하다’는 인상을 우리 자신에게 유발시키는 요인으로 등장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모멸하는 시선과 차가운 평가를 상대방이 감지함에도 불구하고 그 상대방이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만 자랑하면 자기 처지에 감사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주님의 증인, 주님의 같은 지체로서 우리 앞에 등장한 겁니다. 이렇듯 사람 대 사람의 관계는 바로 우리 자신이 대인관계에 대해서 어떠한 존재이어야 함을 말해줍니다. 즉 우리 자신이 남을 무시하고 싶어 하듯이 남들도 우리에게 똑같은 인상을 갖는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주님의 고난과 낮아지심을 증거할 기회가 갖게 된 것입니다. 즉 ‘그 몸의 그 지체’라는 사실을 가지고 티가 날 기회입니다. 이것이 지체의 존귀함입니다.곧 예수님의 몸의 존귀함입니다. 예수님의 몸은 새로운 환경을 유발하게 됩니다. 허름한 이 세상과는 족히 비교되지 않는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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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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