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의 주도성
성경에 성령님이 임하시는 5가지의 표현들은 대개 주어가 성령님이다.
“내가 성령을 받았다”보다는 “성령이 내게 임하셨다”이다.
사람이 주어로 등장할 때는 수동태로 쓰인다.
“그들이 성령의 충만을 받아졌다be filled”.
일일이 성경의 모든 구절을 검토해 보지 않았지만 대개 그러하리라고 본다.
(참고로, 한국어는 그들이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고 능동형으로 나오지만
실제 원문상으로는 수동형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과 관련된 언어적 표현도 주의를 요한다;
“나는 성령 충만을 받았다!”,
“내가 (너가) 성령충만 받도록 기도해 줄께!”는 표현은 부적절하다.
대신에 “성령님이 내게 충만히 임하셨어!”,
“성령의 기름이 네게 충만히 부어지시도록 기도할께!” 등
주어가 항상 성령님이 되어야 한다.♥
◑2. 성령의 내려오심(2)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내려오시니>”
(행 10:44)
‘내려오심’falling on은 헬라어로 epipipto인데, epi(upon)+pipto(fall)이다.
▶성경에 나타난 ‘성령의 내려오심’falling on
falling on은 ‘내려오심’, ‘떨어지심’ 등으로 번역가능하나,
개역성경은 행 10:44에 ‘내려오심’으로,
행 11:15에는 ‘임하심’으로 번역했다. 그 원래 뜻은 모두 falling on이다.
①베드로가 설교할 때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내려오시니>”
(행 10:44)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저희에게 <임하시기를falling on>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행 11:15)
‘성령님이 임하셨다’coming on라고 해도 되는데,
특별히 <내려오셨다falling on>로 표현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갑자기, 예상치 못했다는 점 에 있다-suddenness.
성령님이 오실 줄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설교 도중 급작스럽게 임재가 나타났다.
falling on은 문자적으로 ‘떨어지다’인데, 갑자기 맑은 하늘에서 소나기 내리듯
예전의 분위기를 깨고서 갑자기 성령님이 확 떨어지신 것이다.
본문 정황은 모두 대상이 이방인이다. 가이사랴와 사마리아는 모두 이방 땅이다.
사도들은 그 때 까지만 해도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으리라고는
꿈에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은 듯 하다. 註1)
♣오늘날에도 이런 일은 있다. 설교 도중에 예기치 못하게 장내가 숙연해지고
설교자의 마음에서부터 강한 감동이 일어나고
그것은 이내 온 청중에게 전달된다.
예배 실 뒤쪽에서 딴 짓하던 사람들도 자세를 가다듬고 설교에 귀를 기울인다.
집에 돌아와서도 그 설교는 한 동안 성도들의 마음속에서 불타오르며,
뜨거운 기도가 나오게 만든다.
능력 있는 설교집이나 신앙서적을 읽을 때도 그렇다.
사람들은 안일하게 누워서 책을 읽다가도 갑자기 다시 자세를 가다듬는다.
그러다가 중간에 책을 덮고는 연이어서 그 자리에서 기도하기 시작한다.
방송으로 설교를 들을 때도 그렇다. 한가하고 흐트러지게 설교를 듣다가도
갑자기 “아멘”이 나오고, 정신을 번쩍 일깨우는 설교들이 있다.
이렇게 설교 중에 성령님이 급작스럽게 임하시는 역사falling on가
한국 강단에 계속되게 하옵소서!
*1995년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에 성령님이 떨어지신 역사가 있었다.
거기에 대해선 →
②사도들이 안수할 때(사마리아에서)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falling upon>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러라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행 8:16-17)
♣이런 전통으로, 오순절 교회도 비교적 안수를 자주 하는 편이다.
이유는 안수할 때 특히 성령님이 잘 임하신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기 때문이다.
안수하는 교역자는, 안수 전에 깊은 기도로 성령충만한 상태에서
성도에게 안수하는 것은 분명 능력이 있다.
일년 내내 안수가 전혀 없는 예배는 너무 말씀에 치우친 결과이다.
저녁 예배 시간에는 안수받기 원하는 성도들을 강단 앞으로 초청해서
교역자들이 안수기도 해 주는 시간은 참 은혜스럽다.
외국에서는 장로나 집사도 나와서 등이나 어깨에 손을 얹고 안수해 준다.
어떤 안수자들은 안수할 때 떠오르는 예언, 지식의 말씀, 지혜의 말씀을
해 주기도 한다. 특히 초신자들이 특히 은혜를 잘 받는다.
그러나 안수를 자주하면 교역자의 권위가 지나치게 높아짐으로써
성도와의 괴리감이 생길 수 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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