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진지함

복음의 진지함


복음의 진지함

2009-06-03 09:46:28 이름 : 이근호          

복음의 진지함이란 나에 대한 진지함이 아니라 실은 하나님에게서 진지함이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죽음에 던져 넣으시고 ‘복음의 진지함’을 만드셨다. 이 ‘하나님의 진지함’에 동조할 사람을 모집하신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하나님의 진지함’을 이해 못한다. 왜냐하면 나름대로 자기 진지할거리가 항상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몸이 아프니 건강 챙기는데 진지하고, 자식이 남들보다 뒤쳐질까봐 자식 챙기는데 진지하고, 자기 살 궁리하는데 진지하고, 목회를 시작했으니 교회 부흥 챙기는데 진지하고, 노후를 위한 여유 돈 챙기는데 진지하고, 외로움을 잊게 할 마음 맞는 사람 챙기는데 진지하고, 이것저것 나름대로 진지할 거리가 가득 있으니 이런 일들이 그만 자신의 진지함으로 굳어져 버렸다.
 
이러니 정작 하나님의 진지함에는 근처도 못 간다. 입만 떼면 바쁘다고 한다. 하나님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말한다. 자기 생존 문제가 매우 진지하고 최고한 진지한 문제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은 자기 아드님을 죽여 놓고 그 죽음의 자리에 누가 찾아오는 가를 지켜보신다.
 
자기 자식의 죽음보다 하나님의 아드님 죽으심이 더 진지한 현실인 것을 아는 자는 찾아온다. 자신의 다급한 생계 문제보다 하나님의 아드님의 죽으심이 하나님에게 더 진지하게 보심을 아는 자들이 그동안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꾸역꾸역 찾아든다.
 
예수님의 죽으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진지함에 동참하려는 자에게는 더 이상 공포란 없다. 자신의 진지함을 버렸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아무런 진지함이 성립되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다. 자기에게 덮쳐진 진지한 현실이란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 죽어셔서 그 시체가 이 땅 바닥에 내동강이 처졌다는 사실에 있다.
 
“하나님, 왜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일부러 죽어셔야 했습니까?” 이 하나님의 진지함 앞에서 그동안 자신에게 진지했던 모든 것은 진지한 것이 아니라 몽상에 불과한 것임을 안다. 삶의 공포란 이처럼 예수님 죽은 시체 앞에서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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