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생애 I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바울의 생애

<출생 및 유년기>바울 (회심하기 이전의 이름은 사울 이다.)은 길리기아 지방의 다소에서 태어났다.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 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이방 도시에서 태어난 로마시민 이다.그는 예루살렘에서도 가장 고명한 학자들 문하에서 교육을 받고,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율법과 관습에 따라 훈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의 조국에 대한 자부심과 이에 따른 편견이 대단하였다.<청년기>그는 청년의 때에 이미 산헤드린의 존경 받는 의원이 되었다. 그는 고대의 전통적 신앙에 대한 열렬한 옹호자로, 전도가 유망한 사람으로 촉망을 받았다.유대의 랍비들은 타민족뿐 아니라 동족 앞에서도 자신들의 우월성을 자랑하였다. 그들은 로마의 압제에 대하여 격렬한 저항심을 가지고, 국가의 주권을 회복할 결심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야망에 찬 음모와는 대조적인 평화의 기별을 전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증오하고 죽였다. 이 박해 운동에서, 사울은 가장 잔인하고 냉혹한 행동 요원 중의 한 사람이었다. 스데반 순교의 현장에도 있었다. <회심>스데반 순교의 현장에서 예수를 믿는 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중, 큰 빛을 본 후 눈이 멀게 된 상태로 다메섹으로 들어간다. 하나님께서 보낸 아나니아의 안수를 받은 사울은 다시 보게 되고, 세례를 받게 된다. <회심 후 ~ 수리아 안디옥 : 수리아 안디옥은 바울의 거점이 되었다.>회심 후 다메섹(현재의 다마스커스)에서 전도를 시작한다. 전도를 하기 시작하자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려 한다.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메섹으로 온 지 3년 만에 베드로(게바)를 방문하기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하지만,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은 사울이 제자가 되었다는 것을 믿지 않고, 예전의 핍박을 생각하며 두려워하게 된다. 이때에 바나바가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사울의 회심의 경위와 그 후의 전도한 일들을 말하여 제자들과 함께 있게 된다. 그 곳에 머물며 유대인들에게 전도하나 그들은 죽이려 하고, 환상에서 속히 떠날 것을 명령 받고 태어난 곳인 다소로 가게 된다. 안디옥으로 파송된 바나바가 다소로 바울을 찾아와 함께 안디옥(수리아 안디옥)으로 가 일 년 간 모여 큰 무리를 이루게 되고, 제자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듣기 시작한다.<1차 전도 여행>수리아 안디옥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마가 요한를 데리고 키프로스 지방의 살라미에서 유대인의 회당에서 전파하고, 바보로 옮겨가 전도할 때 총독 서기오 바울이 회심하며 개명하게 된다. 배를 타고 밤빌리아 지방의 버가 (마가 요한 돌아옴)를 거쳐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회당에서 바울은 첫 설교를 하게 된다. 그 곳에서 두 번의 설교에서 유대인들은 시기하고 비방하나, 이방인들은 듣고 기뻐하며 믿어 그 지방에 두루 퍼지게 되지만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이고니온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고니온의 회당에서의 설교는 유대인과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게 되지만 일부 유대인들의 훼방과 위협으로 인근지역인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복음을 전할 때 병 고침의 기적이 일어나자 루스드라 지방 사람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사람의 형상으로 온 자신들의 신이라 생각하고 제사하고자 한다.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거쳐왔던 더베, 루스드라, 이고니온, 비시디아 안디옥, 버가를 차례로 지나 앗달리아에서 배로 수리아 안디옥으로 돌아온다. <2차 전도 여행>바울은 바나바와 1차 전도여행에 함께 갔다가 도중에 돌아간 마가 요한의 동행여부로 심하게 다투어 바나바는 마가 요한을 데리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하여 수리아 와 길리기아 지방의 1차 전도여행을 통해 세웠던 교회들을 돌보고, 더베와 루스드라에 이르러 신실한 제자인 데모데와 합류한다. 데모데는 유대인 어머니와 헬라인 아버지를 둔 다른 형제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자였다. 세 명의 일행은 여러 성으로 다니며 가르치고 전하였다. 므루기아와 갈라디아를 다녀 온 후 비두니아로 가려고 하였으나 가지 못해(성령께서 허락하지 않으심) 드로아로 내려갔을 때, 마케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마케도냐로 건너와서 도우라는 환상을 보게 된다. 이 후 가려던 길에서 마케도니아 지방으로 향하여 네압볼리를 거쳐 마케도니아 첫 성 빌립보에 도착한다. 빌립보에는 자주장사를 하는 루디아와 그 가족이 세례를 받고, 바울 일행은 그 집에 머무르게 된다. 귀신들린 여종의 점으로 큰 이익을 보던 자들이 바울이 귀신을 쫓아내어 버리자 관원들에게 고소하여 바울과 실라는 옥에 갇히게 된다. 감옥에서 그 들은 하나님을 찬미하였고, 간수는 회개하였으며 두 사람은 풀려나왔다. 빌립보에서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가에 이르러 유대인 회당에서 성경을 강론하고, 베뢰아 지방으로 이동하였다.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간절하였고 날마다 성경을 공부하였으며 많은 무리가 믿었다. 유대인들의 소동으로 아덴과 아레오 바고로 옮겨간 후 그 곳이 우상이 심한 것을 보고 분하여 변론하고 논쟁한다. 아덴에서 고린도로 이르러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 천막제조업을 함께 하며 회당에서 강론하고 권면하며 1년 6개월 동안 머물며 교회를 설립한다. 수리아 안디옥으로 돌아가는 길에 에베소에 잠시 들른 후 배를 타고 수리아 안디옥으로 돌아온다.  

 

 

 

<3차 전도 여행>2차 전도여행이 끝난 얼마 후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지방을 차례로 다니며 1.2차에서 개척했던 교회들의 제자들을 돌보며 에베소에 이르러 아볼로를 가르친다. 에베소의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기를 2년 동안 하여 아시아(지방 명)에 있는 모든 유대인과 헬라인이 복음을 들었다. 이 곳에 머무는 동안 고린도 전.후서, 로마서, 갈라디아서를 썼다. 에베소에서 마케도냐로 가 그 지방의 2차 전도여행의 결실들인 제자들을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3개월간 머문 후 빌립보에서 배로 드로아에 도착하여 설교를 하던 중 유두고의 죽었다 살아난 사건이 있었다. 드로아에서 밀레도에 이르러 에베소의 장로들을 불러 권면하고 배를 타고 고스, 로도, 바다라를 거쳐 두로에 도착하였다. 두로에서 수로로 돌레마이를 거쳐 가이사랴 지방의 빌립 집사를 방문하고 예루살렘으로 갔다.<예루살렘 - 3차 전도여행을 마친 후>처음 예루살렘을 방문했을 때와는 달리 형제들은 바울 일행을 환영하였다. 그런데 바울이 일행이었던 헬라인들과 함께 성전에 들어간 것으로 생각한 유대인들에게 붙잡혀 변명(첫번째)을 하는 동안 거듭났던 것을 간증하게 된다. 간증을 듣던 유대인들이 소동으로 로마군사에게 다시 붙잡히게 된다. 로마 시민권자의 권한으로 변명의 기회를 얻은 바울은 유대 공회 앞에서 두 번째 변명을 통해 부활에 대하여 말하게 된다. 그 날밤 바울은 로마에서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을 듣게 되고, 유대인은 바울을 살해할 음모를 꾸민다. 살해 음모를 알게 된 로마 군인들은 시민권자 바울을 가이사랴로 호송한다.<가이사랴에서 - 예루살렘에서 호송되어 간 곳>가이사랴의 총독 벨릭스 앞에서 죄를 변명하는 동안 복음을 전하게 되나, 돈과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탐욕스러운 벨릭스는 바울과 강론하며 2년 동안 구금하게 된다. 벨릭스 후임으로 오게 된 베스도에게 바울은 가이사에게서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호소한다. 아그립바 왕의 조언을 받은 베스도는 바울이 왕과 총독 앞에서 변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다시 복음을 전하게 되고, 결백이 증명된다<로마로 - 가이사랴에서 무죄 증명 후 로마의 가이사 앞에서의 재판을 위해>다른 죄수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던 중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 하고 행선 할 때에 광풍이 몰아쳐 파선되어 멜리데 섬에 닿았다. 바울은 풍랑의 상황에서 살아서 로마로 가게 될 것을 보장하고, 오랫동안 굶주린 사람들과 마지막 음식을 먹는다. 파선 후 멜리데 섬에 닿았을 때 독사가 물어도 죽지 않았던 바울은 신으로 여김 받기도 한다. 그 후 안수로 병을 고치고 3개월 후 로마에 도착한다. <로마에서>로마 도착 후 격리 수용된 바울은 유대인 지도자들을 불러모아 복음을 전하며, 2년 동안 셋집에 거하며 복음을 전했다. 로마에 거하는 동안 빌레몬서, 골로새서, 에베소서, 빌립보서(옥중서신) 저술 하였고, 석방되어 디모데 전서, 디도서를 저술 하였다. 서바나, 그레데, 아시아, 마케도니아를 방문하며 계속하여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굳세게 하다 두 번째 체포되어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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