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예배의 본질과 의미
1. 예배를 말한다
예배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의 믿음의 표현이요, 마음의 표현이다. 그것은 곧 신앙의 표현이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어지는 사람들이 곧 예배하는 사람들이다.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핵심이다.
하지만 영적인 감동이 없고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예배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예배를 드리면서도 무언가 허전하고 아쉬움을 느끼는 것은 사람들이 예배를 추상적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실제로 드리는 예배 역시 추상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예배를 추상적으로 드리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추상적이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을 추상적으로 아는 사람들의 예배와 삶은 추상적일 수밖에 없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교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예배라고 말하면서도 한편의 감동적인 설교를 듣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예배를 통하여 복과 은혜를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 예배의 진수는 하나님께 복을 받는 데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자신을 바치는 데 있다. 예배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 편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자신의 모든 것, 지성과 감성과 의지, 태도, 소유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다. ‘그분의 탁월하심에 합당한 존귀와 찬송을 그분께 돌려드리는 것’이다.
2. 예배의 성격
1) 신비적 성격
예배는 놀람에 대한 반응이다. 하나님의 계시를 발견한 사람은 놀라게 되고 놀람은 예배로 표현된다.
예배는 계시적 성격과 신비적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 두가지 요소가 우리를 예배로 인도한다. 계시를 보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신비를 경험할 수 없다. 사람은 계시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신비의 면전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한다. 사람은 자신의 생활에서 하나님을 의식할 수 있으나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결코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 우리는 예배에서 신비(하나님의 초월성)와 의미(하나님의 내재성)를 모두 경험한다.
그러므로 예배를 인도하는 목회자가 신비감과 경외심과 경이감을 가지고 예배에 임하도록 회중들을 인도할 때 교회의 예배는 더욱 진실하게 될 것이다.
2) 축제의 성격
기독교 예배는 본질적으로 역사 안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활동, 즉 창조, 섭리, 구속의 언약,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하나님의 구속적 계시, 그리고 성령님의 강림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의 나타나심을 찬양하고 축하하는 축제이다.
신약의 예배도 본질적으로 축제의 성격을 띠고 있다. 신약의 예배가 축제의 성격을 가지게 된 것은 부활의 승리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승리이다. 그러므로 승리의 축제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예배에서 빠져서는 안 된다.
3) 섬김과 봉사의 성격
교회에서 행하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임재하셔서 그의 백성과 교제하고 그의 백성은 예배에 임재하시는 하나님께 봉사한다는 영적 진리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신약의 예배는 인간 영혼의 깊은 곳에서 사랑, 충성, 복종, 헌신으로 응답하는 것이며 전인격이 하나님과 만나서 변화를 받고 갱신되어 그의 계시에 날마다 새롭게 응답하는 행위이다.
4) 교육적 성격
예배는 비의도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예배의 목적은 교육이 아니다. 오로지 하나님 한 분만을 찬양하고 영광 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배는 언제나 교육적 성격을 가진다.
5) 종말론적 성격
하나님의 백성은 한 개인 또는 한 나라를 넘어 온 인류 역사의 끝을 보며 사는 사람들이다. 예배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약속을 통해 이 세상 너머를 바라보게 하며 종말론적 소망을 지니게 한다.
특별히 성찬은 그리스도의 오심과 시대의 종말과 새 하늘과 새 땅을 가리키는 한 표징이다.
진정한 예배는 타락하고 부패한 세상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항상 공급해 준다.
Ⅱ. 예배의 성경적 근거
‘기독교는 예배하는 종교이다’라는 전제만큼이나 중요한 전제가 ‘기독교의 예배는 역사적인 것이다’는 전제이다. 역사적이라는 것은 예배의 시작이 역사 속에 있으며, 예배가 기독교 역사의 오랜 과정 속에서 성장 발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음을 뜻한다.
기독교 예배의 근원은 성경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한 특별한 백성에게 자신을 계시하여 자기를 섬기도록 그들을 선택했다고 했다. 선택은 그들로 하여금 주변의 국가들과 다른 삶을 살게 했고, 예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1. 신약 시대의 예배
구약 시대의 예배가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하는 예배였다면, 신약 시대의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의한 구속 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예배라고 할 수 있다.
신약 성경에는 다음의 세 가지 융합된 예배 형태가 있다고 말한다. 곧 성전에서의 예배, 회당에서의 예배,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특수한 집단으로 모인 가정 및 다른 장소에서의 예배이다.
1) 예수님 시대
예수님께서는 말과 행동을 통해 예배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모습을 보여 주셨다. 새로운 예배에 대한 예수님의 관심은 의식적인 제도보다는 사람들의 내면적 각성과 실천을 추구하는 가운데 드려지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였다.
예수님께서는 예배에 대한 영적인 측면을 강조하면서도 제도화된 예배와의 균형을 결코 잃지 않으셨다.
예수님 당시의 예배는 회당과 성전에서 동시에 거행되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도 가르치셨고, 회당에서 거행되는 안식일 예배에도 출석하셨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직접 다락방 예배를 시행하셨다는 것이다. 그 예배를 통하여 신약의 예전인 성만찬식과 세례식을 제정하는 기초를 놓으셨다.
또 예수님께서는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함을 강조함으로써 구약의 의식적 예배를 폐지하고 새로운 영적 예배에 대하여 예언하셨다.
2) 사도 시대
교회의 태동도 그렇지만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예배 역시 예수님의 부활 후 그를 따르던 제자들의 공동체적인 모임에서 비롯된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예루살렘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은 기도하는 중에 성령의 강림을 체험하게 된다. 이는 초대 교회 예배의 새로운 형태를 가져오게 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모이는 동시에 개인의 집이나 그 외의 장소, 즉 사원이나 다락방에서 모였다. 이것은 그들이 교회 건물의 중요성을 포기한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중심적인 집회 장소를 가지지 않았음을 타나낸다.
사도시대의 예배는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낭독하고 해석하며 한 분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과 기도가 시편의 노래와 함께 행해지던 회당 예배의 기본 성격 위에, ‘성찬’과 ‘주의 날에 행한 예배’라는 독특한 그리스도적 요소가 첨가된 것이다.
Ⅲ. 예배의 신학적 기초
최상의 영광과 존귀를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드려지는 순종과 봉사의 행위를 예배라고 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예배에 대한 신학적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1. 예배의 신학적 규정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에서 예배에 대한 부분을 보면 “예배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 일체 하나님께만 드려야 한다”고 나와 있다. 참 예배는 삼위 일체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다.
1) 예배의 대상은 성부 하나님이시다
예배의 주체는 성부 하나님이시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예배를 드리도록 인도하시는 것이다.
예배자가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느냐는 예배드리는 예배자의 태도의 진실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나님에 대한 예배자의 이해는 예배의 신학적 기초에 가장 근간을 이루는 문제이다. 그러므로 성부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는 예배의 신학적 논의는 무의미하다.
2) 예배의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기독교 예배의 기초는 기독론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담 이래로 범죄한 인간은 하나님께 직접 예배 드릴 수 있는 길이 막혀 버렸다. 그러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나타나시고, 우리와 동일한 신분을 지니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대속의 죽음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혔던 길을 다시 열어 놓았다. 그리하여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하여 제사장을 통하지 않고서도 하나님께 직접 예배 드릴 수 있는 은총을 입게 되었다.
3) 예배의 원동력은 성령이시다
예배자는 성령의 임재와 능력을 시인하는 신앙을 요구받는다. 영적인 예배의 원동력은 성령이다. 신약 시대 이후로 예배는 의식과 형식을 넘어선 영적인 예배가 되었다. 성령은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내적으로 예배자에게 증거하여 깨닫게 할 뿐만 아니라 감동시키는 하나님의 영이시다.
4) 예배는 본질적으로 공동체적인 행위이다
예배는 고립된 개개인의 행위가 아니라 교회 전체의 행위이다. 예배는 경건한 개인들의 모임이 아니라 교회의 주와의 직접적인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공동 행위이다.
5)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전 삶이다
예배란 하나님께 드리는 것임과 동시에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부여받고 세상에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예배를 받는 존재로만 끝나지 않고 그 앞에 제단을 쌓고 있는 무리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신다. 따라서 예배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과 동시에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아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며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Ⅳ. 예배와 성례
기독교 예배의 요소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례와 기도와 친교의 삶에 대한 의식적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말씀과 성례는 기독교 역사의 시초부터 분리될 수 없는 관계를 가진 은혜의 방편들이다. 말씀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나 성례는 그렇지 않으며, 말씀은 신앙을 일으키고 강화하나 성례는 신앙을 강화하는 데 유용하며, 말씀은 온 세계로 전달되나 성례는 오직 믿는 자들에게만 베풀어진다.
1. 성례의 중요성
세례와 성찬의 성례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방편이다. 기독교 예배는 두 가지 요소 , 말해진 어떤 것과 행해진 어떤 것의 융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양자는 계시와 구원에 대한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인 동시에 그 융합이다.
2. 성례의 어원과 신학적 의미
1) 성례란 무엇인가?
‘성례’는 ‘신비’ 또는 ‘비밀’이란 뜻의 헬라어 뮈스테리온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다. 이 말은 이방 종교에서 행한 신 앞에 목숨을 바쳐 충성을 맹세하는 서원의 의식을 의미하는데, 특히 로마 군인들의 맹세 의식에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2) 성례의 신학적 의미
로마 카톨릭 교회는 초대 교회에서 세례와 성찬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신적인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일에 근거하여, 성례를 신적인 은혜가 역사하는 교회적인 사건과 수단으로 이해했다.
첫째, 성례전은 예배의 어느 순서보다 정중히 임해야 하며 주님 앞에 서 있는 엄숙성을 실감해야 한다. 그리고 세례와 성만찬은 인간이 제정하거나 조작할 수 없다는 확고한 신학의 정립이 요구된다.
둘째, 성례전은 하나님의 은혜의 선포와 예배자들의 진지한 응답이 나타나는 현장이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성례전을 통하여 사랑의 실체로서 자신을 우리에게 주신다.
넷째, 성례전은 성도들의 공동체 의식을 재확인하는 예전이다.
다섯째, 화육적 관계 형성이 성례를 통해 계속적으로 다짐되어야 한다.
성례는 한 인간을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변화시키고 그 새로운 차원의 세계에 머물게 하는 신비한 위력을 갖고 있는 예전이다.
Ⅴ. 예배의 계획
교회 역사상 오늘날처럼 예배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인 적은 없었다. 그렇지만 영적인 측면에서 오늘날처럼 수준이 낮은 때도 없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예배의 홍수’ 속에서 산다.
예배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인 것과 참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예배를 예배 되게 하며 성도들로 하여금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일이다. 이는 기존 예배의 모든 구조를 바꾼다는 말이 아니고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서 본래 의도하신 예배가 되게 하는 것이다.
1. 예배 순서를 결정짓는 요소들
개혁주의 신앙을 전통으로 받아들이는 우리는 “개혁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라는 개혁주의 전통의 표어와, 자유와 형식이라는 예배의 두 기둥을 기억하며 예배의 원리를 찾아야 한다.
형식이 무너지면 내용마저도 없어져 버린다.
1) 예배의 대상에 대한 바른 이해
그리스도인의 예배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장 먼저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바른 예배 순서를 결정짓기 위한 첫 번째 요소는 예배의 대상을 바로 아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 바른 지식을 소유하는 것이다.
예배 드리기 원하는 사람이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이 누구인지,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알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예배자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어떻게 예배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된다.
2) 예배의 중보자인 예수 그리스도
바른 예배는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는 예배이다. 진정한 예배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바라보며 그를 힘입어 예배하는 것이다.
3) 예배의 원동력인 성령
교회의 특징은 역동성이며, 역동성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교회의 생명력이다. 그 생명력은 예배를 통해서 드러나며 확인된다. 그리고 예배에 생명력을 넘치게 하는 것은 바로 성령이시다. 이 성령의 사역에 의해 교회는 주목받으며 어떤 목적을 향해 힘있게 활동하게 된다.
4)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
예배의 대상을 이해하는 방법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예배의 방법과 절차를 알게 된다. 그러므로 진정한 예배는 성경의 계시에 바탕을 둔 예배이다. 성경의 가르침을 따른 예배라야 진정한 예배가 될 수 있다.
5) 예배에 대한 신학적 바른 이해
예배가 최상의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하나님께 드려지는 순종과 봉사의 행위라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예배에 대한 신학적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예배는 그 자체 안에 신학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① 예배는 공동체적인 행위이다
예배는 고립된 개개인의 행위가 아니라 교회 전체의 행위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다른 지체들과 함께 공중 예배에 참여함으로써 예배의 풍성함을 경험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임을 확인한다.
②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전 삶이다
예배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과 동시에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아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증인이 되며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여기에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과 유리되지 않는 예배의 신학적 연속성이 있다.
6) 예배 순서를 통제해야 할 실제적 원리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
① 성경의 진리에 모순되는 어떠한 것도 포함하지 말아야 한다.
② 예배 순서는 역사적으로 좋은 전통을 보전하고 있어야 한다.
③ 좋은 예배 순서는 회중들에게 이해되는 것이다.
④ 공중 예배의 모든 경험은 일정한 목적과 보이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
⑤ 좋은 예배 순서는 통일성을 가져야 한다.
⑥ 공중 예배는 연극의 줄거리처럼 진행과 전진이 있어야 한다.
⑦ 좋은 예배는 회중의 참여가 있어야 한다.
2. 예배 순서 계획을 위한 지도적 원리
1) 준비된 사람들이 예배 순서에 책임을 맡아야 한다.
2) 예배의 효과적인 순서를 계획하는 데 많은 시간을 바쳐야 한다.
3) 예배 순서는 그 회중에게 적합해야 한다.
4) 예배 순서를 짤 때 교역자는 마음에 일정한 목적을 가져야 한다.
5) 비록 한 절기가 다른 절기보다 더 중요하지는 않지만, 많은 교회는 기독교 월력에 따 라서 예배를 계획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한다.
6) 예배 순서에서 일정한 양의 변화는 사람들의 주의를 끌고 예배로 그들의 관심을 더 높게한다.
7) 주보나 혹은 다른 보조물의 사용은 예배를 계획하는 인도자들을 도울 수 있다.
8) 프린트되거나 복사된 예배 순서는 예배드릴 때 회중을 도울 수 있다.
9) 저녁예배 의식은 아침 예배 의식과는 조금 달라야 한다고 흔히 권한다.
10) 예배의 계획은 건물과 시설의 준비를 포함한다. 예배당은 매력있게 지어져야 한다.
11) 창조성은 생동적인 예배에 필수적이다.
3. 바람직한 예배 순서의 모형
첫째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의 개회 부분이고,
둘째는 하나님께서 오시는 말씀 선포의 부분이며,
셋째는 하나님을 위한 결단과 헌신의 부분이다.
하나의 모범적인 주일 공예배의 순서를 다음과 같이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1) 개회(하나님께 나아가는 부분)
① 전주(오르간 연주)
② 예배의 선언
③ 개회 찬송(경배의 찬송)
④ 예배의 기원
⑤ 화답송(성가대)
⑥ 참회의 기도
⑦ 사죄의 선언(목회자)
⑧ 신앙고백(사도신경)
⑨ 화답송(성가대)
⑩ 성시 교독
⑪ 찬송
⑫ 목회 기도(목사나 장로)
⑬ 화답송
2) 말씀의 선포(하나님께서 오시는 부분)
① 성경 봉독
② 찬양(성가대)
③ 설교
④ 결단의 기도(합심해서)
⑤ 찬송(말씀에 대한 응답의 찬송)
3) 결단과 헌신(하나님을 위한 부분)
① 헌금
② 감사 기도(목회자)
③ 교회 소식
④ 찬송(주기도문송)
⑤ 축도
⑥ 후주(오르간 연주)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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