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임재연습' 핵심 요약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하나님의 임재연습 (로렌스 형제 지음)

요약/ 김동민

이 책은 4개의 대화 13개의 편지 7개의 격언, 그리고 로렌스 형제의 생애! 이렇게 크게 4단락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로렌스 형제는 1611년에 태어났고, 프랑스 갈멜 수도회 수도사로 살았습니다. 평생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고자 했고 그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오늘은 16개의 문장(문단)으로 이 책의 핵심을 요약해 봅니다.

1 대화

첫 번째 대화: 로렌스 형제와의 만남

로렌스 형제는 날마다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하여 언제나 그분의 임재를 의식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두 번째 대화: 사랑하는 마음

그는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어떤 사소한 허드렛일이라도 즐겨 하곤 했다.

하나님의 선물보다 하나님이 훨씬 더 크신 분임을 믿었던 것이다.

세 번째 대화: 하나님께만 드려진 마음

그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데는 기술도 필요하지 않고 지식도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오직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 어떤 것들보다도 하나님만을 사랑하고자 하는 그분께만 드려진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네 번째 대화: 갈급한 사랑

소망을 지닌 사람은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믿음을 지닌 사람은 그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사랑하는 법을 깨달은 사람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덕목을 연습하는 사람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2 편지

두 번째 편지: 마음 비우기

우리 영혼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려면 그 전에 먼저 하나님이 우리 영혼을 완전히 통치하셔야만 한다네.

이 세상에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를 나누면서 사는 삶보다 더 달콤한 삶의 양태는 하나도 없다네. 이것은 오직 경험한 자만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

자네의 남은 생애를 그분의 거룩하신 임재 가운데서만 살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을 드리게.

그러나 하늘의 위로를 받아보려는 마음에서 그렇게 하지는 말게. 그보다는 그저 단순히 그분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도록 하게.

아홉 번째 편지: 포기하기

그녀는 선한 뜻은 가득 차 보였으나 은혜가 허용하는 속도보다 더 빨리 가기를 원하고 있더군. 영적인 성숙은 일순간에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인데도 말일세.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으려면 먼저 그 사람을 알아야만 한다네. 하나님을 알고자 한다면 우리는 자주 그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만 한다네. 일단 그분을 알게 되면 우리는 더 자주 그분 생각을 하게 될 걸세.

재물(보배)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게 마련이지!

3 잠언

여섯 번째 격언: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방법

영혼의 눈은 언제나 하나님께 고정돼 있어야 한다.

생명의 근원이요 몸의 다른 모든 지체들을 지배하는 마음은 우리의 모든 영적, 육체적 행동들의 시작이요 끝이다. 더 넓게 말하면 우리네 인생에서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들의 시작이요 끝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심혈을 기울여 하나님께 집중해야만 하는 것도 바로 이 마음인 것이다.

4 생애

꼭 큰일만 해야 할 필요는 없다. 나는 후라이팬의 작은 계란 하나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뒤집는다. 그 일도 다 끝나 더 할 일이 없으면 나는 바닥에 엎드려 하나님을 경배한다.

일을 하는 동안 나는 시종 주님과 쉬지 않고 얘기를 나눕니다. 진짜 그분이 내 옆에 서 계신 것처럼 말입니다.

로렌스 형제에게 있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수단은 매사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었다. 그러기에 그는 자기가 무슨 일을 하게 되는가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주어진 그 일을 하나님을 위해서 한다는 것이었다. 그가 중시한 것은 활동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었다.

또한 사소한 일이라고 해서 하나님께 드릴 가치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도 깨달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뭔가가 부족하여서 그것을 필요로 하는 분이 아니시며, 또한 우리가 행하는 일들을 보실 때 오직 거기 담겨지는 사랑만을 보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로렌스 형제는 어렸을 때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지 못했던 시절을 후회하면서 그의 후배 형제들 에게 이런 말을 하곤 했다.

“그분은 그토록 오래 전부터 계셨으면서도 어쩌면 이렇게 늘 새로운지, 나는 그분을 너무 늦게 사랑했 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젊은 시절을 송두리째 그분께 드리십시오. 사랑으로 드리십시오. 나도 만일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내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것들을 누가 나에게 얘기만 해주었더라면, 그분을 사랑하게 되기까지 그토록 오랜 시간을 흘려 보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간절히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드려지지 않는 모든 시간들은 잃어버린 시간으로 간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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