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임하심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행 19:6).
아래 내용은 미국 오순절 교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조직신학자인
로드만 윌리엄스 교수의 Renewal Theology 중 성령론 부분을
번역, 요약한 내용임.
성령님의 임하심은 사도행전에 5가지 표현으로 나타난다;
①임하심 coming on,
②내려오심 falling on,
③부어주심 pouring out,
④성령세례주심 baptism,
⑤성령충만받음 fullness
이 5가지 표현은 본질상 성령이 임(재)하셨다는데서 같다.
그러나 표현이 각각 다른 것은 나름대로의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한 가지씩 살펴보자.
▶오순절 이전 성령과 이후 성령의 차이
오순절 이전에도 성령의 임하신 역사는 얼마든지 나온다.
구약의 사사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대적을 무찔렀으며(기드온, 삼손 등),
다윗은 성령이 그와 함께 하시면서 영감으로 많은 시편을 썼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숨을 내쉬시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고(요 20:22),
그들은 성령을 받았음에 틀림없다(예수님이 주셨으니까).
또한 승천하기 전에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셨다(행 1:2).
행 2장 오순절이 되기 전에도 분명히 성령의 임하심이 있었다.
그런데 왜 행 2장 오순절 사건을 ‘성령의 임하심’ 사건으로 특별 취급하는가?
다른 점이 무엇인가?
그것은 ‘일시적 임하심temporary’과 ‘계속 머무르심remain’의 차이다.
오순절 이전의 성령님의 임하심은 언제나 일시적이었다.
간헐적이란 말도 되겠다.
다윗에게 임하신 성령도 다윗 사후에는 사라지셨다.
그러나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님은 그 뒤로 사도행전 끝장까지 계속 머무셨고
떠나지 않으셨다. 아니, 지금까지 2천년동안 계속 머물고 계시며
앞으로 재림의 날까지 우리와 함께 머무르실 것이다.
요단강 수세 후 성령이 비둘기처럼 예수님께 오셔서 머물러 계셨다.
(remain. 요 1:32-33). 이것은 장차 예수님이 보내실 성령이 우리와 함께
머물러 계실 것을 암시한 것이다.
◑1. ‘성령의 임하심’ coming on (에르코마이)
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행 1:8)
이 표현은 성령의 임재에 관한 5표현 중 문학적으로 가장 쉽고 단조로운
표현이다. 다른 말로 ‘오신다’이다.
성령의 임하심=내려오심=부어짐=성령세례=성령충만이다.
<비가 온다=비가 떨어진다=비가 쏟아진다=비속에 잠기다=사방에 비 천지>와
같다. 표현이 각각 다르더라도 본질은 한 개로 동일하다.
②“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행 2:3) 여기서 ‘임하다’는 말은 rest on인데, ‘오셔서 머물러 계신다’는 뜻이다.
원문에 ‘임하여’coming 표현은 없지만,
위 5가지 표현 중에 ‘오신다’에 제일 가깝다.
개역 성경에는 ‘임하여’로 잘 번역했다.
③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행 19:6).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안디옥에 임하신 성령님은
아직 에베소에는 임하지 않으셨다.
그날 에베소에서 성령 받은 12명은 제자들이었다(행 19:1).
‘제자’라는 표현은 그들이 이미 예수를 믿고 있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에 대해 매우 무지했다(행 19:2).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성령이 임하지 않은 성도들이 꽤 있다.
그들은 성령에 의해 예수를 주님으로 시인했지만(고전 12:3),
오셔서 떠나지 않으시고 머물러 계시는 오순절 성령은 아직 받지 못했다고 본다.
▶성령이 임하시면 - 머무르신다
①성령님이 한 번 임하시면 (=성령세례=성령충만)
그것은 오셔서 계속 머무르신다는 뜻이다.
오늘 오셨다가 내일 떠나시는 손님이 아니시다.
특별히 성령님을 소멸시키거나,
아니면 계속적인 불순종으로 촛대가 옮겨지거나 (에베소 교회에 촛대를
옮기시겠다는 경고는 가급적 옮기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아니면 성령님이 아예 그의 육신을 멸하시고 떠나지 않는 이상
함부로 장막을 걷지 않으신다.
바울에게 임하신 성령님은 바울의 끝 날까지 함께 했으며,
베드로와 스데반도 마찬가지였다. 교회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한 번 임하신 성령님은 웬만하면 그 사람을, 그 교회(community)를
떠나지 않으신다. 할렐루야!
②그 이유는 <성령님이 주도하시기 때문>이다.
개인과 교회가 앞서 성령님을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개인과 교회는 성령님께 붙잡히고,
성령님이 그들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시기 때문이다.
성령이 임하시면 성령에 의해 소유possession되어진다.
내가 성령님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나를 소유하시는 것이다.
내 생각과 말과 행동을 성령님이 소유해서 이끌어 가신다.
③비슷한 표현으로 “성령으로 옷 입히운다”가 있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be clothed 까지 이 성에 유하라”(행 24:49).
옷을 입 히운다는 표현은 그것이 쉽게 떠난다는 뜻이 아니다.
어떤 지속성을 함축하고 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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