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예배에 대한 정의
성경에서 예배란 말씀은 제사란 말씀과 동일개념으로 교차해서 사용되었습니다(요 4:20-24, 12:20, 행 9:1, 롬 12:1 등 참고) 신앙과 예배는 불가분의 관계로 최소한 1,800년 동안 의심의 여지없이 교회전통으로 지켜온 것인데, 예배를 드려야하는가? 안 드려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신앙의 근간을 흔드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을 따라 믿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따라 믿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반드시 이 문제는 검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배 문제를 두고 복음서에서는 한 번도 ‘예배를 드려라’, 혹은 ‘예배를 드리자’ 한 적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예배란 말이 언급된 것은 수가성 여인과의 대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이것도 수가 성 여인의 질문에 의해서 언급된 것 밖에는 없습니다. 수가 성 여인이 ‘우리 조상들은 산에서, 당신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리라 하는데 어디서 드려야 합니까? 라고 예수님께 물었는데, 이 말은 요즈음 말로는 강남 A교회에서 드릴까요, 강북 B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릴까요, 하는 말과 같은 뜻이겠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여자야 내 말을 믿어라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드리지 말라’ 하셨습니다. 지금도 예배를 드리지 말라 하면 보통 충격이 아닐 것인데, 당시는 얼마나 충격적인 얘기였을까요? 그리고 하신 말씀이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자를 하나님은 찾으신다.’(요 4:24)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단 한 번도 예배드리자고 한 적이 없었습니다. 사도들에게 와서도 예배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었습니다. 모여라, 함께 떡을 떼라, 나눠라, 모인 김에 하나님을 찬송하라, 연보(구제헌금)를 해라. 이런 말씀들을 근거로 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자’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만든 것뿐입니다. 이러한 것들도 로마교회가 성립되면서 본격적으로 예배형태가 틀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배문제는 성경에서 요구한 것이 아니고, 사람들이 만든 유전이란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그럼,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라 했는데 무슨 소리야?’ 라고 말하시겠지만, 이 말씀은 ‘하나님은 영’이란 말씀을 전제하고 하신 말씀이란 걸 주목해야 합니다. 이 말씀을 로마서 12장 1절에서 바울이 설명을 합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예배니라’ 이 말은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가시적 몸을 가진 사람이 그 몸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라도 가시세계에서 가시적 일을 행하시려면 가시적 몸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몸에 계시므로 이러한 나 개인은 성전이며 이렇게 소중한 성전이 건물교회에 가서 예배(종교행위)를 드리는 것은 많이 잘못된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이상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 될 수가 없고, 예배행위를 하는 한 종교의 범주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앞에서 말해온 바와 같이 우리 몸이 신의 몸이 된 사람들이 내 안에 계신 신께 내가 내게 예배를 드린다? 이런 행위가 영적예배인가요? 이 문제는 기독교가 종교가 아니고,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어야만, 믿는 자는 예수의 몸이 되고, 그렇게 되어야만 비로소 교회당에 갇혀 있던 교회(성도)들이 자연스럽게 세상으로 나와서 빛과 소금으로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러 왔다’(마 20:28) ‘나는 항상 섬기는 자로 너희 곁에 있다’(눅 22:27)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예배(제사)나 신을 섬긴다는 개념은 구약의 개념들입니다.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예수 십자가 사건 전에는 사람이 죄 아래 있었기 때문에 신을 섬기는 제사방법이 필요했지만 신약백성은 우리 자신이 예수의 몸이 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달라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죄 아래 있는 사람(우리)를 섬기로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마 25:40)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막 12: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눅 10: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한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살아 존재하심과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 이에 대한 행위와 표현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첫째, 하나님을 내 몸속에 24시간 내내 모시고 생활하는 것입니다(내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둘째, 구속사를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동역하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넷째,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 구체적인 믿음행위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하나님의 명령(계명)을 이행해야 됩니다. 그것은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섬기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섬기러 왔다고 하셨으며, 최후의 만찬장에서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시며 그 본을 보이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소자에게 물 한 모금이라도 주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려면 가난하고, 병들고, 보호를 받아야 되는 노약자에게 물 한 모금이라도 주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 하나님을 내 몸속에 모시고 세상에 나가서(세상의 빛과 소금) 단 한 시간이라도 장애인 노약자의 손발이 되어주는 것이 영적예배입니다. 이것이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영적 예배이며, 산제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예배를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받으시는 영적예배는 매일 24시간 내 몸을 하나님의 전(성전)으로 드리는 것입니다.(산제사)
성경을 읽을지 몰라서 남이 해석해주기를 바라십니까?(설교 듣는 것)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단 한 가지도 다하지 못하고 세상을 하직하는 데... 매주 듣고 이해해야 할 것이 그리도 많은지요? 그래도 하나님은 섬겨야 한다 해서 여전히 예배행위를 하려 하는 것은 스스로 그리스도 밖의 사람이 되겠다는 신앙고백의 표현으로 종교인의 자리에 머물겠다는 고백입니다.
‘진리(예수)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 이 말씀의 뜻을 깊이 이해를 하고 진리로 해방을 받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이러한 결론에 대하여 지금의 교회당교회를 섬기는 분들은 엄청난 반발을 하시겠지만, 성경에 따른 신앙을 회복하려면 전통을 주장하지 말고 예수님께서 교회에 대하여 말씀하시고자 하는 진의에 귀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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