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3:1 - 신앙 고백의 사도이며 대제사장이신 그분

그러므로 거룩한 형제들 곧 하늘의 부르심에 참여한 자들아,

우리의 신앙 고백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히3:1-하단박스)

1. 그리스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우리의 신앙 고백의 사도시며 대 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해 봅시다 (히3:1).

그분은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신실했던 것 같이 자기를 세우신 분에게 신실하셨습니다 (히3:2).

모세는 그 분의 집에서 종으로 신실하였으되 (히3:5),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집을 다스리는 아들로서 신실하셨습니다 (히3:6).

주님은 모세보다 더 많은 영광을 받기에 합당한 자입니다 (히3:3).

집을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 많은 존귀를 받기에 그렇습니다.

집마다 지은 사람이 있는데,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히3:4).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기쁨을 끝까지 굳게 붙들면 우리가 그분의 집 (히3:6),

곧 주님의 몸의 지체들이기에

이 서신서는 이방인인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시는 서신서입니다.

2. 그 분은 어떤 분인가?

하나님께서 아들을 ‘하나님’ 이라 하셨습니다 (히1:8).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정결하게 하신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으로 오신 분이 ‘그리스도 예수님’ 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으로 오신 것은 모든 사람의 죄를 정결하게 하시기 위해서이며 하나님의 일은 그분이 세상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라고 성경말씀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분 자체의 정확한 형상이시며

우리의 죄들을 정결하게 하신 뒤에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으신 분입니다 (히1:3).

예수님이 하신 일은 아주 큰 구원입니다 (히2:3).

홀로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

완전한 구원을 이루어 놓으신 것은 큰 구원입니다.

이 구원은 처음에 [주]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신 것이요

그분의 말씀을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표적들과 이적들과 다양한 기적들과 [성령님]의 선물들로 증언하셨습니다 (히2:4).

참으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죄인인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일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큰 구원을 소홀히 여기면 죄에 상응한 진노를 받게 되지만,

죄의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서 어떤 사람이라도 아무 일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자신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과 부활하신 것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3. 아브라함의 씨를 취하신 사람

우리는 다만 예수님을 보면 됩니다 (히2:9).

그분께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시려고 천사들보다 조금 낮게 되셨다가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입니다 (히2:9).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해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시려면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이 되셔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는 자기 위에 천사들의 본성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자기 위에 아브라함의 씨를 취하셨습니다 (히2:16).

아브라함은 히브리인들의 조상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의 믿음의 조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아브라함의 씨를 취하셨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위하여 대신 죽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의 씨를 취하신 것은

그분의 형제들과 같게 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며

이것은 백성의 죄들로 인해 대제사장이 되셔서 하나님과 화해를 이루려 하심입니다 (히2:17).

그분께서 친히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구조하실 수 있습니다 (히2:18).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씨를 취하신 사람이시기 때문에

우리들처럼 시험을 받기도 하시고 고난을 당하시기도 하셨지만

승리하셨기 때문에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구조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구절]

-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라

* 히3:1 그러므로 거룩한 형제들 곧 하늘의 부르심에 참여한 자들아, 우리의 신앙 고백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

- 신실하신 분

* 히3:2-6

3:2 그분께서는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신실했던 것 같이 자기를 세우신 분에게 신실하셨느니라.

3:3 집을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 많은 존귀를 받으므로 이 사람이 모세보다 더 많은 영광을 받기에 합당한 자로 인정받았느니라.

3:4 집마다 지은 사람이 있으되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3:5 또 모세는 참으로 나중에 말하게 될 그것들을 증언하기 위해 그분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으되

3:6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집을 다스리는 아들로서 신실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기쁨을 끝까지 굳게 붙들면 우리가 그분의 집이니라.

- 아들에게 ‘하나님이여’ 하심

* 히1:8 [아들]에게는 이르시기를, 오 하나님이여, 주의 왕좌는 영원무궁하오며 주의 왕국의 홀(笏)은 의의 홀이니이다.

- 아들은 하나님의 정확한 형상

* 히1:1-3

1:1 지나간 때에는 여러 시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대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1:2 이 마지막 날들에는 자신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며 그분을 모든 것의 상속자로 정하시고 또 그분으로 말미암아 세상들을 만드셨느니라.

1:3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분 자체의 정확한 형상이시며 자신의 권능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떠받치시는 이 아들께서는 친히 우리의 죄들을 정결하게 하신 뒤에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 아들은 하나님

* 히1:7-8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이르시기를, 그분께서는 자신의 천사들을 영들로 삼으시고 자신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시되

/ [아들]에게는 이르시기를, 오 하나님이여, 주의 왕좌는 영원무궁하오며 주의 왕국의 홀(笏)은 의의 홀이니이다.

- 이렇게 큰 구원

* 히2:3-4 우리가 이렇게 큰 구원을 소홀히 여기면 어찌 피할 수 있으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신 것이요 그분의 말씀을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것인데

/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뜻에 따라 표적들과 이적들과 다양한 기적들과 [성령님]의 선물들로 그들에 대하여 증언하셨느니라.

- 죽음의 고난을 당하신 분

* 히2:9 다만 예수님을 보노라. 그분께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시려고 천사들보다 조금 낮게 되셨다가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 아브라함의 씨를 취하신 분

* 히2:16-18

2:16 진실로 그분께서는 자기 위에 천사들의 본성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자기 위에 아브라함의 씨를 취하셨도다.

2:17 그러므로 모든 일에서 그분께서 자기 형제들과 같게 될 필요가 있었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하나님께 속한 일들에서 긍휼 많고 신실하신 대제사장이 되사 백성의 죄들로 인해 화해를 이루려 하심이라.

2:18 그분께서 친히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구조하실 수 있느니라.

[성경비교] 히3:1

1. Wherefore (그러므로)

: Therefore (그러므로)

2. partakers (참여자)

: who share (공유하는 자)

3. consider (깊이 생각하라)

: fix your thoughts (너의 생각들을 고정하라)

4. the Apostle and High Priest (그 사도이며 대제사장: 대문자 고유명사)

: the apostle and high priest (그 사도이며 대제사장: 소문자 일반명사)

5. of our profession

(우리 신앙 고백의)

: whom we confess

(우리가 고백하는 대상)

6. Christ Jesus (그리스도 예수님)

: Jesus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