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를 정착시키는 교회 만들기 3
새신자 맞이하기
1 새신자에게 매력을 주는 다섯 가지 특징
초대하는 교회(Inviting Church)라는 책에서 오스왈드 로이(Roy Oswald)와 스피드 리아(Speed Leas)는 새신자가 매력을 느끼는 다섯 가지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긍정적인 정체성과 건강한 자화상이 있는 교회
성장하는 교회는 모든 교인들이 자신의 교회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교회라고 말한다. 특히 목사에 대한 존경과 신뢰도가 높으며 자신들을 위해 교회는 특수하고 독특한 것을 제공한다고 믿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도할 욕구를 가지고 나서며 이런 긍정적인 모습이 새신자들로 하여금 교회를 쉽게 선택하게 한다.
2) 성도간의 일치와 조화가 있는 교회
어느 누구도 싸우는 집단에 소속되기 싫어할 것이다.
우선 표면적으로 갈등이 나타나지 않는 교회가 새신자에게 매력을 준다.
3) 목회자의 열정
성공하는 교회는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하나는 목표가 분명하다는 것이고 둘째는 열정이 있다는 것이다.
열정이란 요란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분명한 비전과 이를 향한 열심을 말하는 것이다.
4) 지역을 위한 봉사
새신자에게 매력을 주는 교회는 지역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활동과 프로그램을 하는 교회
5) 소그룹이 활성화 된 교회
새신자는 친교와 관계를 증진시키고 영적인 성장에 실제적인 효과를 미치는 소그룹이 확실한 교회를 선호한다.
2 새신자를 귀빈으로 모시는 교회
새신자에게 있어서 처음 온 주일이 중요하다. 방문자를 첫 주일에 잡지 못하면 75% 이상은 놓치게 된다. 교회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마16:26) 여긴다면 새신자가 교회를 찾을 때 그들을 맞이하는 교회의 분위기는 세상보다 나아야 할 것이다.
김학중목사는 그의 책 “베스트예배안내위원”에서 교회는 적어도 예산의 10%에서 25%까지는 새신자를 위해서 투자해야 한다고 했으며 한국교회의 새신자 비율이 75%인데 투자는 5% 미만이라는 보고가 있다고 하면서 새신자가 교회에 오면 VIP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가능하면 전용접대실도 만들고 새신자를 위한 시설이나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처음부터 예수님을 만나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교회를 찾는 새신자는 몇이나 있겠는가?
가족이나 이웃의 애걸(?)에 못 이겨 얼떨결에 오게 된다.
사람들은 새신자가 교회에 정착하지 않는 이유를 목사님이 설교나 목회방침에 있다고 한다.
그러나 새신자가 나 때문에 발길을 돌렸다고 말하는 교인들은 거의 없다. 과연 그럴까?
큰 맘 먹고 교회에 첫발을 내딛는 주일아침 그러나 아주 작은 문제 때문에 발길을 되돌리고 만다.
주차 문제로 다투는 교인, 남의 차를 박치기 해 놓고 메모 한 장 남기지 않고 가버린 교인, 예배 중에 의자 안쪽으로 들어가려 하면 “늦게 온 주제에...” 라는 듯이 인상을 팍 쓰는 교인(결국 마지못해 엉거주춤 일어나 그 사람이 좁은 틈을 비집고 안으로 들어가게 만든다.), 예배 끝날 때까지 옆 사람과 소곤대는 사람, 껌 씹는 사람, 팔짱 낀 사람, 다리 꼬고 앉아서 앞 좌석에 흙 묻히는 사람, 예배 잘 드리고 식당에서 세치기 하는 사람, 옆 사람은 찬송가가 없는데 멀뚱히 보고만 있는 사람, 상하 좌우로 목운동하며 열심히 졸다가 가금 깨서 아멘 하는 사람, 말씀 안 듣고 주보에 오자 찾는지 주보만 보고 열심히 낙서하는 사람, 향수를 들어붓고 왔는지 두통을 몰고 오는 사람, 유아실에 있는 자녀를 구지 예배당으로 데리고 와서 시끄럽게 만드는 사람, 화장실이 더럽다고 하는 사람, 교회가 어둡다고 하는 사람.......등 별 것 아닌 것 같은 간단한 이유로 교회에서 등을 돌린다. 첫날 각인된 좋지 못한 첫인상이 그 들로 하여금 교회 등록을 미루게 한다.
- 김순애의 “나는 요즘 교회를 옮기고 싶다” 중에서...-
1) 접근의 용의함
캐논 L.캘라한 박사는 성숙한 교회의 12가지 열쇠란 책에서 성장하는 교회의 중요한 열두 가지 요소 중 여덟 번째로 접근의 용의함을 이야기 했다. 현대교회의 새신자 정착에 있어서 새신자가 찾아오는 교회의 시설이나 안내와 같은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는 우리 교회를 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는 것이다.
-스티브 던컨이 추천하는 교회 간판-
* 간판을 길게 수직으로 하라 양방향에서 볼 수 있도록
* 읽기 쉽게 하라
* 잘 보이게 하라
* 단순하게 하라
* 교회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는 것도 지혜이다.
2) 교회 시설
현대인들은 자신들이 사는 주거환경보다 더 못한 교회를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지역의 수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비록 작더라도 이용하기에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강남의 한 개척교회는 30여 평의 작은 공간은 강대상과 장의자로 가득 채워놓았다. 이것 보다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개인의자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적당한 냉난방과 음향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예배당의 적절한 공간은 좌석수가 80퍼센트가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3) 주차시설
최근의 교회성장의 본질적 요소를 4P 로 이야기 하는데 목사(pastor), 성도(people), 성령(power),
그리고 주차장(parking)이라고 한다.
요즘 우리가 식당을 선택하려 해도 주차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교회를 찾는 새신자들도 주일에 주차를 쉽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생각할 것이다.
캐논 L. 캐라한은 ‘성숙한 교회의 12가지 열쇠“에서 “주차장은 교회생활에 있어 결정적인 요소의 하나이다. 주차장과 교회 출석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주차 시설이 보다 적당할수록 예배에 참석하는 인원이 많아지게 된다.” 고 했다.
그러므로 교회는 새신자들이 교회를 찾아올 때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거나 주차 안내위원을 준비하여서 주차에 문제가 없도록 하여야 한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주차위원을 두어라
주차장에 장애자나 노약자를 위한 주차장소를 준비하고 이들을 위한 도움의 준비를 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것이다.
* 안산의 한 교회는 주일 주자하는 자동차의 오일,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해 주고 때로 중고등학생들이 자동차 앞 유리도 닦아주는 일을 한다고 한다.
* 비오는 날은 우산을 준비하는 것도 지혜일 것이다.
4) 유아와 장애인에 대한 배려
교회를 찾은 아기를 데리고 오는 부모에게 아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 거기에 교회가 부모가 예배를 드리는 시간에 아이에게 신앙교육을 시킨다는 것을 안다면 더 큰 매력을 가질 것이다. 미국의 알반 연구소(Alban Institute)의 연구서 자녀의 필요가 교회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밝히고 있다. (로버트 바스터의 ‘새신자를 끌어라“ 중에서)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교회는 부모와 같이 교회를 찾은 아이를 돌보는 차원이 아닌 신앙교육을 시킬 수 있어야 하여야 한다. 교회의 규모가 큰 교회 같은 교회는 어른예배와 동시에 어린이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규모가 적은 경우는 어린이 예배를 오전 9시 경에 드린다. 그런데 이는 요즘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시정되지 않으며 안 될 일이다. 교회는 이런 일에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는 교회가 젊은이를 확보하는 좋은 방범이 되기도 한다.
새들백교회 릭 워랜이 말하는 불신자들이 교회를 싫어하는 네 가지
* 예배가 지루하다.
* 교인들이 방문자들에게 불친절하다
* 교회가 사람보다 돈에 관심이 많다.
* 교회가 주일학교 프로그램이 부족하다.
교회가 어느 정도 규모가 되면 장애인을 위한 배려도 해야 할 것이다. 교회 안에 턱을 없애거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야 할 것이고 장애인들이 쉽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사역자를 두어야 한다.
5) 정착의 시작 안내위원
새신자가 교회를 처음 찾을 때 교회에 대한 첫인상을 주는 사람들이 안내위원이다. 이에 교회는 안내위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여야 한다. 이전에 안내위원은 임원들이 돌아가면서 주보를 나눠주고 인사를 하는 것 정도로 인식했으나 이제는 안내위원도 전문적인 사역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미국의 피터 윌크스 목사의 선벨리 커뮤니티 교회는 새신자를 환대하는 교회로 유명한데 교회는 새신자가 처음 방문하면 방문자 카드와 함께 예쁜 선물과 교회를 소개하는 작은 엘범을 제공한다고 한다. 뿐 만 아니라 윌크스목사는 교인들에게 새신자를 환영하는 법을 강조하고 예배시간에 찬송을 부를 때 찬송을 가지고 오지 않은 새신자를 보면 강단에서 내려와 찬송을 전해주기도 한다고 한다. 성장하는 교회는 새신자를 귀빈으로 모시는 교회이다.
허브밀러(Herb Miller)는 그의 책 “어떻게 자력있는 교회를 세울 것인가”에서 연합감리교회 연구실장 와랜 하트만(Warren J. Hartman)의 글을 인용하면서 불신자와 신자 양쪽 모두에게 교회를 찾는 것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하였을 때 그들 모두 한 가지 사실에 동의 하였는데 그것은 분위기였다. 그들은 친절함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따뜻함과 평안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것이라 했다.
새신자와 방문자가 어디에서 불편함을 느끼는가 를 생각하면 교회당에 들어설 때와 예배가 끝났을 때이다. 교회에 들어설 때의 친절 그리고 명심해야 하는 것은 예배가 끝났을 때 기존교인들은 서로 인사를 하며 밝은 분위기를 가지지만 방문자나 새신자는 어색한 분위기를 지나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안내위원의 선발기준
캐논 L. 캘러한은 성숙한 교회의 12가지 열쇠가운데 역동적이고 일체감을 주는 예배를 이야기 했는데 이 중 특별히 안내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회를 찾는 새신자는 교회로부터 친밀감, 용기와 도움, 희망을 기대하면서 나온다.
새신자가 교회의 따뜻함에 대해 갖는 인상은 첫 번째 주차위원과 안내위원에서 시작됨을 명심해야 할 것을 말하면서 특히 안내위원은 훈련되고 세련된 사람으로 준비하여 고정적으로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요즘도 안내위원을 임원들이 돌아가면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보다는 전문적이고 고정적인 사람이 사역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안내위원이 전문화 할 때 교회는 교회를 찾는 성도들과 새신자를 위한 보다 나은 사역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친절하고 부드러운 사람
* 신뢰를 주는 사람
* 생기가 넘치는 표정을 가진 사람
* 자신의 외모를 가꿀 수 있는 사람
*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사람
* 교인들을 잘 아는 사람
* 다양한 연령으로
* 안내위원의 필수 중에 하나 독수리의 눈
⓶ 안내위원의 준비사항
* 시간을 엄수한다.
안내위원은 최소한 40분 전에 교회에 와서 간단한 기도와 준비된 점검사항 표를 가지고 교회 주변을 정리하고 주보와 담임목사나 담당목회자의 지시를 받고 그날에 필요한 사항을 나눈다.
* 안내위원은 여분의 필기구 악취 제거제 휴지 혹은 사탕, 여분의 성경을 준비하며 유아실 관리에 관심을 가진다.
* 예배에 필요한 물품을 확인한다.
헌금 바구니 헌금봉투 새신자 카드 가타 필요한 물품을 확인하여 정리한다.
* 주차 안내위원은 교회를 찾는 성도들이 교회에 오면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는 준비와 새신자가 교회에 쉽게 주차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좋다.
* 각층 안내위원을 준비하고 각자 할 일을 정하여 하는 것이 좋으며 예배당 안에 안내위원은 예배를 드리러 오는 성도를 편안하게 자리로 안내하며 교회를 처음 찾은 사람은 새신자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또래의 옆으로 안내를 하는 것이 지혜이다.
새신자가 교회를 선택함에 있어서 자신과 비슷한 교인들이 많은 경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교회를 방문하여 첫 시간 예배는 새신자에게 그 교회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이는 사람의 첫 만남이 나머지 100시간의 만남보다 중요하다는 심리학에서 이야기하는 초두효과와 같은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안내위원은 교회를 처음 새신자나 교회를 처음 방문한 성도를 그와 비슷하며 새신자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예배에 본이 되는 사람 옆에 앉게 하여 교회에 대한 첫 번 인상을 최대한 좋게 하려고 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교회는 보이지 않게 방문자나 새신자를 위한 예배도우미를 두는 것이 좋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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