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2:15 - 죽음을 두려워하여 속박에 얽매인 자들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또 죽음을 두려워하여 평생토록 속박에 얽매인 자들을 건져 내려 하심이라 (히2:15-하단박스)

 

1. 죽음

사람은 죽음이 두려워서 평생토록 속박에 얽매이게 됩니다 (히2:15).

죽음의 권능을 가진 마귀 (히2:15),

즉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의 영을 따라 갑니다 (엡2:2).

 

영이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마귀를 따라가는 상태를 ‘죽었다’라고 표현합니다.

주님은 범법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엡2:1-2).

 

세상에서의 죽음은 몸과 관련되어 있지만

성경에서 죽음은 영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① 몸이 죽는 죽음 (생물학적 죽음)

의학에서는 심장이 멈추어 피가 뇌로 공급되지 않는 상태에서 뇌파가 사라지는 것을 죽음이라 합니다.

 

뇌의 대뇌피질(大腦皮質)의 전기적인 활동을 측정했을 때

뇌파가 사라지면 의식(意識)도 없어지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생물학적 죽음은 소생의 가망이 전혀 없을 때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죽으면 뇌와 신체의 모든 조직이 부패됩니다.

 

② 영적 죽음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

성경은 죽음이 영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려 줍니다.

주님께서 죽은 사람을 살리실 때 영이 돌아오면 그 사람이 살았습니다.

 

예를 들면 야히로의 딸의 경우,

죽은 소녀의 손을 잡고 “소녀야 일어나라”하실 때

소녀의 영이 돌아오자 소녀가 즉시 일어났습니다 (눅8:54-55).

 

즉 그 소녀가 죽을 때에는 그의 영이 떠났고,

예수님께서 살리셨을 때에는 그 소녀의 영이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모두가 흙에서 나와 다시 흙으로 돌아가지만,

위로 올라가는 사람의 영과 땅으로 내려가는 짐승의 영이 차이가 있습니다 (전3:20-21).

 

사람의 영이 위로 올라가는 것이 바로 ‘죽음’입니다.

 

3. 아담의 죽음

① 먹는 그 날 죽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으므로 (창2:17).

아담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은 그 날 죽었습니다.

 

900여년 후가 아니라 먹는 그 날에,

짐승이 아니라 아담이,

‘짐승이 대신 죽었으니 아담은 죽지 않았다’가 아니라 아담이 반드시 죽는 것입니다.

 

뱀이 여자에게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했는데 (창3:4),

만약 아담이 죽지 않았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마귀의 말을 믿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시는데

대적자 사탄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② 무엇이 죽었나?

인간은 영과 혼과 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살전5:23).

 

아담이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에서 난 것을 먹은 후

그의 몸은 바로 죽지 않았고,

그의 자아(혼)도 그대로 있었지만,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이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아담이 말씀에 불순종한 날 그는 죄인이 되었고,

죄인된 아담은 거룩한 하나님과 교제를 할 수 없었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자기들이 벌거벗은 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앞치마를 만들었습니다 (창3:7).

 

무화과나무 잎으로 나름대로 부끄러움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부르실 때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을 피해 숨어버렸습니다.

아담의 영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먹는 그 날 죽은 것은 바로 아담의 영이었습니다.

 

③ 영이 죽은 후의 인간

아담의 영이 죽은 후의 반응은

첫째 그들이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며,

둘째는 하나님과 교제가 끊겼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동이었습니다.

 

영이 죽은 후의 인간은 스스로 죄를 해결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죽음과 심판과 지옥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피,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지 않고는 죄사함을 받을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관련구절]

- 죽음을 두려워하여 속박에 얽매이다

* 히2:14-15 그런즉 자녀들은 살과 피에 참여한 자들이므로 그분도 마찬가지로 같은 것의 일부를 취하셨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죽음을 통해 죽음의 권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하시고

 

/ 또 죽음을 두려워하여 평생토록 속박에 얽매인 자들을 건져 내려 하심이라.

 

- 범법과 죄들 가운데 죽다

* 엡2:1-2 또 그분께서 범법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 지나간 때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행로를 따라 걸으며 공중의 권세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가운데서 활동하는 영을 따라 걸었느니라.

 

- 영이 돌아와 살아나다

* 눅8:54-55 그분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시고 소녀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소녀야 일어나라, 하시니

 

/ 소녀의 영이 돌아와 소녀가 즉시 일어나거늘 그분께서 그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명령하시니라.

 

- 위로 올라가는 사람의 영

* 전3:20-21

3:20 모두가 한 곳으로 가나니 모두가 흙에서 나와 모두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거니와

3:21 위로 올라가는 사람의 영과 땅으로 내려가는 짐승의 영을 누가 알리요?

 

- ... 먹는 날에 죽으리라

*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 뱀의 거짓말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 창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 영과 혼과 몸

* 살전5:23 평강의 바로 그 하나님께서 너희를 온전하게 거룩히 구별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흠 없이 보존해 주시기를 구하노라.

 

- 무화과나무 잎으로 앞치마를 만들어입다

* 창3:7 그들 두 사람의 눈이 열리매 그들이 자기들이 벌거벗은 줄을 알고는 무화과나무 잎을 함께 엮어 자기들을 위해 앞치마를 만들었더라.

 

[성경비교] 히2:15

1. deliver them

(그들을 건져내다)

 

: free those

(그들을 자유롭게 하다)

 

2. who through fear of death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

 

: by their fear of death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의해)

 

3. were all their lifetime subject to bondage.

( 평생토록 속박에 얽매이다)

 

: who all their lives were held in slavery

(평생을 노예로 지낸 사람들)

 

 

 

The Cross Pe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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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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