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는 것이 자랑거리가 아니다
2010-05-19 08:42:01 이름 : 이근호
살아남은 것이 자랑거리가 아니다
스데반 집사의 최후를 보라.
그의 관심사는 오직 예수님에 대한 한결같은 섬김이었다.
자기가 의식되면 모든 행함이 자기 위주가 되어버린다. 그것이 온전한 섬김에 방해물이 될 뿐이다. 하나님이 덮치게 되면 자아를 돌아볼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하나님의 존재만으로 충분하다. 모자람을 느끼지 못한다. 피조물로서 할 일이 있다는 것 때문에 더 이상 아쉬움도 없다.
시간의 흘러감도 의미 없고 공간이나 형편의 사정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괜히 인간들이 자기 생각에 열중하니 그 자체가 하나님을 섬기는데 장애요소이다. 하나님을 섬기다보면 자신의 존재마저 잊게 된다. 자기가 생각나지도 않는데 무슨 성공과 실패를 따지겠는가.
내가 지금 가진 것, 혹은 누리는 것이 복이 아니라 다 바치고, 다 버릴 수 있는 분을 발견한 것이 복이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7-18)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자는 시대 탓, 사회 탓, 환경 탓, 건강 탓을 하지를 않는다. 하지만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 않는 자는 모든 주변 환경을 이용해서 ‘나 살리는데’에 집중한다. 그것도 근사하고 즐겁게 사는 데에 집중한다. 죽으면 자존심 상하니까 어쨌든 살아남아야 한다고 자기를 격려하기에 바쁘다. 죽음이 곧 실패니까 길게 사는 자체를 성공이라고 간주한다. 이것은 곧 자신이 자신을 섬기는 방식이다.
모든 핑계와 구실이 여기로 다 모인다. 목회한다는 핑계, 돈 벌어 헌금 많이 하겠다는 핑계, 건강하기만 하면 노방전도라도 하겠다는 핑계, 직장에 안 억매이면 성경 공부에 매진하겠다는 핑계, 가족이 몽땅 교회 나오면 그 때 교회 충성하겠다는 핑계, 이 모두가 자신이 자신을 섬기는 방식이다.
이것은 악마로부터 투입된 ‘마약’이다. 매슬로우라는 사람은 인간의 욕구가 다섯 단계별로 되어 있다고 보았다.
1. 생리적 욕구
2. 안전의 욕구
3. 애정과 소속감의 욕구
4. 자존심의 욕구
5. 자아실현의 욕구
1. 생리적 욕구란 사람이 일단 먹을 것, 입을 것, 잠잘 것은 충족되어야 말이 된다는 것이다. 이 본능을 막을 법이 없다는 것이다. 신이고, 예수고, 교회고 천국이고 간에 우선 이것부터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2. 안전의 욕구란, 사람이 자아 및 자아의 소유가 느껴지면 자기 신체와 소유를 안전하게 보전하려는 욕구가 있다는 것이다. 도적이나 타인으로부터 자기 것이 빼앗기지 않으려고 시도하게 되고 또한 자기편과 자기 세력을 확보해서 보다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는 조직이나 직장이나 직업을 구하게 된다. (목사의 교회라는 직장 구함과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개척하기 함)
3. 애정과 소속감의 욕구란, 사랑받고 싶다는 것이다. 못 먹어서 자살하는 것이 아니라 (못 먹을 것 같으면 교도소에 들어가면 된다)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인생을 좌절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날 사랑하는 그 집단을 통해서 “나 이런 자요”라고 남들 앞에 내놓을 근거를 찾는 것이다. (곧 당회장 목사 시다바리나, 네다바이-사기치는데 바람잡이-노릇 그만두고 선교사로 나가서 남들로부터 홀로 집중적으로 주의 사자로서 사랑받고 싶어 하는 목사)
4. 자존심의 욕구는 자신이 지지하는 사상이나 이념이나 국가나 민족이나 교회나 숭배자가 남들로부터 비난받고 욕 얻어먹으면 마치 가인이 아벨을 살해하고 싶은 것처럼 살해의지나 실해충동을 느끼는 것을 의미함. 이것은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은 후유증임. “네가 감히 나를 비난하다니!” (설교하거나 목회하거나 심방하거나 기도하는데 평교인이 감히 대들 때, 몰래 제거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목사)
5. 자아실현의 욕구는 귀찮고 귀찮고 다 귀찮아서 나 홀로 첩첩산중에 들어가서 도 닦고 싶은 욕구를 말한다. 명예도 귀찮고, 돈도 귀찮고, 사는 것도 귀찮고, 칭찬도 귀찮고, 사랑도 귀찮고, 여자도 귀찮고, 남자도 귀찮고, 자식도 귀찮고, 교회도 귀찮고, 신도, 예수도 귀찮고 그저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살고 싶은 욕구를 의미한다. (은퇴, 내지는 조퇴 목사로서 세상 교회 비판, 세상 정치 비판하는 여가로 남은 여생을 사는 것)
하지만 성경말씀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 51:16-17)
즉 인간은 곧 십자가 피 앞에서만 ‘상한 심령’인 것이 들통 난다. 인간 자체가 참된 제물 앞에서 제물 자체도 될 수 없는 무가치한 존재임이 드러나는 것이다. 그래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롬 3:4)라는 말씀이 증거 된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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